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274 내돈내산 진해 백제십삼월(백제13월) 궁중삼계탕을 먹었더니 힘이 난다! 우연한 기회로 진해에 있는 백제십삼월이라는 삼계탕 맛집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들 돌본다고 기력이 계속 떨어지고 있던 참에 삼계탕 맛집을 알게 되었네요. 그래서 바로 가서 먹어 보았습니다. 가격은 싼 편이 아닙니다. 비싼 만큼 음식 맛도 있고 식당 분위기도 좋습니다. 여기가 삼계탕 파는 식당이라고? 정문에 도착했을 때 든 생각은 "여기가 삼계탕 파는 식당이라고?"였습니다. 현판에 한문으로 백제심삼월이라고 적혀있네요. 야~ 정원이 정말 예쁘네 현판 밑으로 정문을 통과해서 보이는 정원이 정말 예쁩니다. 초록초록한 모습에 절로 마음이 편해집니다. 이날은 날이 흐려서 더욱 운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맑은 날은 와보지 않았지만 비가 오거나 흐린 날이 제일 예쁠 것 같다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정원도 정말 예쁘게 ..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산책 2023. 6. 22. 211일 육아일기 오랜만에 큰 아이 등원~ 비 오는 날 와이프 대신 큰 아이를 어린이집에 데려다줬습니다. 비 오는 날에는 와이프가 쌍둥이를 데리고 큰 아이를 등원시킬 수가 없어요. 저희 집은 지하주차장이 없거든요. 지하 주차장이 없다는 건 정말 불편해요. 아이를 그것도 3명을 양육하는 입장에서는요. 어쨌든 오랜만에 큰 아이와 함께 출근하게 되었네요. 저의 출근 시간은 오전 6시 20분 정도입니다. 항상 일정한 것은 아니지만 그쯤 됩니다. 큰 아이와 같이 출발하는 날은 오전 7시 조금 넘어서 출발하게 됩니다. 그 말인즉 강제적인 늦잠이 가능하다는 것!! 30분 정도 더 잘 수 있게 해주는 큰 아이! 역시 효자입니다. ㅎㅎ 오랜만에 늦잠을 자서 그런지 아침에 무척 개운했습니다. 문제는 와이프와 큰 아이는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어쩌겠..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3. 6. 21. 내돈내산 PEACOCK 의정부식 부대찌게 해먹어 봤는데... 와!! 맛있다!! 와이프가 사놓은 PEACOCK 의정부식 부대찌개, 정말 편해, 맛있어 와이프가 오늘 의정부식 부대찌개 밀키트를 사놨네요. 이마트에서 파는 부대찌개 밀키트 중 인기가 좋다고 하네요. 무엇보다 PEACOCK 밀키트는 설명서대로 조리만 하면 맛있는 요리가 되니까 편해서 좋아요. ^^ 이런 밀키트가 있으면 와이프에게 점수 따는 건 식은 죽 먹기 같습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제가 저녁밥을 하기로 했습니다. 우선은 냉장고에 있는 부대찌개 밀키트를 꺼내서 상태를 보고 포장을 제거했습니다. 소스/프레스햄/김치/떡류/양파/대파/콩나물/유탕면으로 구성되어 있네요. 채소들도 신선한 상태입니다. 조리방법은... 1. 양파, 대파, 콩나물을 흐르는 물에 씻고, 체에 밭쳐 물기를 빼줍니다. 2. 냄비에 물 750 mL, 소스, 프..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음식 2023. 6. 21. 210일 난생 처음 소고기 이유식 + 블루베리(과즙망)를 먹는 쌍둥이 도와 산 오늘 처음 소고기 이유식과 블루베리 과즙을 먹여보았습니다. 도는 아주 잘 먹고 산이는 잘 안 먹네요. 산이는 원래 분유를 도 보다 잘 먹어서 지금 몸무게도 많이 나가는데 기대와 다르게 적게 먹으니 조금 섭섭하네요. ㅎㅎ 과즙망을 사용해서 아이들에게 블루베리 먹이기 블루베리는 과즙망에 넣어서 줬습니다. 아이들이 잘 먹을 수 있도록 여러 조각으로 쪼겠고요. 과즙망에 들어 있는 블루베리 조작이 어른인 제가 봐도 맛있게 보이네요. 처음 음식을 접하는 아이들을 위해서 과즙망을 사용하면 무척 편하고 좋은 것 같습니다. 껍질이나 기타 이물질이 아이들 입속으로 바로 들어가지 않아서 안심이 됩니다. 저희 큰 아이는 과즙망으로 난생처음 사과 조각을 먹었었어요. 소고기 이유식을 처음 먹는 쌍둥이 이유식도 도가 산이 보다 잘..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3. 6. 20. 