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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내가 많이 힘든 것 같아서 일찍 퇴근하고 집으로 왔어요.
아이들 목욕시키고 저녁 먹고 집도 치우고 카시트 커버도 달고 많은 일을 했네요. 그렇게 9시쯤 돼서 쌍둥이들을 재웠습니다.
쌍둥이들한테만 너무 관심을 준 것 같아 큰 아들과도 잠깐 놀았네요. 한 30분 정도 놀고 이제 샤워해야지 하고 욕실로 가려는데 막내가 일어났어요.
잠깐 잠에서 깬 줄 알았는데 웬걸 10분 전까지 잠을 안 잤어요. 이제는 잘 자고 있는데 안 잔다고 계속 화를 냈네요.. 막상 재우고 나니 화나는 감정도 싹 사라지고... 괜히 미안해집니다.
산아 화내서 미안해. 아빠가 잘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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