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한 쭌냥이 1. 글을 시작하며 안녕하세요. 글 쓰는 아빠 도도한 쭌냥이입니다. 3월이면 2살 쌍둥이들이 어린이집에 등원합니다. 6살 큰 아이와 함께 같은 어린이집을 다니게 됩니다. 쌍둥이들 입소 전 어린이집 오리엔테이션 설명회를 다녀왔습니다. 설명회는 아이들과 어린이집에 등원할 와이프가 참석하고 저는 아들 셋과 함께 유희실에서 놀았습니다. 오늘은 어린이집 오리엔테이션을 다녀오고 느낀점을 글로 남겨 보겠습니다. 2. 이제 2살인데 어린이집 보내야 할까? 6살 아이를 키우고 있고 거기에 더해서 2살 쌍둥이들을 키우고 있는 경험자로서 말씀드리면 빠르면 빠를 수록 좋은 것 같습니다. 저희 집 큰 아이의 경우, 언어 습득이 느렸습니다. 2살 초부터 언어치료를 받았어요. 치료의 효과가 빠르게 나타나는 것은 아니..
도도한 쭌냥이 1. 글을 시작하며 안녕하세요. 도도한 쭌냥이입니다. 6살 큰 아이가 밤새 아파서 와이프가 아이를 데리고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2살 쌍둥이들을 모시고 있었어요. 한두 시간 정도 지난 후 집에 왔는데 큰 아이 손에 옥스포드 푸드트럭 디저트 블록이 쥐어져 있었습니다. 2. 외관 다이소에서 금방 사온 따끈따끈한 상품이었어요. 계속 느끼는 것이지만 다이소 장난감 무시할 수 없습니다. 품질이 좋아요. 특히, 나이가 어리다면 충분히 돈 값어치를 하는 것 같습니다. 일단 상자에 표시된 바와 같이 가격은 5,000원입니다. 포장 상태도 깔끔하고 상품 사진도 잘 나와 있네요. (배경이 지저분하다고 놀리지는 말아 주세요. 아들 셋 키우면 다 저럼..) 3. 내용물 상자 안에 있는 내용물을 확인해 봤습니..
도도한 쭌냥이 1. 글을 시작하며 안녕하세요. 도도한 쭌냥이입니다. 쌍둥이들이 태어나고 429일 구매해 논 분유를 모두 다 먹였습니다. 이제는 이유식과 밥만 먹일 계획입니다. 분유보다는 어린이용 우유를 먹일 생각이고요. 2. 분유 먹이기를 끊으면 좋은 점 분유 먹이는 것이 끝났으니 이제 외출할 때 짐이 좀 줄 것 같습니다. 분유, 젖병, 분유 탈 때 사용할 물, 커피포트 이렇게 4가지를 챙기지 않아도 된다니 생각만 해도 가벼워지는 느낌입니다. 자동차 안도 조금 넓어질 테고 간편하게 짐을 챙길 수 있어 쾌적한 외출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분유 먹이는 것을 끝내면서 짐이 준 것 말고도 또 하나 좋은 점이 생겼습니다. 바로 젖병을 씼지 않아도 됩니다. 식기세척기가 저희 부부의 일을 대신해 주었지만 식기세척기에..
도도한 쭌냥이 1. 글을 시작하며 안녕하세요. 도도한 쭌냥이입니다. 오늘은 지게차 RC카 리뷰를 하려고 합니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6살 큰 아이에게 주었던 선물인데 1달이 다되어 가는 지금도 최애템입니다. 종종 쌍둥이들과도 함께 가지고 노는데 아주 귀여워요~ 요리조리 짐 옮기는데 집중하는 큰 아이가 대견해 보입니다. 2. 지게차 RC카 외관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얼마나 튼튼하게 포장을 해 놓았는지 나사로 포장상자와 결합되어 있어요. 쉽게 제거는 되는데 그래도 드라이버는 필요합니다. 이렇게 튼튼하게 포장되어 있어서 그런지 외관이 아주 깔끔하고 손상이 없었습니다. 장모님 댁에서 선물 개봉을 했는데 쌍둥이들의 방해와 놀러 가야 하는 일정으로 저희 집에 복귀한 후 지게차 RC카를 가지고 놀아 보았습니다...
도도한 쭌냥이 1. 글을 시작하며 안녕하세요. 도도한 쭌냥이입니다. 저희 집 아이 중에는 아토피피부염(이하 아토피)을 앓고 있는 아이가 있습니다. 평상시 생활할 때는 가려움을 적게 느끼다가 잠들기 전 가려움 증가하는지 등 긁어 달라, 무릎 긁어 달라, 오금 긁어 달라, 엉덩이 긁어 달라 신체 곳곳을 긁어 달라고 아우성입니다. 그래서 한 번 알아보았어요. 아토피피부염 예방관리수칙!!! 2. 아토피피부염이란? 아토피 피부염은 피부의 염증성 질환 중 하나로, 만성적이며 발병과 재발이 반복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아토피 피부염은 일반적으로 가족력이나 알레르기 경향이 있는 개인들에게 더 흔하게 나타납니다. 주요 증상에는 피부의 가려움, 붉은 반점, 건조함, 각질이 형성되는 부분, 발진, 피부의 염증 등이 포함됩니다..
도도한 쭌냥이 안녕하세요. 도도한 쭌냥이입니다. 오랜만에 아이들 물놀이를 하고 과일을 준비해 줬습니다. 제가 한 것은 아니고 와이프가 해줬어요. 저는 물놀이 뒷정리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접시가 세 개가 오네요. 머지~ 하고 봤더니 과일이 다릅니다. 첫째는 딸기, 둘째는 바나나, 셋째는 큰 아이와 같은 딸기였습니다. 비슷한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났을 텐데 먹는 취향이 다르다는 게 새삼 신기했어요. 큰 아이와 둘째는 빠삭한 과자를 좋아하는가 하면 셋째는 표면이 부드러운 과자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첫째와 셋째는 우유를 좋아하지 않는데 둘째는 또 우유를 좋아해요. 와이프가 진짜 고생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셋 아이들의 식성을 맞춰 주려면 세배로 움직여야 하는데 이 모든 일을 혼자서 하고 있으니까요. 저도 가끔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