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5살57 305일 아들 셋 아빠의 육아일기, 5살 큰 아이 눈다래끼 안과에서 고름 제거 5살 큰 아이의 오른쪽눈에 눈다래끼가 발생한 지 4일이 되었습니다. 먹는 약과 안약을 계속해서 아픈 부위에 해줬지만 좋아지지 않아서 안과 재방문... 눈다래끼 부분의 고름을 제거해야 한다고 했다고 하네요. 저는 주차장에서 쌍둥이들과 함께 와이프와 큰 아이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안과에서 벌어진 일은 와이프가 전달해 준 내용만 들었네요. 대략 1시간 정도 지난 후 와이프와 큰 아이가 돌아왔어요. 얼마나 울었는지 축처진 큰 아이... 아이 눈에서 고름을 제거할 때 아이를 김밥말이하는 것 처럼 수술용 초록색 면포로 돌돌 만 뒤 간호사 분이 올라타서 아이를 못 움직이게 한 다음 고름을 제거했다고 하네요. 와이프는 응원 말고 하는 할 수 있는 게 없었다고 합니다. 엄청 울었다고 합니다. 불쌍하다... 주사..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3. 9. 24. 드라이아이스 지켜 보는 삼형제, 드라이아이스 놀이~ 즐거운 금요일 회사에서 빨리 퇴근했습니다. 쌍둥이들 포함 와이프, 저 해서 큰 아들 하원도 시켰어요. 집에 도착하니 택배가 엄청 와있었고, 그중에서 제일 많은 것이 냉동식품이었습니다. 정리를 위해 포장을 제거하고 차근차근 정리하데... 득템... 드라이아이스 3덩어리 그것도 엄청 큰 드라이아이스 세 덩어리를 획득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더 신난 것 같네요. 이걸 어떻게 처리하나... 고민하다가 세 덩어리 다 물에 넣으면 연기가 엄청 많이 나겠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쌍둥이들 3개월 때 쓰던 아기 욕조에 물을 받았어요. 그리고 세 아이들을 모두 불러 모았습니다. 큰 아들은 후다닥 뛰어 왔고, 쌍둥이들은 어슬렁 어슬렁 근처로 기어 왔어요. 부르니까 오다니.. 신기했습니다. 촉이 왔나 봐요. 아이들도 먼..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3. 9. 15. 5살 큰 아들과 9개월 쌍둥이들 많이 컷네~ 회사 돌아와서 아이들이 놀고 있는 모습을 봤습니다. 세 명이서 싸우지도 않고 잘 놀고 있었어요. 서로 의사소통도 안되고 같이 노는 것 같지도 않았지만요. 그래도 즐거워하며 노는 모습이 정말 귀여웠습니다. 아빠라서 너무 행복했네요. 와이프가 오전 찍은 사진을 공유해 줬습니다. 9개월 된 둘째가 피아노 장난감을 가지고 놀기 위해 섰는데 이제는 제법 사람 같이 서있네요. 다리에 힘이 많이 붙은 것 같습니다. 일어서나 엎드려 있으나 엉덩이는 항상 귀엽네요. 누구 아들이지? 무럭무럭 자라서 아빠랑 같이 놀자. 그리고 회사 돌아와서 장난감 방에 가보니 쌍둥이들이 놀고 있었습니다. 쌍둥이들이 형아 장난감 방에서 노는 모습은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형아가 허락해줬나 봐요. 원래는 큰 형도 같이 놀고 있었는데 아빠 왔..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3. 9. 13. 로블록스(ROBLOX) 오프로드 랜드 재밌을까? 단순 무식 나는 앞으로만 간다!!! 큰 아이가 즐길만한 게임을 찾다가 발견한 게임입니다. 로블록스 게임으로 오픈 월드에서 지프차를 몰고 오프로드를 달리는 게임이에요. 생각보다 재밌었습니다. 이런 게임을 찾은 이유는 큰 아이가 지난 번 유튜브 키즈를 보고 있을 때 같이 옆에서 보고 있었어요. 그 때 자동차 게임을 계속해서 보고 있더군요. 그래서 이런 게임이 재밌나? 해서 저도 해봤는데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즐기기에 좋은 게임이었습니다. 진짜 아무 생각 없이 즐기는 게임입니다. 그런데 5살 아이가 게임을 조작하기에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어른인 저도 속도가 올라가면 길을 따라 달리기가 힘들었어요. 그런데 어디든 달릴 수 있어서 솔직히 운전 못해도 게임은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아래 플레이 영상 링크 걸어 놓았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래요. 