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들셋148 책 `돈의 심리학`을 듣고 회사에서 지원해 주는 윌라 오디오북에서 돈의 심리학이라는 책의 내용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책에서 강조하는 내용은 부자로 될 수 있는 기회는 확률에 의해 결정되고 꼬리 사건이라고 불리는 이벤트에 의해 엄청난 부를 축적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저희 어머니께서는 항상 말씀하셨어요. 부자는 노력한다고 해서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고요. 이 책의 내용이 저의 어머니께서 항상 말씀하시는 바와 일맥상통했습니다. 저는 부자가 되고 싶어서 저의 시간 대분을 회사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투자는 책 내용을 보면 바람직하지 못한 것 같아요. 책에서 말하고 있는 꼬리 사건이 발생할 확률도 낮고 무엇보다 가족과 함께 해야 할 시간을 투자해서 돈을 버는 행동이니까요. 항상 궁금했었습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데.. 다시 시작하는 공부/책 읽기 프로젝트 2023. 5. 22. 부산에 있는 캐니언 파크를 오랜만에 아내와 큰 아들, 저 이렇게 셋이 다녀왔습니다. 캐니언 파크를 다녀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쭌냥이입니다. 아내와 큰 아들, 저 이렇게 셋이서 부산에 있는 캐니언 파크를 다녀왔습니다. 4월 29일 다녀왔는데 이제야 글을 쓰네요. 쌍둥이들 돌보느라 시간이 없었는데 고세 컸다고 혼자서 잘 놀고 있어 짬을 내어 블로그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쌍둥이들은 어디에 두고 큰 아들만 데리고 갔냐고요? 부산 할아버지, 할머니 댁에 쌍둥이들을 맡겼습니다. 온전히 큰 아들에게만 집중하고 싶었어요. 쌍둥이들 태어나고 정말 오랜만에 아내와 큰 아들 이렇게 셋이서 움직이게 되었습니다. 먼가 예전으로 돌아간 느낌이었네요. 날씨는 좋지 않았습니다. 비가 많이 왔어요. 다행히 캐니언 파크는 실내라 비 맞을 걱정은 없었네요. 하지만 동물들이 많다 보니 냄새가 심하지 않을까 걱정했습니..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산책 2023. 5. 20. 178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다시 육아 기록을 해보자! 아자! 쌍둥이 육아 경험을 글로 자세하게 기록할 생각으로 블로그를 시작했었습니다. 첫째를 키운 경험이 있었기에 쌍둥이들은 쉽게 키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 제가 바보였던 것 같아요. 분명 시간은 충분할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부모 마음은 모두 같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잘 먹게 해 주고 잘 입혀 주고 싶은 마음... 결국에는 큰 아들만큼은 아니지만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에서 쌍둥이들을 돌보다 보니 결국 시간과 체력을 육아에 올인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블로그 작성에 소홀해졌고 여러 가지 이벤트들이 누락되었네요. 지금 큰 아들과 쌍둥이들은 잘 크고 있는 중입니다. 밥도 잘 먹고 놀기도 잘 놀고~ 자신들이 해야 할 것에 집중하며 열심히 커가는 중입니다. 큰 아들은 말하는 것이 계속해서 좋아지고 있고 쌍둥이들은 ..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3. 5. 19. 153일 월요일은 지루한 병원!! 하지만 통닭... 맛있다... 오늘은 아이들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에 가는 날이었습니다. 와이프가 병원 예약을 하고 큰 아들을 어린이집에서 태우고 병원으로 간다고 연락이 왔었어요. 그래서 진료 잘 받고 조심해서 집에 가라고 말을 했었죠. 