209일 쌍둥이 4개월 ~ 6개월용 영유아 검진을 했습니다. 영유아검진으로 바쁜 와이프... 오늘 와이프는 무척 바빴다고 하네요. 큰 아이를 어린이 집에 데려다주고 쌍둥이 영유아 검진을 간다고 무척 분주했다고 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와이프는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정신력이 정말 강한 여성입니다. ^^ 창원 더키움병원에서 영유아 검진 저희 쌍둥이는 창원더키움병원이라는 곳에서 영유아 검진을 했다고 와이프가 말해주네요. 영유아 검진이라서 병원을 별로 신경 쓰지 않고 있었는데 창원더키움병원을 선택한 이유가 이더라고요. 선택한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병원 예약 어플로 예약이 가능했고 마침 와이프가 원하는 일자에 영유아 검진이 가능했 다는 것 2. 쌍둥이를 데리고 병원에 접근이 가능해야 한다는 것 - 집 근처에 예약 없이도 영유아 검진이 가능한 병원이 있지만 엘리..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3. 6. 19. 창원 드림파크 목재문화체험장에 모래놀이를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회사도 가지 않고 온전히 아이들과 와이프에게 시간을 쓸 수 있었어요. 와이프는 자기 보단 쌍둥이들 때문에 스트레스받을 큰 아이가 놀 수 있는 곳을 가길 원했습니다. 큰 아이가 어제부터 모래놀이 하고 싶다고 와이프에게 계속 말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큰 아이를 위해 진해에 있는 목재문화체험장에 다녀왔습니다. 다른 지역보다 젊은 층도 많고 아이들도 많아서 창원에는 모래놀이를 할 수 있는 곳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놀이터가 많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가본 곳도 좋지만 처음 가보는 곳에 가면 더 좋은 경험일 것 같아서 목재문화체험장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오전 11시쯤에 도착했는데 이미 차들이 주차장에 많이 있었어요. 입구에 진입했는데 빈 주차 공간이 보이지 않아 걱정했었는데 안쪽으로 들어가니 빈 곳이 ..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산책 2023. 6. 18. 내돈내산 귀산동 맛집 귀산스시를 다녀왔어요. 원래 생으로 먹는 음식을 좋아해요. 그래서 초밥이나 회, 물회 등 이런 유의 음식을 자주 먹습니다. 아이들 때문에 매번 집에서 시켜 먹었었는데 오랜만에 외출해서 먹어 보네요. 귀산스시에서는 창원으로 이사하고 2번 정도 식사를 해 본 것 같네요. 이번에는 제일 비싼 메뉴로 한번 시켜 먹어 봤습니다. 스페셜 정식은 사시미, 초밥, 튀김, 우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시미는 인원수에 맞춰서 회를 한점식 먹을 수 있도록 되어 있는 것 같아요. 같이 간 사람들과 싸울 일이 없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맛있어요. 짭짤하고 쫄깃하고 꼭꼭 씹어 먹으니 고소하네요. 초밥은 회가 3가지 나머지는 연어, 전복, 간장세우 등으로 5가지로 되어 있었습니다. 사시미가 있었지만 회가 많지 않은 구성이라 조금 섭섭했습니다. ..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산책 2023. 6. 18. 큰 아들과 반송공원 산책을 다녀왔어요. 여름이라 모기가 많아요. 아침부터 회사일로 바빴어요. 7월 초까지는 회사일이 바빠서 주말에 계속해서 출근을 해야 하네요. 아들 셋을 주말에 혼자 볼 아내에게 너무 미안합니다. 오늘도 오전 7시부터 준비해서 8시까지 회사에 갔습니다. 다행히 업무가 빨리 끝나서 오후 3시에 집에 왔는데 역시나 아들 셋을 혼자서 보고 있는 와이프가 녹초가 되어 있네요. 어떤 분들은 매번 하는 일인데 주말 조금 혼자 봤다고 힘들어하는 것 아니냐고 할 수 있는데 절대 절대 아닙니다. 와이프도 쉬는 시간이 있어야 다시 평일에 힘을 내서 아이들을 돌볼 수 있습니다. 휴식은 중요해요. 저도 그렇고 와이프도 그렇고요. 다행히 둥이들은 잠이 들어 있었고 큰 아이는 혼자서 놀고 있어서 큰 아이에게 아빠랑 산책 가자고 했습니다. 