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 추월차선을 읽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찾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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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윌라 오디오북 듣는 재미에 푹 빠져 있습니다. (절대 윌라 오디오북 광고가 아닙니다. 그냥 회사에서 지원해 줘서 듣고 있으니까요.)

주로 듣는 콘텐츠는 자기 계발이나 경재와 관련된 내용입니다. 오늘은 '부의 추월차선'이라는 책을 읽은(?)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저에게는 세 명의 아들이 있습니다. 세 명이나 있다 보니 미래에 생길 수 있는 문제도 왠지 3배나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회사일만 해서는 필요한 돈을 마련하기가 힘들 것 같다는 결론에 도달했고 무엇이든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생각만 했지 돈을 어떻게 벌어야 하는 것인지는 도무지 생각이 나지 않았습니다. 그럼 돈을 벌려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요? 정말 어려운 질문 같습니다. 저도 답은 모릅니다. 다만 '부의 추월차선'에는 약간의 가이드라인을 제공해주고 있습니다. 

 

약 10시간 분량의 윌라 오디오북을 정독하고 알게 된 부분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1. 소비자가 아닌 생산자가 될 것

2. 생산자가 되더라도 진입장벽이 낮은 사업의 생산자는 되지 말 것

3. 레드오션인 사업에서도 자기만의 특별함을 살린다면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것

 

여기서 제가 제일 인상 깊었던 부분은 레드오션인 사업이더라도 노력과 차별 여하에 따라 많을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대분분의 사람들은 일반적인 생각을 하는 일반인일 것입니다. 책에서는 이런 일반인들이 특별한 사업을 발굴할 가능성도 낮을 것이고 특히나 성공하는 것도 어렵다고 하네요. 돈을 벌기 위해서는 시스템을 설계해야 하는데 레드오션 사업은 시스템이 검증된 상태이고 이런 검증된 시스템을 통해 돈을 벌고 있는 사람이 많다는 것입니다. 즉, 검증된 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실패확률을 낮춘다는 것입니다. 이런 내용을 접하고 보니 약간의 길이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갑자기 사업이야기를 하려고 하네요. 이런 이야기를 하려는 것은 아니고 저 같은 일반인이 읽는다면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인 것 같습니다. 돈을 벌고 싶으나 그 방향을 모르시는 분들이 읽는다면 좋은 아이디어를 얻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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