전화 연락하고 한 시간 뒤에 다시 연락이 오는 겁니다. 집에 빨리 갈 수 없냐고요. 오늘은 회사 업무가 많아서 야근할 생각이었는데 별수 없이 빠른 퇴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알고 보니 아직 병원 진료를 받지 못한 것이었습니다. 일단 저는 빨리 퇴근을 하고 집에서 아내와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한 시간이 지나도 오지않는 겁니다. 그래서 전화하니 진이 빠진 목소리로 아내가 아직 대기 중이라고 하고 피곤하다고 나중에 다시 연락하겠다고 하는 겁니다. 무슨 병원에 애들만 진료를 보나? 다시 아내와 아이들..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3. 4. 25. 152일 온가족이 감기에 걸린 후 이제 회복 중!! 큰 아들을 시작으로 쌍둥이들 저 그리고 아내 순으로 순차적으로 감기에 걸렸었습니다. 약 2주라는 시간이 지나고 나서 이제야 감기랑 빠이빠이 할 수 있게 되었네요. 감기 걸린 아이들을 보살피는 것이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습니다. 나의 몸도 아픈데 말 못 하는 아이들 관리까지 하니 체력이 2배나 빠르게 소진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회사는 가야 하는 상황이라 모든 짐을 아내에게 맡기고 가는 느낌이라 2주 내내 마음이 좋지 못했어요. 그래서 이번 주말에는 집안일도 열심히 하고 아이들 돌봄도 열심히 했습니다. 아내가 편했었는지는 모르겠네요. ^^;; 아이들 감기 증상은 눈곱과 기침 그리고 열이 났어요. 기침과 열로 인하여 아이들이 편하게 잠 들 지 못하는 상황이 많았고 깊은 잠을 자지 못해서 그런지 짜증도 많..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3. 4. 23. 99일 온 가족 모두 감기! 4일 전부터 둥이들이 콧물을 흘리기 시작하더니 가족 전부 콧물을 흘리고 있다. 와이프는 자고 일어나서 목이 잠기고 콧물이 주르륵 흘렀고, 나는 목에 이물감이 계속 느껴졌다. 심지어 큰 아들은 할머니, 할아버지 집에서 놀고 돌아왔는데 증상이 똑같다. 집에 문제가 있는 건지 우리 가족의 면역력이 저하된 건지 알 수는 없지만 몸 관리가 필요한 시기임은 직감적으로 알 것 같다. 와이프는 독박육아 하다시피 몸을 혹사하고 있고, 나는 잦은 야근과 새벽에 둥이 돌보느라 보느라 체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이다. 큰 아들은 아토피와 둥이들의 새벽 깸에 의해 잠을 잘 못 자는 듯하다. 전반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할 것 같다. 그런데 영양제 먹는 것 말고는 별도로 건강관리를 해본적이 없어서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상태이지만..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3. 3. 1. 96일 이제 슬슬 봄 준비 중(자동차 청소 and 카시트 설치) 둥이들의 100일이 2일 남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애들 키우는데만 신경쓰고 날이 가는 줄은 몰랐네. 이제 가족들이 같이 움직일 수있겠다라는 생각에 지난번 구매한 카시트가 생각났다. 큰 아들 등원 및 가족 나들이를 위해 카시트를 추가로 구매한 것!(카시트 관련 정보는 따로 포스팅할 예정) 봄이 오면 나들이갈 생각에 오랜만에 차도 청소하고 아들들을 위한 카시트도 설치하고 웬지 오늘 하루는 어제 보다 더 보람이 있는 하루였던 것 같다. 아들들 그리고 와이프야 봄 오면 놀러 많이 댕기자~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3. 2. 26. [내돈내산!] 5천원의 퀄리티!! 다이소 건설 중장비차!! 의기 소침해진 큰 아들을 위해서 둥이들, 아내와 함께 산책을 나갔다. 나간 김에 큰 아들 쮸의 기분도 풀어 주고 필요한 물품도 구매할 겸 다이소에 들리게 되었다. 나는 둥이들 유모차 때문에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고 큰 아들과 아내는 필요한 걸 사기 위해서 함께 다이소로 고고! 15분 정도 밖에서 둥이들과 신나게 눈 맞춤을 하고 있는데 아내와 아들이 볼일을 마치고 밖으로 나왔다. 