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다이소 장난감 공사현장세트, 5살 아이가 다이소만 가면 가지고 싶어하단 장난감 한 번 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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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구매하는 다이소 장난감!! 오늘 5살 아들이 병원을 갔습니다. 코감기에 걸려서 콧물을 많이 흘렸거든요. 그런데 와이프가 아들과 약속한 게 오늘은 코를 안 뽑는다고 했다고 하네요. 그런데... 의사 선생님이 아들 코를 시원하게 뽑아 버렸다고... 그래서 아들 달랜다고 하나 사줬다고 합니다. 먼가.. 노림수에 당한 것 같은데...

 

1. 포장 상태

역시 다이소 제품! 살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포장 정말 잘하는 것 같습니다. 깔끔하기도 하고요. 아이들이 보면 꼭 사달라고 해요. 그만 큼 눈에 띄게 잘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 구성

저희 제품은 셋트 A네요. 세트가 있을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세트 구성을 보면 아래와 같아요. 

 

세트 A : 타워크레인 1개 / 공사차량 3개(불도저, 포크레인, 트럭) / 도로안내표 7개

세트 B : 타워크레인 1개 / 공사차량 3개(굴삭기, 불도저, 트럭) / 도로안내표 7개

공통 : 공사장 그림

 

세트 A와 세트 B 소소하게 차이가 있니 아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해요. 그런데 가격이 5천 원이라 두 가지 모두 구매해도 부담이 안되지만 같은 장난감들이 있어서 확인하고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해요. 

 

 

3. 세팅

아들이 사진 좀 그만 찍고 빨리 가지고 놀자고... 미안 아들... 아빠가 생각을 못했어! 신나서 포장에서 장난감을 분리하네요.

 

 

아들이 장난감들을 가지고 놀기 위해 배치한 모양입니다. 상당히 공사장 장비에 이해도가 높은 것 같요. 적절한 위치를 잘 찾아서 놓네요. 이것저것 만지면서 잘 가지고 놀았어요. 또 가지고 놀겠다면서 쌍둥이 동생들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잘 정리해서 놓네요. 아들이 무척 좋아해서 기분이 좋네요. 

 

 

4. 총평

가격은 저렴하지만 퀄리티는 여느 장난감 못지않게 잘 만들었습니다. 오늘은 아들이 빨리 가지고 놀고 싶다고 해서 장비 하나하나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다음에 시간이 되면 찍어서 올릴게요. 그때까지 쌍둥이들이 안 만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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