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쌍둥이120 178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다시 육아 기록을 해보자! 아자! 쌍둥이 육아 경험을 글로 자세하게 기록할 생각으로 블로그를 시작했었습니다. 첫째를 키운 경험이 있었기에 쌍둥이들은 쉽게 키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 제가 바보였던 것 같아요. 분명 시간은 충분할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부모 마음은 모두 같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잘 먹게 해 주고 잘 입혀 주고 싶은 마음... 결국에는 큰 아들만큼은 아니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에서 쌍둥이들을 돌보다 보니 결국 시간과 체력을 육아에 올인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블로그 작성에 소홀해졌고 여러 가지 이벤트들이 누락되었네요. 지금 큰 아들과 쌍둥이들은 잘 크고 있는 중입니다. 밥도 잘 먹고 놀기도 잘 놀고~ 자신들이 해야 할 것에 집중하며 열심히 커가는 중입니다. 큰 아들은 말하는 것이 계속해서 좋아지고 있고 쌍둥이들은 ..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3. 5. 19. 152일 온가족이 감기에 걸린 후 이제 회복 중!! 큰 아들을 시작으로 쌍둥이들 저 그리고 아내 순으로 순차적으로 감기에 걸렸었습니다. 약 2주라는 시간이 지나고 나서 이제야 감기랑 빠이빠이 할 수 있게 되었네요. 감기 걸린 아이들을 보살피는 것이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습니다. 나의 몸도 아픈데 말 못 하는 아이들 관리까지 하니 체력이 2배나 빠르게 소진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회사는 가야 하는 상황이라 모든 짐을 아내에게 맡기고 가는 느낌이라 2주 내내 마음이 좋지 못했어요. 그래서 이번 주말에는 집안일도 열심히 하고 아이들 돌봄도 열심히 했습니다. 아내가 편했었는지는 모르겠네요. ^^;; 아이들 감기 증상은 눈곱과 기침 그리고 열이 났어요. 기침과 열로 인하여 아이들이 편하게 잠 들 지 못하는 상황이 많았고 깊은 잠을 자지 못해서 그런지 짜증도 많..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3. 4. 23. celtro 15W 고속 무선충전 거치대는 가성비가 너무 좋은 것 같다! 도도한 쭌냥이 안녕하세요. 출퇴근용으로 사용하는 SM3(2006년식)에 장착할 무선거치대를 구매해 보았습니다. 요즘 외근도 많아지고 장거리 운행도 많아지고 네비 쓸 일도 많아져서 폰 거치대가 필요하고 와이프에게 계속 어필했더니 카톡으로 아래 사진을 전송해 줬어요. 세컨드 카로 QM6가 있고 거기에는 주파집에서 나온 무선충전기가 장착되어 있는데 작동 방식, 충전용량 모두 비슷하다는 것! 그런데 가격은 두 배이상 저렴!! 그래서 바로 구매해 달라고 요청했고 홈플러스 배송으로 당일날 받아 볼 수 있었습니다. 배송 온 무선충전기를 큰 아들과 함께 개봉해 보았어요~ (큰 아들도 같이 사진 찍겠다고 아들 전용 태블릿을 가지고 왔어요. ^^) 상자 포장상태도 깨끗하고 설치 전 자기 차량에 설치가능한지 판단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전자제품 2023. 3. 19. 우리 가족을 위한 감기 예방 법 가족 모두 감기에 걸려서 고생 중이다. 이제 102일이 넘어가는 둥이들과 큰 아들은 콧물과 기침에 기분이 매우 매우 좋지 않은 상태. 와이프와 나는 기침, 목 잠김, 가례로 고생 중. 천만다행인 건 열이 없다는 것, 그래서 아이들이 짜증을 많이 부리지 않고 있다. 열이 있었으면 정말 피가 말랐을 것 같다. 골골거리고 있는 가족들을 보니 새삼 건강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 그래서 이 글을 보는 모든 분이 건강하길 바라면서 큰 아들과 감기 예방 법을 간단하게 적어 보았다. (사진 : 아빠 / 주인공 : 쮸) 1. 손 자주 씻기 2. 더러운 손으로 눈, 코, 입을 비비지 말 것 3. 