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육아일기]D+16 잠이온다...

도도한 쭌냥이 2022.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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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5일

 

아침에 일어났을 때 컨디션이 좋았다.

어제 늦잠을 자긴 했지만...

그래도 일어나니 개운했다.

 

회사일도 잘 풀리고,

아들도 말 잘 듣고...

 

근데... 아들과 집에 들어와서 저녁을 먹고 씻으려는데

잠이 몰려온다...

윽... 자면 안 돼 할 일이 태산이라고....

 

결국 30분을 내리자고 일어났다.

아들을 씼기려는데...

기력이 없다.

이제 체력의 한계가 온건가?...

아니야 나 약하지 않아....

몸을 속일 수는 없는 일...(응 약해...)

 

결국에는 구론산 한 병을 꺼내 마셨다.

신기한 게 잠이 확 달아난다 ㅡㅡㅋ

버틸 수 있어...

 

웬걸.. 아들 씻기고 나도 씻고

한 시간 정도 지나니 다시 잠이 오네... 머지...

결국 커피도 한잔...

 

체력이 돌아오면 운동해야겠다..

약물의 도움 없이는 못 버티는 것인가...

나이와 체력은 카페인으로도 못 속이나 보다.

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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