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한 쭌냥이 1. 글을 시작하며 안녕하세요. 도도한 쭌냥이입니다. 오늘은 큰 아이와 함께 즐길만한 로블록스 게임을 찾아봤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단순하고 몰입감이 있는 게임을 찾다가 드디어 발견했습니다. "상자를 타고 미끄럼틀을 타세요" 2. 어떤 게임? 저희들이 어릴 때, 아니네요. 지금 저희 집 6살 큰 아이도 종종 하는 상자 타기 게임입니다. 다만, 집에서는 플라스틱 미끄럼틀에서 잠깐 미끄러지고 말지만 게임에서는 다양한 지형을 통과하면서 스피드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지금도 옆에서 "안녕" 이러면서 게임을 즐기고 있네요. 혼자서 말도 많이 하고 상황극도 만들어서 노는 모습이 참 귀엽습니다. 상자를 타고 미끄럼틀을 타세요! Roblox에서 제작된 수천만 개의 사용자 제작 3D 콘텐츠 중 하나인 ..
도도한 쭌냥이 1. 박물관 관람인 구성 경상남도 그리고 창원 주변에 생각보다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많네요. 이번에는 김해에 있는 어린이박물관이라는 곳을 방문했습니다. 5살 아이와 11개월 쌍둥이 총 셋을 데리고 와이프와 함께 방문했어요. 2. 김해 어린이 박물관 이용방법 이용가능시간 : 10시 ~ 17시 50분 / 회당 50분 회차 : 1일 7 정원 : 회당 50명 주소 : 경상남도 김해시 가야의 길 190(구산동 232번지) 주차 : 박물관 주차장 이용(참고: 주차장이 협소함) 예약 사이트 국립김해박물관 금관가야의 중심지로 가야의 건국신화가 깃든 구지봉 언덕에 자리 잡고 있는 국립김해박물관은 1998년 7월 29일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 전시하기 위한 고고학 중심의 박물관으로 개관한 우 gimha..
아들과 함께 게임 YOUTUBE 한 번 도전해 볼까 하는 생각으로 마이크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비싼 마이크는 투자하기에 저의 금전적 상황이 받쳐주지 못해서요. 그래서 알아보던 중 가성비 좋다는 마이크가 핫딜로 떠서 구매해 보았습니다. 1. 마이크 포장 상태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매했는데 포장 상자 상태가 정말 깔끔해요. 처음 받았을 때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오~ 진짜 이렇게 깨끗하게 온 것이 얼마만인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일단 외형이 깨끗해서 속도 괜찮을 것이라는 예상을 했어요. 2. 내부 포장 상태 내부에는 검은색 폼 재질의 완충재가 마이크 부품을 보호하고 있었습니다. 어때요? 정말 깔끔하고 안전하게 포장되어 있는 것 같네요. 2만 원 선에서 이렇게 포장 상태가 좋다니 또 한 번 놀라네..
오늘은 비가 오네요. 비가 오는 날은 어디로 놀러 가야 할지 항상 고민입니다. 원래는 경상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에 가려고 했는데 출발하기 전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와서 취소했습니다. 여러 가지 전시 시설이 있어서 가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그렇다고 쉴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아이들 셋을 케어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가 여전히 남아 있거든요. ^^ 쌍둥이들은 여전히 일찍 일어났다가 2시간 정도 놀고, 밥 먹고 다시 잡니다. 부럽다!!! 저는 아이들 재우고 와이프랑 집안일을 했어요. 청소하고, 빨래하고, 설거지하고... 이것저것~ 와~~~ 할 거 많아서 안 심심해... 피곤... 쌍둥이들만 재울 때는 중간을 분리해 놔야 해요. 안 그럼 둘 중 하나가 몸부림치면서 둘 다 깨버리거든요. 그러면 다시 재워야 ..
큰 아이가 즐길만한 게임을 찾다가 발견한 게임입니다. 로블록스 게임으로 오픈 월드에서 지프차를 몰고 오프로드를 달리는 게임이에요. 생각보다 재밌었습니다. 이런 게임을 찾은 이유는 큰 아이가 지난 번 유튜브 키즈를 보고 있을 때 같이 옆에서 보고 있었어요. 그 때 자동차 게임을 계속해서 보고 있더군요. 그래서 이런 게임이 재밌나? 해서 저도 해봤는데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즐기기에 좋은 게임이었습니다. 진짜 아무 생각 없이 즐기는 게임입니다. 그런데 5살 아이가 게임을 조작하기에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어른인 저도 속도가 올라가면 길을 따라 달리기가 힘들었어요. 그런데 어디든 달릴 수 있어서 솔직히 운전 못해도 게임은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아래 플레이 영상 링크 걸어 놓았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래요. 로..
어릴 때 게임기를 가지고 있는 친구들이 무척 부러웠습니다. 얼마나 부럽던지 부모님을 졸라 가질 수 있었어요.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알렉스키드... 왕주먹으로... 으흠.. 아실랑가 몰라... 다름이 아니고 요즘 들어 큰 아이가 로블록스(Roblox)라는 게임에 푹 빠졌습니다. 혼자서 조작을 못해 항상 저보고 같이하자고 하는데 얼마나 귀엽던지... 혼자 놀라고 할 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매일 한 시간 정도는 같이 게임을 해주고 있습니다. 솔직히 저도 재밌고요. ^^ 다시 제 과거로 돌아가서.. 저는 게임기도 있었고 부모님들이 게임하는 것을 반대하지도 않으셨어요. 왜냐? 저를 믿으셨으니까요. 제가 게임기를 가진 게 아마도 10살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10살인 저를 믿어 주신 것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