사람이 많은 곳에서 마스크 착용 4. 따뜻한 물 많이 마시기 5. 비타민 섭취(마이타민 광고 아님) 우리 가족도..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 2023. 3. 4. 99일 온 가족 모두 감기! 4일 전부터 둥이들이 콧물을 흘리기 시작하더니 가족 전부 콧물을 흘리고 있다. 와이프는 자고 일어나서 목이 잠기고 콧물이 주르륵 흘렀고, 나는 목에 이물감이 계속 느껴졌다. 심지어 큰 아들은 할머니, 할아버지 집에서 놀고 돌아왔는데 증상이 똑같다. 집에 문제가 있는 건지 우리 가족의 면역력이 저하된 건지 알 수는 없지만 몸 관리가 필요한 시기임은 직감적으로 알 것 같다. 와이프는 독박육아 하다시피 몸을 혹사하고 있고, 나는 잦은 야근과 새벽에 둥이 돌보느라 보느라 체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이다. 큰 아들은 아토피와 둥이들의 새벽 깸에 의해 잠을 잘 못 자는 듯하다. 전반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할 것 같다. 그런데 영양제 먹는 것 말고는 별도로 건강관리를 해본적이 없어서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상태이지만..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3. 3. 1. 96일 이제 슬슬 봄 준비 중(자동차 청소 and 카시트 설치) 둥이들의 100일이 2일 남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애들 키우는데만 신경쓰고 날이 가는 줄은 몰랐네. 이제 가족들이 같이 움직일 수있겠다라는 생각에 지난번 구매한 카시트가 생각났다. 큰 아들 등원 및 가족 나들이를 위해 카시트를 추가로 구매한 것!(카시트 관련 정보는 따로 포스팅할 예정) 봄이 오면 나들이갈 생각에 오랜만에 차도 청소하고 아들들을 위한 카시트도 설치하고 웬지 오늘 하루는 어제 보다 더 보람이 있는 하루였던 것 같다. 아들들 그리고 와이프야 봄 오면 놀러 많이 댕기자~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3. 2. 26. [내돈내산!] 5천원의 퀄리티!! 다이소 건설 중장비차!! 의기 소침해진 큰 아들을 위해서 둥이들, 아내와 함께 산책을 나갔다. 나간 김에 큰 아들 쮸의 기분도 풀어 주고 필요한 물품도 구매할 겸 다이소에 들리게 되었다. 나는 둥이들 유모차 때문에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고 큰 아들과 아내는 필요한 걸 사기 위해서 함께 다이소로 고고! 15분 정도 밖에서 둥이들과 신나게 눈 맞춤을 하고 있는데 아내와 아들이 볼일을 마치고 밖으로 나왔다. 큰 아들 손에는 커다란 장난감이 있었다. 머지!!! 다이소 장난감... 저렴이에 대한 불신... 산책을 마치고 어떤 장난감인지 아들과 함께 개봉을 해보았다. 장난감 이름은 FULL NAME으로 힘차게 전진하는 건설 중장비차!! 가격은 5천원!!! 음... 겉모습은 괜찮아 보이는데... 오호! 뒷면을 보니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다이소 장난감 2023. 2. 13. 68일 둥이들 점점 커가는 것이 느껴진다. 작년 12월 초에 둥이들이 집으로 왔다. 그때만 해도 미숙아로 태어나서 그런지 뼈가 만져질 정도로 살이 없었다. 그런데 이제는 5kg에 육박하는 건강한 모습이 되었다. 아내와 나의 노력이 헛되지 않은 것 같아 무척 뿌듯하다. 회사 다니면서 케어하느라 무척 힘들었다. 그런데 아이들이 자라는 모습을 보니 그 힘듬도 충분히 이겨낼 가치가 있는 것 같다. 나를 보며 가끔 웃어주고 소리도 내주고 귀여워 죽겠다. 거기다 큰 아들이 동생들 귀엽다고 무척 잘 보살펴 주는 모습에 찐 감동도 느껴진다. 앞으로 더 힘들어 질지도 모르지만 분명히 아내와 나는 잘 헤쳐 나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지금은 현재만 살고 있지만 조금만 더 여유가 생긴다면 미래도 충분히 생각하면서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갈 것 같다. 아들들아 아..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3. 1. 29. 