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하늘이 구름도 예쁘고 사람들도 행복해 보이고 바다도 푸르고 완벽한 날씨였네요.
아쉬웠던 건 점은 너무 더웠어요.
여름이니까 더운 건데.... 너무 더웠어요...
일층에 도착하니 정말 시원했어요.
구경할 곳을 찾고 있는 와이프와 우리 쮸~
땡땡이 옷이 정말 잘 어울려요.
너희들 어디 가니!!
일층은 생각보다 가볼 곳이 없었습니다.
자! 이층으로 가자!! 가족들아~
이층에는 어린이박물관이 있었습니다.
아이가 있어서 그런지 다른 곳은 둘러볼 겨를도 없이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앞에 보이는 어린이박물관으로 직행했던 것 같아요.
어린이박물관은 잠수함 놀이터와 컨테이너 선적을 체험할 수 있는 놀이터,
우리나라 지도 모형 놀이터, 공연장, 실습장으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다양한 체험이 시간별로 준비되어 있었는데, 저희가 도착했을 때는 종이접기 실습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쮸는 일도 관심도 주지 않고, 바로 잠수함 모형으로 달려갔습니다.
역시나 아이들이 정말 많았어요.
조작 패널을 조작해 보면서 즐거워하는 쮸와 아이들~
컨테이너 모형이 움직이는 것을 보고 좋아하는 쮸~
아들아 아빠도 재밌다~
어린이박물관에서 여러 가지 체험을 하고 3층 수족관이 있는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3층에는 수족관과 배 모형이 있었습니다.
쮸는 수족관도 배도 모두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쮸~!
잘 왔다!
상어와 가오리 보면서 한 장~, 거북이도 있어요~
(사진 우측이 흐릿한데, 사람 지우는 기능한 번 써봤어요... 생각보다 좋네요...)
부산 해양자연사박물관 3층까지 관람을 마지막으로 밖으로 나왔어요~
집으로 가자 와이프야~
너무 더워!!!
아들과 와이프 시계 앞에서 한 컷! (몰래 찍었어요)
밖으로 나오면 탁 트인 바닷가가 있고, 주변에는 요트들이 전시되어 있어요.
쮸는 바닷가 보단 요트에 관심을 보였고, 타보고 싶어 했지만 눈으로만 볼 수 있었습니다.
이 걸 마지막으로 부산 해양자연사 박물관 관람을 끝냈습니다.
*소감*
1. 크다
2. 생각보다 볼거리는 없다.
3. 그래도 아이들은 좋아한다.
4. 시간 날 때 다시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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