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질러진 거실을 보고 있는 것인지 큰 형이랑 막내를 보고 있는 것인지 뒷모습이 귀여운 둘째 "도"입니다. 우리 집에 제일 작지만 성격하나만큼은 까칠한 쌈쟁이!!! 그래서 와이프랑 자주 싸워요. 오늘도 낮잠을 안 자서 와이프랑 싸운 것 같습니다. 문제는 둘째가 지 엄마랑 싸웠는지 모른다는 것... 해맑아...
큰 아들 "쮸"는 집에 돌아오자마자 거실 의자에 앉아서 아이스크림을 먹습니다. 초코퍼지를 무척 사랑하는 큰 아들~ 아이스크림을 먹기만 하면 입 주변으로 아저씨 수염이 생기는 큰 아들~ 아오 귀여워!!
우리 집 마스코트 막내 "산", 안으면 푹신푹신 말랑말랑, 웃는 모습이 무척 귀여워요. 웃는 소리는 누가 들어도 정겨운 목소리입니다. 피부도 제일 하얀 귀여운 막내아들~
쌍둥이들이 형아 장난감방 입구에서 들어갈지 말지 고민 중입니다. 9개월 정도 되었을 때부터 장난감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어요. 그러더니 형아 장난감을 탐내기 시작, 이제는 장난감방에 들어가서 놀려고 해요. 형아는 심기불편, ㅋㅋㅋ 하지만 사랑해~
큰 아들 "쮸"가 아직 잠을 안 잡니다. 현재 시간 23시 17분... 22시부터 자는 방에 들어왔는데... 아빠 글 쓰는 게 재밌는지 계속 관심을 보이네요. 방에 들어왔을 때는 ROBLOX만 하더니만.. 어서 빨리 자!!! 키 안 클라!!! 아빠 걱정.. 오늘따라 유난히 더 귀엽네요. ^^ 사랑한다~ 아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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