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쌍둥이120 311일 아들 셋 아빠의 육아일기, 명절에 일찍 일어난 쌍둥이(10개월), 혼자서도 정리 잘해요, 패턴 돌리도!! 2023년 09월 29일, 06:49 어제 "도"는 새벽부터 일어나서 아빠를 깨웠어요. 아마도 새벽 2시쯤이었을 것 같아요. 그렇게 두 시간을 놀다가 잠들었습니다. 그런데도 오늘 일찍 일어나네요. 장모님 댁 방에는 암막커튼이 없어서 볕이 다 들어오는데 이게 일찍 일어난 원인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새벽에는 왜 일어났는지 모르겠어요. 윽.. 연휴라서 괜찮은데 평일에 이러면.. 아빠 힘들다!! 새벽부터 일어나서 분유 먹고 있는 쌍둥이들입니다. 이제는 한 손으로도 젖병을 쥐고 잘도 먹어요. 신기하네요. 언제 이렇게 자랐는지... 아빠 감동~ 2023년 09월 29일, 09:49 차례 다지내고 혼자서 제기 정리하고 있는 큰 아이 "쮸"입니다. 효자야~ 효자~ 아빠는 절대로 만지면 안 된다고 합니다. 차곡차고 영..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3. 9. 29. 소수점 투자 일지 2일차, 오호 어제 대비 수익율이 올랐어요. 어제는 미국 증시가 좋았나 봅니다. 수익률이 올랐네요. 대부분의 수익이 테슬라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분산 투자 중이고 앞으로 더 다양하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해보려고 합니다. 적은 돈으로 투자를 하다 보니 마음의 여유가 있어 투자도 즐겁고 기다리는 것도 편안합니다. - 9월 29일 - 투자원금 : 372,436원 수익률 : 6.0 % 총수익 : 22,705원 투자종목 : 리얼티 인컴 / 스노우플레이크 / 애플 / 인텔 / 카누 / 테슬라 / INDA / JEPI 9월 28일 대비 증감 그래프입니다. 투자원금과 수익률을 표시해 봤습니다. 현재 제가 하고 있는 투자 방법이 올바른 길로 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하나의 지표로 사용하려고 해요. "쿠팡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부수입 2023. 9. 29. 310일 아들 셋 아빠의 육아일기, 장난감 가지고 노는 쌍둥이들/로블록스 하는 5살 큰 아들/추석 선물 2023년 09월 28일, 08:54 새벽같이 일어나서 밥 먹고 아빠랑 같이 거실로 놀러 나온 쌍둥이들입니다. 와이프랑 큰 아들 "쮸"는 아직 꿈나라에 있었어요. 같이 놀아주고 쉬려는데 계속 저에게 다가와서 장난감 하나 투척!!! 신나게 가지고 노네요~ 불과 한 달 전만 해도 던지고 물고 빨던 것 밖에는 못하던 쌍둥이들이 이제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관심도 많이 가지게 되었고요. 무엇보다 어떻게 가지고 놀아야 하는 것인지 스스로 학습하는 것 같아 정말 신기하네요. 큰 아들 키울 때도 신기했지만 여전히 신기합니다. 이렇게 장난감을 가지고 놀 수 있게 되니 저에게 다가오는 횟수도 줄어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른 일도 조금은 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현재 쌍둥이들은 10개월이 조..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3. 9. 29. 토스 증권으로 시작한 해외주식 소수점 매매 수익율은? 초반에는 매일 1,000원씩 투자하다 최근 들어 매일 5,000원씩 적립식처럼 투자하고 있습니다. 소액으로 투자하고 있다 보니 부담이 없네요. 전체 시장이 오르락내리락한다고 일히일비 하는 일도 없어서 너무 좋습니다. 그래서 수익이 얼마냐... 생각보다 저조합니다. 보유 종목은 리얼티 인컴/스노플레이크/애플/인텔/카누/테슬라/INDA/JEPI 이렇게 8 종목입니다. 구매 이유는 그냥 마음에 들어서입니다. 이래서 손실을 보는 듯... 현재 수익률은 4.3%네요. 아직까지 은행 예금 이자 정도밖에 안 되네요. 하지만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가 이겠죠? 맞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공부해보려고 합니다. 미국장, 국내장 모두 현재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이번이 기회가 아닐까라는 본능적인 느낌이... 