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쌍둥이120 어린이날 국립부산과학관을 다녀왔습니다. 아빠인 저도 신이 났었네요. 이제야 어린이날 다녀온 국립부산과학관을 포스팅할 수 있게 되었네요. 어린아이들이 있다면 한 번은 아니 몇 번을 다녀와도 괜찮을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다양한 행사와 놀이기구들이 많이 있고 하나씩 즐기면서 몸으로 과학을 느낄 수 있는 시설들이 많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즐길 수 있어 많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그랬거든요. 시간이 된다면 또 가고 싶습니다. 저는 이 번 방문까지 합치면 벌써 두 번째로 다녀왔네요. 어린이날이라 특별행사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저와 아들은 전동 미니카를 만들 수 있는 행사에 참여했었습니다. 행사 참여는 인터넷으로 신청했고 공간 한정으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었었습니다. 운이 좋아서 예약을 따내게 되었습니다. 미니카 만들기는 4살 큰 아..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산책 2023. 5. 31. 189일 오늘은 이상하리 많지 안 좋은 일이 계속해서 일어 나네요. 세 아이들은 잘 지내고 있습니다. 주말도 즐겁게 보냈어요. 그런데... 오늘 하루에만 저에게 계속 좋지 않은 일이 생기네요. 가정사 + 회사일 모두 갑자기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는 느낌입니다. 갑자기 삶의 분위기가 바뀌니 어떻게 해야 할지 갈팡질팡입니다. 이런 분위기가 다가올 미래의 일에 대한 액땜이면 좋겠습니다. 귀여운 아이들과 제가 사랑하는 와이프에게는 항상 좋은 일만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래야 제가 힘이 날태고 단단히 버틸 수 있으니까요. 든든한 가장으로서 우리 가족의 버팀목이 되고 싶습니다. 오늘은 아이들과 와이프에게 미안한 마음이 많이 듭니다. 놀아주지 못해 미안하고 도와주지 못해 미안하네요.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3. 5. 30. 창원한마음병원 진료 후 와이프와 아이들과 함께 비 내리는 날 본의 아닌 드라이브를 즐겼습니다. [이동경로] 집 ▶ 창원 한마음병원 ▶ 부산(장모님 댁) ▶ 김해 신세계백화점 ▶ 김해 맥도널드 ▶ 집 2주 전부터 감기에 걸린 쌍둥이들이 월요일마다 주기적으로 병원을 다니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쉬는 날이지만 병원은 진료를 하더군요. 그래서 가족 모두 쌍둥이가 병원 진료를 받는데 함께 하고자 병원으로 출동했습니다. (사실 와이프 + 큰 아들 + 쌍둥이 이렇게 네 명은 원래 한 팀으로 움직이는데 이번에 제가 꼽사리 끼었다 것...ㅎㅎ) 창원에서 소아과 진료는 대부분 창원한마음병운에서 보는 것 같습니다. (그냥 제 생각입니다..) 저희 가족도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매번 창원 한마음병원을 찾는데 갈 때마다 대기시간이 어마어마합니다. 사람들도 많고요. 창원에 있는 모든 아픈 아이들이 모이는 곳 같습니다. 병원에..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산책 2023. 5. 29. 187일 오늘은 비가 내려서 집에서 쉬었습니다. 장모님 댁에서 쉬고 있는데 비가 내리네요. 원래는 태종대에 가서 산책을 하려고 했는데 비로 인해서 취소하고 계속 집에만 있었습니다. 쉬면서 장모님이 해주신 칼국수를 먹었고 아이들과 놀면서 평범한 일상을 보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 새로운 것을 보여주고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해주는 것도 좋지만 부모가 그냥 옆에서 놀아 주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은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아이들과 항상 함께할 것이고 아이들이 저를 보고 배울 수 있도록 노력해 볼 생각입니다. 