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8일, 10:04
와이프가 귀여운 사진이라고 공유해 줬어요. 형제끼리 진짜 친한 것 같습니다. 친구처럼 항상 서로의 곁을 지켜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23년 9월 8일, 16:27
큰 아이 데리러 어린이집에 온 가족이 모두 출동했습니다. 옆자리 메이트인 둘째 사진 한 컷 찍었네요. ㅋㅋ 떡봉 먹다은 티 내는 둘째!! 제 눈에 잘생긴 둘째~ 큰 인물이 되어라~
2023년 9월 8일, 17:01
첫째와 와이프는 놀이터에 놀러 갔어요. 저는 피곤해서 쌍둥이들과 집으로 들어왔습니다. 회사에서 육체노당만 안 했어도 같이 놀이터에 갔을 텐데... 집에 돌아와 쌍둥이들을 바닥에 내려 노으니 자기들끼리 노네요. 저는 잠깐 자료 확인하다고 컴퓨터 하고 있는데 뒤에서 부스럭부스럭 소리가 나서 처다 보니 쌍둥이들이 제 뒤에서 아빠 하는 눈빛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안 놀아 줄 수가 없어서 모두 안아서 잠자는 방으로 이동했어요.
2023년 9월 8일, 17:44
같은 시간 막내는 낮잠, 둘째는 거실에서 혼자 놀고, 첫째는 로블록스 중.. 어휴.. 다양해 다양해 더 크면 진짜 스펙터클 할 것 같아요. ㅡㅡㅋ
2023년 9월 8일, 21:01
저녁 먹고 쇼핑센터로 산책을 갔어요. 날씨가 무척 시원해졌습니다.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습니다. 첫째는 마이크로킥보드를 탔고, 쌍둥이들은 유모차에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을 구경했어요. 각자 좋아하는 것을 하면서 열심히 산책을 했답니다.
이제 가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자주 아이들과 와이프와 같이 산책을 나와야겠습니다. 내일을 또 어딜가지?
2023년 9월 8일, 21:51
산책에서 돌아와서 쌍둥이들 씻기고 간식 타임을 가졌어요. 샤인머스켓을 먹었습니다. 샤인머스켓에 관심을 보이는 쌍둥이들~ 9개월 아기들이 먹기에는 샤인머스켓이 너무 커서 와이프가 잘게 잘라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엄청 잘 먹었어요. ^^
2023년 9월 8일, 23:28
쌍둥이들은 모두 잠들었어요. 그런데... 첫째 이노무 자슥이 아직 잠을 안 자네요. 마지막으로 2개만 보고 자겠답니다. 아들아 너 그러다 키 안 큰다. 어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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