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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모임이 예천에 있는 문필펜션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문필펜션은 소백산 국립공원 근처에 있어요. 그래서 경치가 무척 좋았습니다. 또 지대가 높다 보니 한눈에 산을 볼 수 있었어요. 장관이었습니다. 문필펜션을 소개하려는 것은 아니고 문필펜션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에 국립산림치유원이라는 곳이 있더라고요. 1. 종합안내도 아래 그림에서 보면 7번 두충나무숲길이라는 곳이 있어요. 산속에 둘레길이 만들어져 있어서 편하게 산을 오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높이 올라가는 것도 아니라서 1시간 정도 가볍게 산책한다는 생각으로 다녀올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2. 두충나무숲길을 따라서... 처재 가족과 함께 갔어요. 저희 쌍둥이들은 어르신들께 부탁드리고 5살 큰 아이와 함께 길을 나섰습니다. 길을 따라서 올라가다 보..
1. 진주남강유등축제 매년 10월에 진행하는 축제입니다. 올해는 10월 8일 ~ 10월 22일 2주간 진행이 되네요. 저희 가족은 마지막 날 전날인 10월 21일에 유등축제를 구경하고 왔습니다. 행사 유래 및 주요 프로그램 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진주남강유등축제 - 물과 빛, 그리고 우리의 소망 진주남강유등축제 공식 사이트, 축제소개, 축제정보, 유등소개 yudeung.com 2. 산책 2.1 주차 진주시에서 여러 곳에 임시주차장을 만들어 놨고 거리가 먼 곳은 셔틀을 운행합니다. 그런데 저희 가족은 어린아이만 세명이고 걷지 못하는 10개월 쌍둥이가 있어 셔틀을 타기는 어렵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진주 이마트 주변 주택가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이동했습니다. 주차 위치는 아래 지도에 붉은색 음영으로..
아이들과 와이프와 화목하게 보내는 일상이 너무 즐겁습니다. 회사 출근하기가 정말 싫네요. 가족들과 같이 있으면 아무 걱정이 없는데... 아쉽다는 생각만 가득하네요. 이런 것이 아버지의 비애일까요? 오늘 하루도 가족 모두 용지못 잔디밭으로 산책을 갔습니다. 아쉽게도 돗자리를 챙기지 않아서 아이들이 넓게 쉴 수는 없었지만 돗자리 대신 아이들 이불을 깔고 앉아 잔디밭의 분위를 즐겼습니다. 그리고 큰 아이가 갑자기 화를 내더군요. 이유는 탱크 장난감을 안가져왔다는 것인데... 가져가자는 말도 없었는데... 이것이 5살 아이 인가 싶기도 했습니다. 뜬금포로 밀고 들어오는 아이에게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아이가 셋인데 아직까지 초보 아빠 같다는 생각이네요. 평범하지만 즐거운 하루 상세하게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 링..
3일 연휴의 첫날이네요. 일요일 로봇랜드에 놀러 가기 전날이라 체력을 보충하고 집안일을 하는데 힘을 썼습니다. 아이들과는 마트로 산책을 갔고 저녁에 먹을거리를 사 왔어요. 집 안에서 지루해하던 아이들이 마트로 가니 활기가 넘쳐지더라고요. 세 명 모두 데리고 다니기 힘들긴 하지만 모여서 움직이다 보면 재밌는 일도 많고 즐거움도 배가 되는 것 같습니다. 저녁에는 서울에서 하는 불꽃축제를 TV로 시청했어요. TV화면이 55인치인데 좀 작게 느껴지네요. 큰 집으로 이사가게 된다면 85인치 TV를 사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오늘은 평범한 하루였습니다. 그렇지만 재미없는 하루는 아니에요~ 아이들이 있고 와이프가 있으면 항상 신나고 유쾌하고 재밌거든요. 앞으로도 이렇게 행복한 날이 가득했으면 좋겠어요. 상세한 육아일..
도도한 쭌냥이 3일 연휴의 중간, 일요일에 마산 로봇랜드를 다녀왔습니다. 큰 아이와 놀아 줄 겸 + 놀이공원 마감시간 1시간 전에 진행하는 불꽃놀이도 관람할 겸요. 아래 사진은 로봇랜드 불꽃놀이 일정입니다. 이제 10월 14일(토) 하루 남았네요. 먼저, 불꽃놀이에 대해 말씀드리면 10분간 연속으로 터지는데 놀이공원의 밤하늘 전체를 불꽃으로 밝히더라고요.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이렇게 불꽃놀이를 가까이서 처음 본 저에게는 정말 멋진 밤이었어요. 움짤 몇 개 첨부하니 놀이공원 가실 때 참고하시기 바래요. 그리고 명당자리는 아래 사진에 보이는 것과 같이 "메인공연장"에서 관람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돗자리를 가져와서 누워서 하늘을 봐도 되니 참고하세요. 아쉽게도 저희 가족 5명 중 불꽃놀이를 제대로 관람한 ..
2023년 10월 2일 언제 일찍 일어나는 쌍둥이들, 엄마와 큰 형아는 항상 꿈나라에 있네요. 아이들 방 정리를 위해서 5단 선반 하나를 구입, 장난감방을 깔끔하게 정리했습니다. 앞으로 아이들이 여기서 재밌게 놀았으면 해요. 비좁음 없이~ 산책 중 큰 아이가 놀이터를 보더니 놀고 싶다고 졸라서 1시간 정도 놀았네요. 밤에 놀이터는 위험으로 가득 찬 것 같습니다. 놀이터를 이용하는 아이들보다 나이 많은 아이들이 모여 있어서 약한 아이들은 위험할 지도... 즐거운 하루였고, 내일은 더욱 활기차게 보내려고 다짐하며 잠들었네요. ^^ 상세한 일상을 확인하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로 접속하여 육아일기 읽어주세요~ 감사합니다. 314일 아들 셋 아빠의 육아일기, 같은 공간 다른 세상/정리 선반 조립/산책 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