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육아일기103 큰 아들의 운동회 흰 티셔츠를 구매하러 H&M 매장을 방문했습니다. 티셔츠를 구매하러 시티세븐으로... 6월 10일 큰 아들이 다니는 어린이 집에서 운동회를 하는 날입니다. 운동회에서 입을 티셔츠를 가족끼리 맞춰야 하는데 주인공인 큰아들 티셔츠만 없었네요. 부랴부랴 퇴근하고 와이프 일행과 만나서 시티세븐으로 티셔츠 구매를 위해 이동했습니다. 시티세븐 H&M으로... 지하주장에 차를 주차하고 2층에 있는 H&M 매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저는 쌍둥이를 태운 유모차를 담당하고 와이프는 큰 아들 쮸와 같이 티셔츠 고르기를 담당했습니다. 신속하게 역할을 분담하고 쌍둥이들이 울기 전에 모든 일을 끝마치자는 목표하에 계획적으로 움직였습니다. 다행히 이른 시간이라 손님들이 많이 없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이동하는데 한 번에 이동하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H&M 매장은 1층과 2층..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3. 6. 9. 이제 익숙해~ 11월 5일 이제 와이프가 없어도 집안일은 알아서 척척이다. 아들과 놀아주고 내 공부도 하고 여유가 조금씩 생기고 있다. 역시 시간이 약인 것 같다. 힘들었지만 이제는 익숙해져서 이 생활 패턴이 더 편하게 느껴진다. 앞으로 두 아들들이 집에 올 날이 한 달에서 한 달 반 정도 남았다. 그때까지 큰 아들 열심히 키워놔야지. ^^ 우리 아들들 아빠가 끝까지 책임질게!!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2. 11. 5. 부모님께는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10월 30일 아버지와 어머니가 오셨다. 손자가 보고 싶어서 쉬시는 날에 오셨다. 나는 너무 기뻤다. 도움의 손길이 너무 필요했고 쉬고 싶었다. 내 아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아빠도 힘들다. 아무리 체력이 좋아도 회복할 시간이 있어야 하는데 아이를 챙기다 보면 내 몸에 소홀해지면서 회복할 기회를 놓치고 만다. 부모님께서 손자를 봐주시는 5시간이 정말 행복했다. 해방이라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 그 잠깐의 시간으로도 몸이 많이 회복되었다. 어머니는 손자 보고 싶은 마음도 있으셨겠지만 내 몸도 함께 걱정하는 눈치셨다. 어머니 저 건강해요. 아직 아들 둘은 와이프 배에 있는 걸요. 다 잘 키울 거니까 걱정 마세요. 저 아직 건강합니다! 자식을 키우면서 이제야 부모님 심정을 조금 이해하게 되는 것 같다. 당신들 몸도..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2. 10. 31. 창원도서관 나들이~ 8월 28일 드디어 창원도서관이 다시 문을 열었다. 책을 읽는 것은 의지가 약한지 잘 안되지만 빌리는 건 잘하지!!! 어떻게 바뀌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책도 빌리고 싶은 마음에 아들과 가기로 했다. 아들이 감기에 걸린 상황이라 아침 일찍 병원에 들러 진료받고 입원한 아내 얼굴 잠깐 보고 후다닥 챙겨서 도서관으로 출발!!! 새로 건물을 짓고 있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내부 시설이 어떤지 무척 궁금했다. 신규 별관 앞은 잘 꾸며져 있었다. 별관 이름은 "책담" 아이들이 뛰어 놀기 좋았고 잠깐 쉬면서 휴식하기 좋아 보였다. 계단을 올라 건물 내부로 향했다. 내부는 진짜 깔끔하고 책읽기 좋은 환경이었다. 앉을 곳도 많고 혼자 몰래 숨어서 공부하기도 좋아 보였다. 전체적으로 잘 꾸며진 독서 카페 느낌이었다. 일층은..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산책 2022. 10. 29. [육아일기] 이른 아침부터~ 10월 28일 회사 교육으로 인해 오늘은 아들을 평소보다 40분 정도 빨리 어린이 집으로 데려가야 했다. 나는 오늘 아침 엄첨 고생할 줄 알았는데 아들이 내 마음을 아는지 "아들아~~" 하고 부르니 바로 일어난다. "아빠~ 안아줘!~" 귀여운 아들~ 아빠 생각해서 일찍 일어나 준듯하다. 어제부터 오늘은 일찍 일어나야 한다고 말했으니... 부탁을 들어준 듯~ 오전 7시 어린이집 선생님도 막 출근하셨는지 어린이집에 불을 밝히고 계셨다. 지우가 어린이집 입구로 들어가니 밝은 얼굴로 인사해주신다. 주섬주섬 아들을 챙기고 어린이집 선생님께 인사드리고 바로 나왔다. 너무 일찍 보내서 마음이 좋지 않지만 별수 없기에 무거운 마음을 내려놨다. 오늘은 즐거운 금요일~ 교육을 받는데 재미가 없다. ㅡㅡㅋ 잠만 오고......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2. 10. 28. [육아일기]오늘은 화가 많이 나는 날... 10월 26일 오늘은 기분이 좋지 않다. 머리도 아프고, 회사에서 마음도 상하고... 믿을 사람이 없다는 것에 분통이 터지고 힘이 없다는 것에 분개해본다. 이런 감정들이 아이와 아내에게 전달되는 것 같아 너무 미안하다. 다른 사람들에게 말할 수도 없고 혼자 삭혀본다. 아들은 그져 웃고 있다. 나는 어디로 가야 할까? 회사로 인해 가족들에게 피해가 가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강해져야 한다.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2. 10. 28. [육아일기]D+16 잠이온다... 10월 25일 아침에 일어났을 때 컨디션이 좋았다. 어제 늦잠을 자긴 했지만... 그래도 일어나니 개운했다. 회사일도 잘 풀리고, 아들도 말 잘 듣고... 근데... 아들과 집에 들어와서 저녁을 먹고 씻으려는데 잠이 몰려온다... 윽... 자면 안 돼 할 일이 태산이라고.... 결국 30분을 내리자고 일어났다. 아들을 씼기려는데... 기력이 없다. 이제 체력의 한계가 온건가?... 아니야 나 약하지 않아.... 몸을 속일 수는 없는 일...(응 약해...) 결국에는 구론산 한 병을 꺼내 마셨다. 신기한 게 잠이 확 달아난다 ㅡㅡㅋ 버틸 수 있어... 웬걸.. 아들 씻기고 나도 씻고 한 시간 정도 지나니 다시 잠이 오네... 머지... 결국 커피도 한잔... 체력이 돌아오면 운동해야겠다.. 약물의 도움 없..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2. 10. 25. 이전 1 ··· 6 7 8 9 다음 💲 추천 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