아빠휴가 30일 마지막 날이 지났고 오늘 출근 했다 육아와 회사 업무를 비교한다면... 내 입장에서 단연 육아가 어렵다. 말이라도 쓰는 사람이랑 말이 통하지 않고 본능만 있는 아기랑 비교해 보면 답이 나올 것이다. 회사에 출근할 수 있어서 기뻤지만 집에 혼자 남아 쌍둥이를 돌보는 와이프를 생각하면 너무 미안하고 안쓰럽다. 함께하지 못해서 같이 있어 줘야 하는데... 쌍둥이들을 30일 정도 돌보면서 한명 키우는 건 정말 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첫째 아들 키울 때 힘들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건 새발의 피다. 제일 힘들었던 건 잠!! 수유를 위해 새벽에도 일어나야 하고 다 먹이고 나면 잠깐 자게 되는데 쪼개서 잠을 자다 보니 피로가 계속 누적된다. 그렇다고 둥이들이 부모를 가만히 놔두냐 절대 아니다. 신생아 때야 말 잘 듣는 아이처럼 보이지만 태어나서 한 3주 정..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3. 1. 12. 아빠 휴가 30일 2주가 지나갔다. 신생아 육아는 너무 힘든 것 같다. 특히 쌍둥이라 더 힘든 듯하다. 제일 힘든 것은 잠!!! 두 시간에서 세 시간의 수유텀으로 인해서 8시간 편안하게 잘 수가 없다. 지난주와 달리 철야를 하면서 둥이들을 돌보았지만 별 효과는 없다. 이 상황에 대한 해결책은 내가 빨리 적응하는 방법뿐인 것 같다. 또 아이들이 성정하면서 혼자 있으려고 하지 않고 안기려고 한다. 그래서 이번 주부터는 낮에는 혼자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고 밤에는 둥이들을 엄마 아빠가 안아서 재우고 있다. 손탄다는 말이 있는데 손을 안탈 수가 없다. 울면 안아주고 밥 주려고 안아 주고... 그냥 계속 안아주는데 어떻게 손이 안타 ㅜㅜ 큰 아들을 키워본 입장이라 그래도 쉬울 줄 알았지만 두 명을 동시에 케어해서 그런지 체력이 너무 달린다. 체력 ..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2. 12. 28. [육아용품]내돈내산 nosiboopro(노시부프로) 사용기 11월 쌍둥이 아들들이 태어났다. 산부인과와 산후조리원을 거쳐 집에 왔는데 집이 너무 건조한지 둥이들의 코에 콧물이 한가득이다. 집에 돌아오자마자 가습기 두 대를 full 가동했지만 여전히 코가 한가득... 그래서 큰 결심하고 코 뽑는 기계 nosiboopro를 구매하게 되었다. 삼일 정도 사용했는데 정말 잘 구매한 것 같다. 그렁그렁한 숨소리가 단번에 쌔근 쌔근으로 바뀌는 현상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무엇 보다 코가 나오는 모습을 보면 내 속이 다 시원하다. 노시부프로의 제품 박스에 보면 봉인 스티커가 붙어 있고 훼손 시 교환 및 반품이 불가라고 적혀 있다. 박스를 개봉하면 2단으로 구성되어 있고 윗층은 전원케이블, 연결용 호스 및 팁, 그리고 사용 설명서가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아래층에는 본체가 ..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용품 2022. 12. 25. 아빠 휴가 30일 일주일이 지났다. 쌍둥이 아들 두 명을 케어하는 것에 점점 익숙해지고 있다. 문제는 내가 이이 돌봄에 익숙해지는 것과 함께 내 몸이 약해지고 있다는 것... 아내와 첫째를 위해서 밤을 지세면서 아이들을 케어하고 있는데 이 부분이 정말 힘들다. 약 세시간 마다 아이들에게 분유를 먹여야 하는데 아이들이 정말 천천히 먹는다. 30분 정도 젖병을 빨고 있다. 분유를 먹이는 것으로 끝나면 좋겠지만 기저귀도 갈아줘야 하고 트림도 시켜야 하고.. 이러다 보면 아이 한 명 케어하는데 40분 정도 걸리고 두 아이 모두 케어하면 1 시간 20분이라는 장시간의 육체노동이 발생한다. 가만히 앉아서 먹이는 거라고 우습게 보면 안 된다. 처음이야 쉽지 이 일을 주기적으로 하면 팔이며 허리며 전부 아파진다. 그리고 수유 텀이라는 것이 3시간 주기라..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2. 12. 19. 이전 1 ··· 7 8 9 10 다음 💲 추천 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