자기도 심심한지 선뜻 따라가겠다고 하..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산책 2023. 6. 17. 206일 오랜만에 일찍 퇴근 했어요. 내일 출근해야 해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16시에 퇴근을 했어요. 와이프가 큰 아들을 어린이 집에서 데려오려면 쌍둥이도 같이 움직여야 합니다. 그래서 와이프 좀 편하라고 일찍 움직였네요. 머리도 하고... 어린이 집에서 큰 아들을 데리고 오니 와이프는 설거지 중~ 좀 쉬지... 자기가 쉬면 집이 안 돌아간다고... 맞는 말이라 머라고 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와이프가 설거지 마칠 때까지 세 아이들을 봤어요. 아빠 보면서 웃어주는 아이들이 얼마나 귀엽던지 ㅎㅎ(좀 울었지만...) 한 30분 정도 지나니 와이프가 왔습니다. 생각해 보니 머리를 자른 지 한참 지났더라고요. 그래서 와이프 허락받고 머리 자르러 동네 미장원로 ㄱㄱ 머리를 잘라 주시는데 얼마나 잠이 오던지 진짜 몸이 많이 피곤했나 봅니다. 머리를 다 ..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3. 6. 16. 내돈내산 바르다 김선생 기토 크림치즈 호두 김밥 &철판제육덮답 밥 하기도 귀찮은데 시켜 먹을까? 사 먹을까? 고민 중이었는데 와이프가 시장을 가자고 하네요. 그래서 장 보지 말고 사 먹자고, 와이프에게 말하니 ㅇㅋ라고 바로 답해주었어요. 아마 7개월 부모님들은 모두 같은 선택을 했을 것 같아요. ㅋㅋ 애들 케어하면서 먹을 수 있는 음식 중 고민하다 김밥을 사 먹기로 했답니다. 저는 김밥은 양이 적으니 덮밥으로~ 무슨 가격이... 집 근처에 '바르다 김선생'이라는 김밥집이 있는데 와이프가 좋아하는 곳입니다. 솔직히 가격은 제가 잘 안 사 먹어 봐서 몰랐어요. 그런데 김밥 가격이 무려 6,800원, 덮밥 가격은 10,000원... 와... 입이 떡 벌어지더라고요. 생각지도 못한 가격이라서 ㅎㅎ 그래도 와이프가 사 오면 맛있게 먹었다는... 이번에 덮밥은 처음 먹어 봤습..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음식 2023. 6. 16. 205일 오늘은 평범한 하루~ 퇴근하고 모든 일이 일사천리~ 퇴근하고 집에 오니 아들 세 놈이 저를 맞아 주네요. 한 명씩 인사해 주었습니다. 큰 아들에게 어린이집에서 배운 "오늘의 단어"도 물어보고, 둘째와 셋째는 한 번씩 안아 주었네요. 제가 오니 와이프는 저녁 준비를 하러 가네요. 그 사이 둘째와 셋째가 잠이 오는지 짜증을 내서 잠자는 방으로 두 놈도 데리고 들어 가서 재웠어요. 오늘따라 정말 쉽게 잠드네요. 애들 잠재우고 나니 저녁도 완성되어 있고... 정말 오랜만에 조용한 분위기에서 여유롭게 저녁을 먹었습니다. 저녁을 먹고 나니 잠들었던 둥이들이 모두 일어나서 씻기고 우유 먹이고~ 다시 큰 아들 씻기고~ 오늘은 모든 일이 일사천리로 진행되네요. 이제는 이런 생활이 정말 익숙해진 듯합니다. ^^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3. 6. 16. 내돈내산 (PEACOCK) 잭슨 피자 시카고 페퍼로니 큰 아들이 피자를 좋아해요. 큰 아들이 제일 좋아하는 음식은 빠삭한 통닭과 짭짤한 피자를 좋아해요. 피자 중에서도 페퍼로니 피자를 엄청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맛있다고 인스턴트 피자를 사서 해줘 보았습니다. 에어프라이기에 빠싹하게~ 잭슨 피자 시카고 페퍼로니의 조리 방법은 간단했습니다. 에어프라이기에 넣고 160℃로 25분간 조리하면 끝! 정말 간다 하죠? 속이 잘 안 익네요. 25분간 피자가 에어프라이기에 익어가는 동아 큰 아이가 피자 언제 완성되냐고 2분 간격으로 물어 보내요. 그렇게 먹고 싶냐? ㅋㅋㅋ 25분이 지나고 피자를 꺼내서 잘 익었는지 보았습니다. 그런데 속에 있는 치즈가 잘 안 익었네요. 에어프라이기에 넣어서 더 돌릴까도 생각해 봤지만 피자 위에 있는 토핑이 너무 익어서 빠삭하게 될까..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음식 2023. 6. 15.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23 다음 💲 추천 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