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130 375일 아들 셋 아빠의 육아일기, 5살 형아의 어린이집 음악회 도도한 쭌냥이 5살 큰 아들이 등원 중인 어린이집에서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매년 열리는 연례행사인데 2년 동안 감기로 아파서 참석을 모했었어요. 이번 연도 처음으로 참석하는 음악회이기에 부모인 제가 더 기대가 되었습니다. 집에만 오면 행사 때 부를 노래를 따라 부르고 있는데 어찌나 귀엽던지요. 꼭 안아주고 잘 부른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어요. 처음 하는 행사에 저희 집 두 번째 귀염둥이 쌍둥이 들도 함께 음악회에 데리고 참석했습니다. 2시간 동안 진행되는 공연이라서 걱정을 많이 했어요. 결국 저희 부부는 쌍둥이들을 힙시트로 안고 서서 관람하기로 했습니다. 행사장에 도착하니 많은 가족들이 모여 있었어요. 저희가 조금 늦은 감이 있었는데 다행히도 공연 시작 전이였습니다. 안도의 한숨을 쉬었네요. 공연이 시작..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3. 12. 2. 367일 아들 셋 아빠의 육아일기, 내돈내산 소윤채 한옥 스튜디오 쌍둥이 돌 사진 촬영하고 왔어요. 도도한 쭌냥이 1. 소윤채 스튜디오 선택 동기 소윤채 스튜디오 촬영은 이 번이 두 번째입니다. 큰 아이 돌 사진 촬영도 소윤채에서 진행했거든요. 촬영 콘셉트가 한옥에서 한복을 입고 촬영하는 것이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큰 아이뿐만 아니라 쌍둥이도 한복이 잘 어울릴 것 같았거든요. 피는 못 속이나 봅니다. 역시 쌍둥이들도 한복이 잘 어울렸어요. 와이프와 저의 선택이 맞아서 뿌듯했습니다. [소윤채 한옥스튜디오 - 한옥스튜디오 소윤채] 소윤채 스튜디오 전통돌상/한옥스튜디오/돌한복/만삭사진/돌사진/성장앨범 haneulbit.modoo.at 2. 촬영 스케줄 및 스탭구성 촬영은 큰 아이 포함 세 명이 촬영하는 것이었고, 촬영 시간은 2시간 정도 잡혀 있었습니다. 촬영을 도와주시는 분들은 총세분으로 구성되어 있었어요..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3. 11. 25. 366일 아들 셋 아빠의 육아일기, 쌍둥이들 태어나고 1년이 넘었네요. 도도한 쭌냥이 1년 동안 쌍둥이들을 돌보면서 느낀 점!! 시간이 모두 해결해 준다는 것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들이 성장하고 배워나가면서 결국 사람들과 어울리는 방법을 배우는 것 같습니다. 엄마와 아빠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도 알고, 형이랑 어울려 놀 줄도 알게 되었네요. 1년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인데 정말 많이 성장한 것 같습니다. 큰 아와는 또 다른 감동입니다. 그리고 1년이라는 시간이 저에게는 참 길었던 것 같습니다. 회사와 육아를 병행하면서 생활하다 보니 시간이 정말 부족했거든요. 1년을 3년처럼 산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그럴 것 같지만요. 다행히 내년 3월이면 쌍둥이들도 5살 형아를 따라서 어린이집에 갑니다. 모두 같이 갈 수 있게 되었답니다. 형제끼리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3. 11. 23. 349일 아들 셋 아빠의 육아일기, 5살이랑 11개월 쌍둥이 얼마나 컷을까? 도도한 쭌냥이 최근 육아일기를 많이 작성하지 못했네요. 게을러진 것도 있지만 감기에 걸리면서 체력이 급격히 떨어진 것도 한몫을 한 것 같습니다. 그렇다 보니 글 몇 개 작성하다가 잠들어버리기 일쑤고 육아일기 작성할 시간을 놓치게 되면서 미루다가 글을 업로드 못하게 되었어요. 다시 마음 잡고 열심히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우리 아이들 성장일기인데 매 순간 기록해서 남기고 싶은 마음은 항상 처음과 같습니다. 2023년 11월 06일, 18:50 쌍둥이들이 씻은 후 티브이 시청 중입니다. 머리도 안 말렸는데 감기라도 걸리면 어쩌나 싶네요. 그런데 몸이 피곤하니까 그냥 자연 건조했어요. 게으른 아빠가 되어 버렸습니다. 2023년 11월 6일, 19:39 여전히 로블록스에 빠져 있는 5살 큰 아이 쮸, 멋진 자동차..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3. 11. 6. 