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5천원의 퀄리티!! 다이소 건설 중장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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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기 소침해진 큰 아들을 위해서 둥이들, 아내와 함께 산책을 나갔다.
나간 김에 큰 아들 쮸의 기분도 풀어 주고 필요한 물품도 구매할 겸 다이소에 들리게 되었다.
나는 둥이들 유모차 때문에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고 큰 아들과 아내는 필요한 걸 사기 위해서 함께 다이소로 고고!

15분 정도 밖에서 둥이들과 신나게 눈 맞춤을 하고 있는데 아내와 아들이 볼일을 마치고 밖으로 나왔다.
큰 아들 손에는 커다란 장난감이 있었다.

머지!!! 다이소 장난감... 저렴이에 대한 불신...

산책을 마치고 어떤 장난감인지 아들과 함께 개봉을 해보았다.
장난감 이름은 FULL NAME으로 힘차게 전진하는 건설 중장비차!!
가격은 5천원!!!
음... 겉모습은 괜찮아 보이는데... 오호!

 

 

뒷면을 보니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 관련 인증을 받은 듯하다.
원산지는 중국이고.. 제조는 22년 8월이군...

이제 드디어 개봉!!!
(큰 아들이 계속 가지고 놀고 싶어서 자리를 못 떠나더라~, 솔직히 이 정도면 5천 원 가치는 벌써 한 듯)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았다.
자동차는 운전석이랑 조수석 문 모두 조작이 가능했다.

그리고 포클레인의 경우, 포크 높낮이 조절, 포크 회전 모두 가능했다.
디테일 머지...

덤프트럭은 적재함 높낮이 조절이 가능했다.

 

 

재활용 트럭은 쓰레기를 담는 적재함의 커버 조작이 가능했다.
(위에 아들이 조작하는 사진을 봐주세요~ ^^)

5천 원이라는 돈이 아깝지 않을 정도의 디테일이다.
다이소에서 구매한 장난감이라 무시했던 게 무안할 만큼 마감도 좋고 조작 가능한 부분도 많았다.
또 동력장치가 태엽 대신에 프릭션 기어로 되어 있어 속도 조절도 가능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큰 아들이 너무너무 좋아한다. ^^
이거면 된 거지 머!!!
자동차를 좋아하는 큰 아들, 재밌게 가지고 놀아~~~ 다음에 B 세트도 사줄게~~~

[총 평]

1. 구입장소 : 다이소
2. 가격 : 5천 원
3. 느낀 점
가. 디테일이 가격 대비 가성비!
나. 마감이 생각보다 많이 좋아!!
다. 최고는 아들이 좋아해!!!

이상으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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