큰 아들 손에는 커다란 장난감이 있었다. 머지!!! 다이소 장난감... 저렴이에 대한 불신... 산책을 마치고 어떤 장난감인지 아들과 함께 개봉을 해보았다. 장난감 이름은 FULL NAME으로 힘차게 전진하는 건설 중장비차!! 가격은 5천원!!! 음... 겉모습은 괜찮아 보이는데... 오호! 뒷면을 보니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다이소 장난감 2023. 2. 13. 68일 둥이들 점점 커가는 것이 느껴진다. 작년 12월 초에 둥이들이 집으로 왔다. 그때만 해도 미숙아로 태어나서 그런지 뼈가 만져질 정도로 살이 없었다. 그런데 이제는 5kg에 육박하는 건강한 모습이 되었다. 아내와 나의 노력이 헛되지 않은 것 같아 무척 뿌듯하다. 회사 다니면서 케어하느라 무척 힘들었다. 그런데 아이들이 자라는 모습을 보니 그 힘듬도 충분히 이겨낼 가치가 있는 것 같다. 나를 보며 가끔 웃어주고 소리도 내주고 귀여워 죽겠다. 거기다 큰 아들이 동생들 귀엽다고 무척 잘 보살펴 주는 모습에 찐 감동도 느껴진다. 앞으로 더 힘들어 질지도 모르지만 분명히 아내와 나는 잘 헤쳐 나갈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지금은 현재만 살고 있지만 조금만 더 여유가 생긴다면 미래도 충분히 생각하면서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갈 것 같다. 아들들아 아..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3. 1. 29. 아빠휴가 30일 마지막 날이 지났고 오늘 출근 했다 육아와 회사 업무를 비교한다면... 내 입장에서 단연 육아가 어렵다. 말이라도 쓰는 사람이랑 말이 통하지 않고 본능만 있는 아기랑 비교해 보면 답이 나올 것이다. 회사에 출근할 수 있어서 기뻤지만 집에 혼자 남아 쌍둥이를 돌보는 와이프를 생각하면 너무 미안하고 안쓰럽다. 함께하지 못해서 같이 있어 줘야 하는데... 쌍둥이들을 30일 정도 돌보면서 한명 키우는 건 정말 쉽다는 생각이 들었다. 첫째 아들 키울 때 힘들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건 새발의 피다. 제일 힘들었던 건 잠!! 수유를 위해 새벽에도 일어나야 하고 다 먹이고 나면 잠깐 자게 되는데 쪼개서 잠을 자다 보니 피로가 계속 누적된다. 그렇다고 둥이들이 부모를 가만히 놔두냐 절대 아니다. 신생아 때야 말 잘 듣는 아이처럼 보이지만 태어나서 한 3주 정..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3. 1. 12. 이제 익숙해~ 11월 5일 이제 와이프가 없어도 집안일은 알아서 척척이다. 아들과 놀아주고 내 공부도 하고 여유가 조금씩 생기고 있다. 역시 시간이 약인 것 같다. 힘들었지만 이제는 익숙해져서 이 생활 패턴이 더 편하게 느껴진다. 앞으로 두 아들들이 집에 올 날이 한 달에서 한 달 반 정도 남았다. 그때까지 큰 아들 열심히 키워놔야지. ^^ 우리 아들들 아빠가 끝까지 책임질게!!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2. 11. 5. 동생의 방문이 너무 좋다~~ 11월 2일 육아일기를 쓴지도 거의 한 달이 다되어 가는 것 같다. 최근 아들과 나는 빨리 일어나는 연습을 하고 있다. 다음 주에 있을 논문 발표가 있는데 오전 시간이다. 차가 막히지 않는 시간에 아들과 함께 어린이집에 일찍 등원하는 것을 연습 중이다. 문제는 둘다 너무 피곤하다는 것... 논문 발표를 하지 않을 수도 없기에 계속 연습 중이다. 지금까지 문제 없이 잘 진행되고 있지만 집에 오면 녹초가 돼버린다. 어린 아들은 더욱 그럴 것이다. (일찍 자려고 한다.) 그런데 오늘 동생이 온단다. 원래 내일 오기로 했는데... 아오 고맙다!!! 동생아!!! 갑자기 피곤이 가신다. 열심히 집안일도 하고 ㅋㅋㅋ 지금은 동생이 아들과 놀아주는 중!!! 아~ 역시 세상 살아 가는 것은 혼자보다는 둘이 더 좋은 것 ..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2. 11. 2. 이전 1 ··· 9 10 11 12 13 다음 💲 추천 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