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쮸", 드론라이트쇼 관람 후에 주말마다 가자고 하네요. 다행히 추석 연휴 중 토요일이 끼어 있어서 쇼를 관람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지난번에는 강풍으로 인해 공연이 취소되다 보니 아이가 많이 실망했었거든요. 그래서 매 시간마다 공연 진행 여부를 확인했고 시간 변동 없이 20시에 진행된다는 것을 확인!! 광안리로 바로 출발했습니다. (드론라이트쇼 관람 원하시는 분들은 꼭 기상상태 확인하고 가셔서 헛걸음하시지 않길 바라요~) 이번에는 추석이라서 특별히 드론 1,700대가 동시에 공연을 한다고 해서 꼭 보고 싶었어요. 저도 기대했고, 와이프도 기대했고, 특히 큰 아이가 많이 기대했거든요. 광안리 해변에 도착하니 19시 30분이었고 엄청난 인파가 몰렸더라고요. 지난번 공연 때와는 비교도 안 되는 인파였습..
19시쯤에 광안리에 도착했어요. 큰 아이와 와이프 이렇게 셋이서 드론쇼를 보러 왔습니다. 큰 아이는 밥을 많이 먹지 않은 상태여서 배가 고팠나 봐요. 그런데 입 맛이 까다로워서 아무거나 막 먹지 않는다는... 엄마 아빠 먹는 것 같이 먹으면 좋을 텐데.. 그래서 드론쇼가 시작되기 전까지 시간이 좀 남았길래 아이가 먹을 수 있는 음식을 검색해 봤습니다. 아이가 피자를 무척 좋아합니다. 특히 페페로니 피자를 좋아해요. 그래서 광안리 피자점을 검색해 봤고 처음 먹어보는 포르타나 피자를 먹기로 결정!! 테크 아웃해서 해변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포르타나 매장에 도착하니 대기하는 사람들이 무척 많았습니다. 6팀은 되는 것 같았어요. 알고 보니 다들 테이크 아웃하는 팀이더라고요. 매장 내에는 테이블들이 많이 남아 있..
즐거운 토요일 삼 형제와 저희 부부는 사천에 있는 항공우주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날씨가 좋아도 너무 좋아서 기분이 무척 좋았어요. 파란색 하늘에 흰구름~ 그냥 드라이브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집에서 출발해서 1시간 10분을 달려 사천에 도착했습니다. 15시쯤에 도착했고, 사람들이 많이 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았어요. 특히,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 관람객들이 많았습니다. 제일 먼저 저희 가족을 마자준 것은 박물관 주차장이었습니다. 충분한 부지에 넓은 주차 공간, 아이들과 짐을 내기에 너무 편안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공공시설 중에서 여기가 제일 넓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외부에 화장실도 있어서 관람을 시작하거나 관람을 마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와이프와 큰 아이 ..
부산 부모님 댁에 놀러 간 김에 구경할만한 것이 없나 찾아보다 광안리에서 드론쇼가 진행되는 것을 알았습니다.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는 것 같았어요. 큰 아들에게 갈 건지 물어보니 가고 싶다고 엄청 좋아하네요. 그래서 바로 출발!!! 쌍둥이들은 잠시 부모님께 부탁드렸어요. 날씨도 덥고 사람도 많을 것 같아서 같이 가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광안리드론라이트쇼 gwangallimdrone.co.kr 역시나 광안리에 도착하자마자 사람들이... 거기다 큰 아들은 졸리다고 하더니 안기니 바로 잠들어 버리네요. ㅡㅡㅋ 아이들과 움직일 때 유모차는 필수입니다. 꼭 챙겨 가세요. ㅋㅋㅋ 언제 잠들어 버릴지 몰라요. 구경보다 배가 너무 고파서 잠든 큰 아들을 업고..
큰 아들 어린이집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경주로 출발!!! 와이프와 연애할 때 가보고 가족끼리 가보는 것은 처음! 아이들 셋을 모두 데려가려니 짐이 한가득입니다. ^^ 코스는? [경주 중앙야시장] ▶ [동궁과 월지(안압지)] ▶ [첨성대] 이렇게 세 군대 들릴 계획이었습니다. 경주 중앙야시장 창원 출발 경주 중앙시장에 도착하니 20시 정도 되었습니다. 1시간 30분 정도 걸렸네요. 주변에 공용 주차장이 많아서 주차는 편했습니다. 시장 주변에 주차할 곳도 많았습니다. 저는 경주 중앙시장 지하 주차장에 주차했어요. ^^ 지하 주차장에서 올라오면 바로 야시장이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주변 상가 사장님들께 물어보면 어디로 가면 되는지 잘 알려주십니다. ^^ 쌍둥이 유모차 때문에 저는 야시장에서 넓은 곳에 ..
이동경로 요약 [동아대 병원] → [소망계단] → [중앙공원] → [4.19광장] → [부산민주공원] 아이들 셋과 와이프와 함께 부산민주공원으로... 장모님 댁에 놀러 온 김에 근처에 있는 부산민주공원까지 산책을 가기로 했습니다. 낮에는 햇볕이 강해서 도무지 움직일 수 없어서 밤에 움직이기로 했습니다. 쌍둥이 유모차/쌍둥이 기저귀/큰아이 마실 것/어른 마실 것을 챙겨서 20시부터 산책 시작!! 장모님 댁에서 동아대병원 가는 길이 정말 운치가 있고 조용했습니다. 엄청난 오르막길과 울퉁불퉁하고 좁은 인도 ㅜㅜ, 그러나 우리 가족은 해냈다. 동아대병원을 가로질러서 5분 정도 길을 따라가니 부산민주공원으로 가기 위한 오르막길이 나왔습니다. 매번 차만타고 가서 그런지 오르막에 대한 감이 별로 없었는데 생각보다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