도도한 쭌냥이 1. 구매 동기 안녕하세요. 도도한 쭌냥이입니다. 큰 아이와 쌍둥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서 담요를 구매했습니다. 자! 이제부터 담요를 소개해 볼게요. 아이르 담요는 네이버에서 담요 검색 순위 1위 메이커입니다. 사람들의 후기가 좋고 디자인도 예쁜 데다 보온성도 뛰어나서 많이 찾으시는 것 같아요. 제가 구매한 담요는 총 3가지입니다. 세 아들에게 하나씩 쓰려고 구매했답니다. 공평하게 똑같은 모양으로 구매하려고 했는데 아이들의 개성을 뿌셔버리는 행동일 것 같아서 3가지로 구매했습니다. 이쁘죠? 2. 구매 제품 왼쪽부터 런트 딥 그린, 크러키 크림, 리오나 그린 순입니다. 제가 구매한 것 이외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으니 구경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아이르 담요의 특징 재질 고밀도 ..
도도한 쭌냥이 안녕하세요. 도도한 쭌냥이입니다. 오랜만에 육아일기를 쓰네요. 최근 들어 5살 큰 아들이 저를 많이 찾습니다. 언제 이렇게 친해졌는지 모르겠네요. 같이 자려고도 하고 많이 안아주기도 하네요. 너무너무 좋은 것 같아요. 아빠라서 행복합니다. 최근 큰 아이가 한 말 중에 저의 눈에 눈물이 핑 돌게 했던 말이 있어요. "아빠, 아침에 회사 갈 때 나 안아주고 뽀뽀해 주고 머리 쓰다듬어 주고 가, 아빠 회사 가면 많이 보고 싶을 거야~" 이러네요. 너무 감동이었고 제가 아이를 대하는 방식이 잘 못 되지 않았음에 너무 기뻤습니다. 아이가 제 사랑을 느끼고 있다는 것이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혼낼 때도 많았는데 마음에 담아 두지 않고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둘째와 셋째는 무럭무럭 크고 있습니다. 지난주..
도도한 쭌냥이 안녕하세요. 도도한 쭌냥이입니다. 쌍둥이들 영유아 검진을 위해서 창원튼튼i병원을 찾았습니다. 병원 주차장으로 네비를 찍고 도착하니 병원 앞에 별도의 주차장 시설이 있었습니다. 타워식으로 되어 있었어요. 저희 가족이 도착했을 때는 타워주차장을 이용할 필요 없이 지상에 있는 주차공간을 바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주차를 완료하고 병원으로 이동했습니다. 접수하는 곳에 도착해서 영유아 검진 접수를 하고 10분 정도 대기를 했어요. 대기 후 간호사 분이 오셔서 아이들 체중과 키, 머리둘레를 측정했습니다. 대략 아이 한 명당 5분 정도의 시간이 걸린 것 같아요. 다음 검사를 위해서 20분 정도 대기를 한 것 같아요.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서 접수하는 곳에 문의하니 앞에 검사하는 아이가 있어서 시간..
도도한 쭌냥이 안녕하세요. 도도한 쭌냥이입니다. 아들 넘들이 모두 아픕니다. 첫째와 둘째는 목이 부었다고 하고, 막내는 아직 병원은 가지 않았지만 첫째와 둘째와 같은 증상인 것으로 보아서 목이 부었을 것 같습니다. 의사가 아니니 그냥 추측만... 오늘 밤에 열이 많이 난다면 내일 병원으로 바로 갈 예정입니다. 현재 해열제를 먹여서 체온 관리 중! 큰 아들을 필두로 둘 째, 오늘은 막내가 감기에 걸려버리네요. 일주일 정도 아팠던 첫 째는 이제 컨디션을 획보해가고 있는 단계입니다. 둘 째는 어제부터 아팠으니 다음주가 되어야 회복이 될 것 같고, 막내도 마찬가지일 듯 합니다. 평일에는 제가 회사를 가야해서 와이프가 모두 케어 했는데 내색은 하지 않지만 많이 힘들어 하는 것 같습니다. 집에 오면 최대한 하려고 ..
도도한 쭌냥이 안녕하세요. 도도한 쭌냥이입니다. 주말 동안 큰 아이와 놀면서 한글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어요. 장난감에 적혀있는 글자를 읽지 못해서 저에게 물어보았어요. 글자가 무엇을 뜻하는지 계속해서 물어보는 아이가 조금은 답답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어린이집 선생님과 상담했을 때 한글은 아이가 원할 때 가르쳐 주면 된다고 해서 지금이 그 시기가 아닌가 생각이 들었어요. 게임을 할 때도 한글을 몰라서 매번 물어보면서 게임을 진행합니다. 또 youtube를 시청할 때도 제목이 무엇인지 물어보고 마음에 드는 제목을 선택해요. 그리고 tv를 시청할 때도 자기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저 또는 와이프에게 제목을 물어보고 선택을 합니다. 그래서 한글을 가르쳐봐야겠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한글만 집중적으..
도도한 쭌냥이 1. 글을 시작하며.. 와이프가 어린이집 선생님과 상담을 했습니다. 상담 내용이 궁금해서 물어보니 어린이집에서 잘 생활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애착형성이 잘되어 있다고 했다는군요. 그것을 어떻게 아는지 물어보니까 사랑한다는 말도 자주 하고 스킨십도 잘한다고 합니다. 큰 아들이 사랑한다는 말 정말 많이 하긴 해요. 이런 말을 많이 할수록 애착이 잘 형성된 것이라고 하네요. 상담 내용을 듣고 솔직히 기분이 좋았습니다. 잘 키우고 있는 것 같았거든요. 항상 고민이었어요. 훈육 방식에 문제가 있지는 않을까? 아이가 우리 때문에 힘들어하지는 않을까? 이 것 저 것 고민이 많았는데 속 시원하게 해소된 느낌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아이를 사랑해 주면 문제없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