어허.. 이래서.. 부수입 2023. 9. 28. 내돈내산 맥도날드 진도대파크림크로켓 버거 져녁으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맥도날드가 생각났습니다. 원래는 1955 버거를 먹으려고 했는데 신메뉴가 있더라고요. 와이프는 작년에도 먹어봤다는 저는 먹어보질 못 해서 한번 먹어 보기로 했습니다. 이름 '진도대파크림크로켓 버거' 이름 정말 길다~ 맛도 있으려나? 저는 뒤에서 막내랑 기다리고 와이프랑 큰 아이가 주문하러 갔습니다. 역시 패스트 푸드 주문하고 10분 정도 있다가 바로 나왔어요. 솔직히 매장에서 먹고 싶었지만 쌍둥이들 밥먹일 시간이라 포장해서 집으로 갔습니다. 마트 카트라는 것에 처음 앉아 본 막내, 잠금줄을 놓지를 않네요. 반짝이니까 좋은가 봐요~ 참고로 선물 주는 세트는 구매 안했는데도 선물을 주셨습니다. 자동차 + 꿀벌 인형이었고 5살 큰 아이가 무척 좋아했습니다. 감사해요~ 집에 돌..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정보 2023. 9. 28. 킨즈 험비 4인용 웨건을 베이비 페어에서 보고 왔어요. 점점 커가는 아이들을 위해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유모차 보다 큰 이동 수단을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킨즈 험비 4인용 웨건"입니다. 그런데 실물 크기와 핸들링이 너무 궁금해서 한 번 조작해보고 싶었어요. 그래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코베 베이비페어 & 유아교육전"에 다녀왔습니다. 9월 21일 ~ 24일까지 벡스코에서 진행된 행사입니다. 이번 행사에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왔더라고요. 그래서 깜짝 놀랐습니다. 원래 이렇게 사람들이 많았나 싶었거든요. 그래서 주차도 엄청 힘들었어요. 페이비 페어 기간 + 영탁 콘서트가 겹쳐서 사람들이 더 많았던 것 같기도 합니다. 저희 부부의 특징, 필요한 것만 보러 간다는 것... 그래서 다른 곳에는 한눈 안 팔고 바로 킨즈 부스로 직행했습니다. 지나갈 때마다 홍보하시는..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용품 2023. 9. 25. 305일 아들 셋 아빠의 육아일기, 5살 큰 아이 눈다래끼 안과에서 고름 제거 5살 큰 아이의 오른쪽눈에 눈다래끼가 발생한 지 4일이 되었습니다. 먹는 약과 안약을 계속해서 아픈 부위에 해줬지만 좋아지지 않아서 안과 재방문... 눈다래끼 부분의 고름을 제거해야 한다고 했다고 하네요. 저는 주차장에서 쌍둥이들과 함께 와이프와 큰 아이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안과에서 벌어진 일은 와이프가 전달해 준 내용만 들었네요. 대략 1시간 정도 지난 후 와이프와 큰 아이가 돌아왔어요. 얼마나 울었는지 축처진 큰 아이... 아이 눈에서 고름을 제거할 때 아이를 김밥말이하는 것 처럼 수술용 초록색 면포로 돌돌 만 뒤 간호사 분이 올라타서 아이를 못 움직이게 한 다음 고름을 제거했다고 하네요. 와이프는 응원 말고 하는 할 수 있는 게 없었다고 합니다. 엄청 울었다고 합니다. 불쌍하다... 주사..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3. 9. 24. 303일 아들 셋 아빠의 육아일기, 많이 활동적인 쌍둥이들 원래 셋째 "산"이는 발달이 조금 느린 편이었어요. 그래서 걱정이 많이 되었었습니다. 영유아 검진 때도 느리게 나왔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확 달라졌습니다. 특별히 "산"이의 발달을 위해 노력한 것은 없어요. 열심히 관심을 가져준 것 말고는요. 그냥 발달이 빠른 아이가 있는가 하면 느린 아이도 있다는 것을 아이들 셋을 키우면서 알게 되었네요. 그리고 아이에게 이상이 있다면 검진 시 선생님께서 말씀해 주시니 처방해 주시는데 맞춰서 다음 단계를 진행하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일찍 퇴근했습니다. 퇴근해서 와이프는 큰 아들과 놀이터에서 놀았고 저는 재활용 쓰레기를 버리고 쌍둥이들과 놀았습니다. 쌍둥이들 호기심도 많고 놀기도 잘 놀고 웃기도 잘 웃습니다. 잘 키우고 있는 것 같아요. 살도 통통하고요. 서로 같은..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3. 