아들들이 가장 존경하고 좋아하는 사람이 아빠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아이들이 블로그를 볼 수 있는 날이오면 아빠가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으면 합니다.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3. 5. 28. 부의 추월차선을 읽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찾은 것 같습니다. 요즘 윌라 오디오북 듣는 재미에 푹 빠져 있습니다. (절대 윌라 오디오북 광고가 아닙니다. 그냥 회사에서 지원해 줘서 듣고 있으니까요.) 주로 듣는 콘텐츠는 자기 계발이나 경재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오늘은 '부의 추월차선'이라는 책을 읽은(?)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저에게는 세 명의 아들이 있습니다. 세 명이나 있다 보니 미래에 생길 수 있는 문제도 왠지 3배나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회사일만 해서는 필요한 돈을 마련하기가 힘들 것 같다는 결론에 도달했고 무엇이든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생각만 했지 돈을 어떻게 벌어야 하는 것인지는 도무지 생각이 나지 않았습니다. 그럼 돈을 벌려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정말 어려운 질문 같습니다. 저도 답은 모릅니다. 다만 '.. 다시 시작하는 공부/책 읽기 프로젝트 2023. 5. 28. 와이프와 아이들을 만나러 부산에 갔습니다. 그리고 부산 여행~(칠보사, 부산항축제) [이동경로] 창원종합버스터미널 -> 장모님 댁 -> 칠보사 -> 장모님 댁 -> 부산항축제 -> 노포동버스터미널 -> 장모님 댁 안녕하세요. 쭌냥이입니다. 토요일 오전도 출근을 했습니다. 와이프와 아이들은 5월 26일 금요일에 장모님 댁으로 이동했어요. 회사가 바빠서 금요일도 늦게까지 야근하는 바람에 아내와 아이들을 먼저 보내야 했네요. 주말 특근을 마치고 와이프와 아이들을 만나러 장모님 댁이 있는 부산으로 이동했습니다. 와이프가 차를 가지고 간 상태라 정말 오랜만에 대중교통으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이용하는 대중교통... 시간 여유도 생기고 날씨도 덥지도 않고 너무너무 좋았네요. 집에서 시내버스로 창원종합버스터미널로 이동했습니다. 터미널 전경도 찍어보고 버스 시간표도 함께 찍어봤어요. 저희 부..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산책 2023. 5. 28. 186일 아이들과 와이프가 없는 밤 먼가 허전하다. 어제 와이프가 아이들을 데리고 장모님 댁으로 갔습니다. 저도 넘어가려고 했지만 늦게까지 업무를 해야 해서 같이 못 가게 되었네요. 새벽에 아이들과 시름하다가 갑자기 편해지니 잠이 오지 않습니다. 적응한다는 것이 정말 무서운 것 같아요. 내일도 오전에는 업무를 해야 해서 오후에나 아이들과 와이플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일 빨리 끝내고 장모님 댁으로 빨리 넘어가야겠습니다. 새벽 다섯 시에 일어나야 하는데 빨리 자야겠습니다.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3. 5. 27. 184일 큰 일이다, 오늘 갑자기 업무가 몰려버려서 육아에 전념하는 것이 힘들 것 같다. 어제 와이프가 힘들어해서 일찍 퇴근했는데, 갑자기 팀장에게서 전화가 왔었습니다. 머지... 원래 연락이 없는 분인데... 긴장하면서 받았더랬죠... 웬걸 역시 업무 이야기, 그것도 새로운 일을 좀 맡아서 하라고... 어쩌겠어요.. 회사원의 비애입니다. 이것저것 따져볼 새도 없이 하겠다고 했습니다. 일단 안 한다고는 할 수 없으니까요? 그런데 오늘 회사에 출근해 보니 메일이 30통이나 와있는 겁니다... 30통 이게 중요한 건 아니지요... 거기에 섞여있는 10통의 메일... 어제까지도 몰랐던 업무가 2개나 더 식별이 되었네요. 모두 6월 말까지 완료해야 하는 업무네요... 아... 하면서 갑자기 머릿속에 드는 생각.. 와이프한테 죽었다... 야근을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업무라 큰일이네요. 