338일 아들 셋 아빠의 육아일기, 회사를 다녀보니 집 만한 곳이 없네요. 1. 일상 회사에서 받은 스트레스는 아이들과 함께 놀아 주는 것으로 해소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인 것 같아요. 귀여운 모습을 보고 있으면 웃음이 저절로 납니다. 오늘은 두 번째로 아들 세명을 동시에 목욕시켰습니다. 힘들고 오래 걸리고 옷도 버리게 돼요. 그런데 셋이서 물장고 치고 있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아이들 장난에 물이 튀어 젖었지만 하나도 기분이 나쁘지 않았어요. 힘든 것도 잊고 저도 같이 놀았네요. 아이들과 있으면 회사 생각이 나지 않아서 너무 행복합니다. 요즘 들어 회사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무엇인지 모를 목표를 위해 열심히는 하고 있는 아무 성과도 내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입니다. 실제로 인정도 받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평가도 바닥일 것 같아 걱정이 너무너무 많이 됩..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3. 10. 26. 337일 아들 셋 아빠의 육아일기, 아이들이 이렇게 침을 많이 흘릴 수 있다니? 10개월 쌍둥이들 1. 일상 큰 아이 키울 때 와이프가 혼자 돌보다시피 해서 그런지 침을 닦아준 기억이 딱히 없었거든요. 그래서 10개월 쌍둥이들이 침을 많이 흘릴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 했어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고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얼굴도 침범벅이 되고 기어 다니다가 주르륵 바닥에 흘리고 하더니 그 양도 점점 늘어나서 이렇게 많이 흘려도 되나 싶을 정도가 되더군요. 침 흘리면서 우니까 너무 불쌍해서 안 안아줄 수가 없어서 계속 안아도 줘야 하고 그래서 이렇게 그냥 놔두어도 문제없나 걱정이 되더군요. 알아보니 치아가 생기면서 침샘과 잇몸이 자극되면서 침이 많이 흐르는 것이라 따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안쓰럽기도 하더라고요. 얼굴을 주기적으로 닦아 주지만 잠깐 있다가 다시 보면 침범벅!..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3. 10. 25. 336일 아들 셋 아빠의 육아일기, 성장통에 힘든 5살 큰 아이 아빠가 미안해.. 키가 크려는지 요즘 들어 다리가 아프다고 하네요. 오늘도 잠들기 전까지 계속 아프다고 만져 달라고 하는 부위를 마사지해 줬어요. 그래도 통증이 가시지 않는지 계속 만져달라고 하다가 잠들었네요. 별다른 외상이 없는 것으로 봐서는 성장통 같은데 병원에 가봐야 할지 고민입니다. 저도 어릴 때 발 근처가 무척 아팠었는데 아들도 같은 부위가 아프다고 하니 성장통으로 추정되네요. 어떻게 똑같은 부위가 아픈지 이것도 유전인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 아빠인 제가 어릴 때 아팠던 것 때문에 큰 아이가 아픈가 싶어 괜스레 미안한 마음도 드네요. 그래서 더 열심히 마사지해 줬습니다. 육아일기 쓰고 제가 잠들기 전까지는 계속 마사지해주려고 해요. 어린이 집에서 열심히 뛰어놀아야 하기도 하고 키도 쑥쑥 자라야 하니까요. 성장통..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3. 10. 24. 335일 아들 셋 아빠의 육아일기, 감기 증상이 심해졌어요. 오늘 있었던 일 출근 시 타는 자동차를 동생한테 빌려줘서 오늘은 자전가를 타고 출근을 했습니다. 어제까지는 그나마 컨디션이 버틸 수 있는 상태였는데 자전거 타면서 추위에 벌벌 떨어서 결국 오후 정도 되니 몸에서 열이 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일찍 퇴근하고 집으로 돌아와서 병원으로 갔습니다. 목이랑 코, 안부은 곳이 없다고 하네요. 그나마 병원에서 주는 주사랑 약으로 블로그는 쓸 수 있는 상태가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와이프랑 놀고 있어요. 저는 그 옆에서 조용히 있는 중입니다. 다행히도 와이프 감기 상태가 괜찮아지고 있어서 한시름 놓습니다. 그래도 힘들어하는 것이 눈에 보이니 안쓰럽네요. 작은 아이들은 아직 엄마랑 아빠가 아픈 것을 모르는 것 같아요. 