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09월 29일, 06:49
어제 "도"는 새벽부터 일어나서 아빠를 깨웠어요. 아마도 새벽 2시쯤이었을 것 같아요. 그렇게 두 시간을 놀다가 잠들었습니다. 그런데도 오늘 일찍 일어나네요. 장모님 댁 방에는 암막커튼이 없어서 볕이 다 들어오는데 이게 일찍 일어난 원인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새벽에는 왜 일어났는지 모르겠어요. 윽.. 연휴라서 괜찮은데 평일에 이러면.. 아빠 힘들다!!
새벽부터 일어나서 분유 먹고 있는 쌍둥이들입니다. 이제는 한 손으로도 젖병을 쥐고 잘도 먹어요. 신기하네요. 언제 이렇게 자랐는지... 아빠 감동~
2023년 09월 29일, 09:49
차례 다지내고 혼자서 제기 정리하고 있는 큰 아이 "쮸"입니다. 효자야~ 효자~ 아빠는 절대로 만지면 안 된다고 합니다. 차곡차고 영차영차 효과음 넣으면서 열심히 쌓더군요. 귀여워~ 잠금장치도 찰칵!! 이제는 혼자서도 잘하는 큰 아이~ 앞으로도 잘 부탁해!
2023년 09월 29일, 21:20
쌍둥이 중 "도"는 엄마 품에서 자고 있고, "산"이는 할아버지, 할머니, 삼촌들에게 귀여움 받고 있네요. 아~ 좋다. 이게 명절이지!! "쮸"는 로블록스 SCP 게임 중... 또 늦잠 잘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 패턴 다 똥망.... 그래도 편해서 좋아~ 내일을 기약하며 안녕~
명절 1루 지났는데 쌍둥이들 패턴이 변해버렸어요.
"도" 마지막 분유를 먹지 않고 잠들어 버림
"산" 마지막 분유를 먹지 않고 잠자러 들어가 버림
"쮸" 로블록스만 함....
집에 돌아가면 패턴 돌아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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