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러쉬 메이커 완전 신세계, 아이에게 즐거운 경험, 덤으로 1500원은 아꼈다!

 

도도한 쭌냥이

 

 

1. 포장 개봉

안녕하세요. 도도한 쭌냥이입니다. 

아이들을 보면 계절이 가리지 않고 슬러시라면 사죽을 못쓰잖아요. 저희 5살 큰 아이도 마찬가지입니다. 시장에 가면 고양이가 생선가게를 그냥 못지나 가듯이 아들도 슬러시 가게를 그냥 지나치지 못해요. 그래서 구매해 봤습니다. 슬러시메이커!!

 

원래 이름은 매직 슬러쉬 아이스 빙빙입니다. 제품은 종이 상자에 깔끔하게 잘 포장되어 왔습니다. 박스 외관만 봤는데도 제가 더 설레더라고요. ^^

 

 

2. 슬러시 메이커 외형

포장 상자에서 제품을 꺼내 보았습니다. 구성은 아래와 같아요. 

 

파란색 컵 : 슬러쉬 컵

흰색 컵 : 슈퍼 큐브

숟가락 팁

빨대 겸 손잡이

뚜껑

 

 

3. 슬러시 만들기

①. 파란색 슬러쉬 컵에서 흰색 슈퍼 큐브를 분리합니다.

② 슈퍼 큐브를 냉동실에 10시간 정도 넣어 얼립니다. 저희 집에서는 한 5시간 정도 얼렸습니다. 기본은 10시간이라고 하네요.

③ 얼린 슈퍼 큐브를 파란색 슬러쉬 컵에 끼웁니다.

④ 슬러쉬를 만들고 싶은 음료를 슈퍼 큐브에 넣습니다.

⑤ 뚜껑을 덮은 뒤 파란색 손잡이를 잡고 빙빙빙 돌려줍니다.

⑥ 한 15번 정도 돌리면 얼음 결정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⑦ 슈퍼 큐브 벽면에 생긴 얼음 결정을 숟가락을 사용해서 긁어 줍니다. 

⑧ ⑥ ~ ⑦ 과정을 반복해서 슬러쉬를 완성합니다. 

 

아래 보시는 바와 같이 저는 오렌지 맛 환타를 이용해서 슬러쉬를 만들었습니다. 슬러쉬 컵을 빙빙 돌린 후 생긴 얼음결정을 긁어서 슬러쉬를 만들었어요. 

 

 

4. 맛있는 슬러쉬

아이와 함께 만들면서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거기다 신기해하는 아이와 보면서 투자한 시간과 돈이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 자동이 편하고, 시장에서 사서 먹이는 것이 편하지만 이렇게 직접 만들어 먹어니 그것도 즐거움이 있네요. 거기다 맛도 일품, 슬러쉬 느낌 그대로였기에 구매한 것은 절대 후회되지 않습니다. 아이가 있으신 부모님들은 한 번 구매해서 사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도도한 쭌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