계속 안아달라 업어달라 그러고 있습니다. 10개월 아기..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3. 10. 23. 334일 아들 셋 아빠의 육아일기, 저, 와이프, 5살 아들, 10개월 쌍둥이 모두 감기로 고생 중!! 1. 오늘 일상 어제 진주 유등축제를 괜히 간 것 같습니다. 아침까지만 해도 괜찮던 아이들의 컨디션이 갑자기 나빠졌어요. 이제야 아이들을 재우고 일기를 쓰네요. 5살 첫째는 그나마 컨디션이 좋아서 짜증을 많이 부리지는 않네요. 10개월 쌍둥이들과 달리 아프면 아프다 어디가 아프면 아프다 말을 할 수 있으니 걱정이 덜합니다. 그런데 둘째가 열이 38.9도까지 올랐어요. 그래서 해열제를 계속 주기적으로 먹이고 있네요. 체온을 측정해보지 않으면 아픈아인가 싶을 정도로 처지는 모습이 보이지 않았는데 실상은 엄청 아픈 거였던 것 같습니다. 오늘따라 짜증도 많이 부리고 잠도 안 자려고 했거든요. 셋째는 갑자기 자기전에 일어나더니 울음을 터뜨리네요. 무엇이 못마땅했는지 달래 지지 않아서 힙시트에 앉아 40분가량 달랬..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3. 10. 22. 332일 아들 셋 아빠의 육아일기, 온가족이 감기! 오늘은 일찍 퇴근하고 아이들과 함께 홈플러스에 놀러 갔습니다. 쇼핑할 품목은 없었지만 산책 겸 다녀왔어요. 아들 셋을 키우다 보니 아이들 체력을 빼놓을 수 있는 방법이 산책이랑 운동 말곤 마땅한 것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저희 가족은 산책을 자주 가는 편입니다. 요즘에는 아이들 체력이 급상승해서 산책만으로는 힘든 것 같습니다. 홈플러스에서 5살 쮸는 쇼핑카트에 타고 쌍둥이들 저와 와이프가 하나씩 안고 다녔어요. 이제는 쌍둥이들도 몸무게가 나가서 오래 걷기에는 힘듭니다. 아이들은 역시 체력이 있는 20대에 낳아서 키우는 것이 제일 합리적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육아에 있어서 정말 체력이 중요하거든요. 그런데 하필이면... 어제까지는 안 나타나던 감기 증상이 회사에서 조금씩 나타나 홈플러스 들리고 집에 ..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3. 10. 20. 331일 아들 셋 아빠의 육아일기, 감기 너란 녀석은(?) 오랜만에 육아일기를 적네요. 아이들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같이 자다 보니 저도 아이들 자는 시간에 자버려서 블로그를 많이 못했습니다. 사진은 매일매일 찍었는데 일상을 기록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네요. 지난주 예천에서 가족모임을 가졌는데 그 후로 아이들 컨디션이 급격하게 하락했습니다. 10개월 쌍둥이들은 월요일부터 콧물을 흘리기 시작해서 화요일 병원을 갔고 진단은 감기, 5살 큰 아이는 오늘 어린이 집에서 코가 많이 막힌 것 같다는 피드백을 듣고 병원을 갔더니 감기! 거기다 와이프도 오늘 감기!!!! 저도... 감기 초기증상이... 가족 모두 컨디션이 바닥입니다. 모두 골골대며 약을 먹었어요. 너희들 약 먹으려고 아픈 거지??? 왜 맛있게들 먹냐? 큰 아이야 아파도 잘 자지만 작은 아이들은 10개월 밖에 안..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3. 10. 19. 323일 아들 셋 아빠의 육아일기, 기쁨/섭섭함/10개월/5살 5살 큰 아이도, 10개월 쌍둥이도 모두 모두 잘 성장해주고 있어요. 저와 와이프가 열심히 케어를 하고 있답니다. 하지만 시간이 너무 빨리 가네요. 항상 귀여울 것 같은 5살 큰 아이도 이제는 어른처럼 말해서 놀랍기도 하고, 두꺼비처럼 기어 다니던 쌍둥이들도 이제는 제법 사람처럼 설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어른이 되어갈 아이들을 볼 때마다 기쁘기도 하지만 이대로 있어줬으면 하는 마음도 있네요. 너무 귀여워요. 앞으로 이 귀여운 녀석들을 위해 더 노력해야겠습니다. 누군가 말했던가 자식보다는 자신먼저 챙겨야 한다고요. 하지만 저는 다른 생각입니다. 아이들이 있어 제가 더 성장했고 강해졌다고 아이들을 먼저 생각했기에 지금처럼 건강하고 밝은 제가 있다고 말하고 싶네요. 육아로 지치고 힘드신 분들..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3. 10. 11. 이전 1 2 3 4 5 ··· 11 다음 💲 추천 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