와이프에게는 일..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3. 5. 25. 183일 오늘도 막내는 늦게 잠들었습니다 어디가 아픈 건지 아니면 자기 싫은 것인지 도통 편안하게 잠을 자지 못하네요. 일주일 전만 해도 정말 잘 자던 아이인데 갑자기 행동이 정반대로 바뀌니 걱정이 됩니다. 그래도 어제 만큼 투정이 심하진 않았는데 잠에 완전히 빠져 드는 시간이 두 시간 이상 걸린듯합니다. 둘 째는 와이프가 재웠는데 와이프도 고생한 것 같아요. 6개월 정도 되면 잠을 자기 싫어지는 것인지 좀 알아봐야겠습니다. 첫째 키울 때는 이런 적이 없었던 것 같았는데 말이지요. 와이프에게 물어보니 똑같다고 하네요. 제가 그때는 육아참여를 많이 안 했나 싶기도 합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첫째 태어나고 육아휴직을 6개월 정도 했었는데 6개월 이후부터는 회사 일 때문에 신경을 못 쓴 것 같기도 하네요. 첫째부터 블로그를 했으면 많은 정보가 남아 ..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3. 5. 25. 182일 막내가 이제야 잠이들었네요 오늘 아내가 많이 힘든 것 같아서 일찍 퇴근하고 집으로 왔어요. 아이들 목욕시키고 저녁 먹고 집도 치우고 카시트 커버도 달고 많은 일을 했네요. 그렇게 9시쯤 돼서 쌍둥이들을 재웠습니다. 쌍둥이들한테만 너무 관심을 준 것 같아 큰 아들과도 잠깐 놀았네요. 한 30분 정도 놀고 이제 샤워해야지 하고 욕실로 가려는데 막내가 일어났어요. 잠깐 잠에서 깬 줄 알았는데 웬걸 10분 전까지 잠을 안 잤어요. 이제는 잘 자고 있는데 안 잔다고 계속 화를 냈네요.. 막상 재우고 나니 화나는 감정도 싹 사라지고... 괜히 미안해집니다. 산아 화내서 미안해. 아빠가 잘할게!!!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3. 5. 23. 일요일 오전 근무 후 가족과 진해해양공원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쭌냥이입니다. 오늘은 가족과 진해해양공원을 다녀왔습니다. 다음 주에 바쁜 일이 있어서 부득이하게 일요일 오전 6시에 출근하게 되었네요. 어제 늦게 자는 바람에 잠을 5시간 정도 자고 바로 출근!! 그리고 4시간 30분 뒤 집으로 복귀했습니다. 집에 돌아오니 와이프와 아이들이 저를 반갑게 맞아 주었어요. 놀러 가자고!! 피곤하고 힘들었지만 내색하면 안 됩니다. 그럼 좋지 않아요. 어딜 갈지 정하지 않은 상태라 서둘러 검색! 검색! 마땅히 떠오르는 곳이 없어서 그냥 진해해양공원이나 가보자라고 미끼를 던졌는데 모두 좋다고 미끼를 덥석 무네요. 이것저것 준비하니 점심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진해 맥도널드 드라이버 쓰루에서 1955 버거 세트 2개를 구매하고 바로 진해해양공원으로 출발했습니다. 창원..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산책 2023. 5. 22. 책 `돈의 심리학`을 듣고 회사에서 지원해 주는 윌라 오디오북에서 돈의 심리학이라는 책의 내용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책에서 강조하는 내용은 부자로 될 수 있는 기회는 확률에 의해 결정되고 꼬리 사건이라고 불리는 이벤트에 의해 엄청난 부를 축적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저희 어머니께서는 항상 말씀하셨어요. 부자는 노력한다고 해서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요. 이 책의 내용이 저의 어머니께서 항상 말씀하시는 바와 일맥상통했습니다. 저는 부자가 되고 싶어서 저의 시간 대분을 회사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투자는 책 내용을 보면 바람직하지 못한 것 같아요. 책에서 말하고 있는 꼬리 사건이 발생할 확률도 낮고 무엇보다 가족과 함께 해야 할 시간을 투자해서 돈을 버는 행동이니까요. 항상 궁금했었습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데.. 다시 시작하는 공부/책 읽기 프로젝트 2023. 5. 22. 이전 1 ··· 6 7 8 9 10 다음 💲 추천 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