9. 21. 302일 아들 셋 아빠의 육아일기, 아들 셋은 귀여울까? 안 귀여울까? 어질러진 거실을 보고 있는 것인지 큰 형이랑 막내를 보고 있는 것인지 뒷모습이 귀여운 둘째 "도"입니다. 우리 집에 제일 작지만 성격하나만큼은 까칠한 쌈쟁이!!! 그래서 와이프랑 자주 싸워요. 오늘도 낮잠을 안 자서 와이프랑 싸운 것 같습니다. 문제는 둘째가 지 엄마랑 싸웠는지 모른다는 것... 해맑아... 큰 아들 "쮸"는 집에 돌아오자마자 거실 의자에 앉아서 아이스크림을 먹습니다. 초코퍼지를 무척 사랑하는 큰 아들~ 아이스크림을 먹기만 하면 입 주변으로 아저씨 수염이 생기는 큰 아들~ 아오 귀여워!! 우리 집 마스코트 막내 "산", 안으면 푹신푹신 말랑말랑, 웃는 모습이 무척 귀여워요. 웃는 소리는 누가 들어도 정겨운 목소리입니다. 피부도 제일 하얀 귀여운 막내아들~ 쌍둥이들이 형아 장난감방 입구에서..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3. 9. 20. 300일 아들 셋 아빠의 육아일기, 오늘은 쌍둥이를 위한 안전문 설치~ 6시 출근 16시 50분에 퇴근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대단하고 장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왜냐 빨리 퇴근해서 와이프랑 애들이랑 놀려고요. 생각보다 힘들지 않았어요. 아마 저는 아침형 인간인 것 같습니다. 일찍 퇴근하고 오니까 와이프가 쌍둥이들이 화장실로 못 들어가도록 안전문 설치를 요청했어요. 큰 아들이 어렸을 때 썼던 안전문인데 아직도 깨끗하네요. 화장실 문이 좁아서 옆으로 비스듬하게 조립했습니다. 다행히도 고정하는 나사 부분에 미끄럼방지 쿠션이 있어서 비스듬하게 설치해도 잘 버텨 주었습니다. 쌍둥이들이 뚫으려고 해도 든든하게 버티고 있네요. 머가 그렇게 신기한지 한참을 지켜보다 원하는 것을 못하니 다른 놀이를 하러 돌아갔습니다. 일단 성공!!! \ 빨리 설치할 것을.. 그랬으면 엄청 편했을 텐데....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3. 9. 18. 299일 아빠의 육아일기, 아들 셋의 관심에 힘든 와이프! 오늘도 아이들은 집에서 즐겁게 생활했답니다. 밖에 나가지 않아도 쌍둥이들에게는 집 전체가 놀이터인 것 같아요. 다만, 큰 아이는 집에만 있어서 그런지 많이 심심했나 봐요. 그래서인지 TV랑 게임을 많이 하고 싶어 했습니다. 큰 아이 생각하면 밖으로 나가야 하는데 이것저것 하다 보면 시간이 많이 부족하네요. 다음 주는 꼭 놀러를 가야겠습니다. 오늘 쌍둥이들은 아빠 방에서 놀다가 거실에서 놀다가 부엌에서 놀다가 집안 전체를 돌아다녔습니다. 쉬지 않고 돌아다니고 이것저것 주워 먹고 울고 넘어지고 쉬지 않고 이벤트를 만드네요. 쌍둥이들이 제 방에 왔을 때 상자가 넘어지면서 막내가 깔렸어요. 다행히 가벼운 물건이라 위험하지는 않았습니다. 아프지는 않았지만 놀랐는지 울었어요. 우는 막내를 둘째가 엉덩이를 통통통 두..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3. 9. 17. 298일 아빠의 육아일기, 비가 오네~ 집에서 쉬자!!! 오늘은 비가 오네요. 비가 오는 날은 어디로 놀러 가야 할지 항상 고민입니다. 원래는 경상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에 가려고 했는데 출발하기 전에 천둥 번개를 동반한 비가 와서 취소했습니다. 여러 가지 전시 시설이 있어서 가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그렇다고 쉴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아이들 셋을 케어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가 여전히 남아 있거든요. ^^ 쌍둥이들은 여전히 일찍 일어났다가 2시간 정도 놀고, 밥 먹고 다시 잡니다. 부럽다!!! 저는 아이들 재우고 와이프랑 집안일을 했어요. 청소하고, 빨래하고, 설거지하고... 이것저것~ 와~~~ 할 거 많아서 안 심심해... 피곤... 쌍둥이들만 재울 때는 중간을 분리해 놔야 해요. 안 그럼 둘 중 하나가 몸부림치면서 둘 다 깨버리거든요. 그러면 다시 재워야 ..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3. 9. 16. 이전 1 2 3 4 5 6 7 ··· 10 다음 💲 추천 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