로.. 게임/ROBLOX(로블록스) 2023. 9. 12. 밥 안 먹는 큰 아이 결국 OO으로 꼬셨습니다. 오늘 오전에는 컨디션이 좋았습니다. 아주 좋았어요. 쌍둥이들과 잘 놀고먹는 것도 잘 먹었거든요. 그런데 오후가 되니 갑자기 허리가 아프다고 하네요. 계속 만저달라고 만저주면 안 아프다고 그러다 잠들어 버렸습니다. 5살이라서 성장통이 허리로 온 건지 눈물을 글썽이는 큰 아이를 보면서 어떻게 해줘야 하는지 참 난감하더군요. 갑자기 안 하던 행동을 하니 저도 잘 대응을 못했습니다. 그래도 아이가 원하는 데로 허리를 만저주었고 안아주었고 재워줬어요. 그렇게 1시간 정도 잠을 자고 일어났습니다. 짜증과 함께... 저녁을 먹어야 하는데 먹기 싫다고... 와이프도 화가 났는지 한마디 하려던 것을 꾹 참더군요. 참 대단해요. 어떻게 참지.. 저 같았으면 버럭 했을 텐데... 차분히 차분히 차근차근 큰 아이에게 밥을 먹..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3. 9. 10. 아버지와 아이에게 게임이란?? 어릴 때 게임기를 가지고 있는 친구들이 무척 부러웠습니다. 얼마나 부럽던지 부모님을 졸라 가질 수 있었어요.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알렉스키드... 왕주먹으로... 으흠.. 아실랑가 몰라... 다름이 아니고 요즘 들어 큰 아이가 로블록스(Roblox)라는 게임에 푹 빠졌습니다. 혼자서 조작을 못해 항상 저보고 같이하자고 하는데 얼마나 귀엽던지... 혼자 놀라고 할 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매일 한 시간 정도는 같이 게임을 해주고 있습니다. 솔직히 저도 재밌고요. ^^ 다시 제 과거로 돌아가서.. 저는 게임기도 있었고 부모님들이 게임하는 것을 반대하지도 않으셨어요. 왜냐? 저를 믿으셨으니까요. 제가 게임기를 가진 게 아마도 10살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10살인 저를 믿어 주신 것도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3. 8. 29. 로블록스(Roblox)와 마인크래프트(Minecraft) 큰 아들이 원하는 것이 도대체 머야? 큰 아들 게임에 눈을 떴나? 요즘 들어 게임에 많을 관심을 보이는 "쮸", youtube와 TV 프로그램을 통해서 게임을 접하다 보니 하고 싶은 것이 많아졌나 봅니다. 특히, 아빠와 아들이 같이 나와서 자동차 게임을 하는 유튜브 채널을 좋아합니다. (저 보고 계속 게임 같이하면서 youtube 찍자고 함.) 오늘은 애니맥스에서 로블록스, 마인크래프 하는 것을 보면서 같이 하고 싶다고 하네요. 마인크래프트는 10,000원 정도의 구매 비용이 들어서 일단은 로블록스를 설치해 줬어요. 아직까지 조작이 많이 미숙하지만 엄청 좋아하네요. 저는 아이들이 게임하는 것을 반대하지는 않아요. 머든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해서요. ^^ 그래서 오늘은 로블록스와 마인크래프트를 알아보았습니다. 왜 알아봤냐고요. 그냥 알고 싶..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정보 2023. 8. 20. 어린이집 방학 당일치기로 경주에 다녀왔는데 사람이...(?) 1편_경주 중앙야시장 큰 아들 어린이집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경주로 출발!!! 와이프와 연애할 때 가보고 가족끼리 가보는 것은 처음! 아이들 셋을 모두 데려가려니 짐이 한가득입니다. ^^ 코스는? [경주 중앙야시장] ▶ [동궁과 월지(안압지)] ▶ [첨성대] 이렇게 세 군대 들릴 계획이었습니다. 경주 중앙야시장 창원 출발 경주 중앙시장에 도착하니 20시 정도 되었습니다. 1시간 30분 정도 걸렸네요. 주변에 공용 주차장이 많아서 주차는 편했습니다. 시장 주변에 주차할 곳도 많았습니다. 저는 경주 중앙시장 지하 주차장에 주차했어요. ^^ 지하 주차장에서 올라오면 바로 야시장이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주변 상가 사장님들께 물어보면 어디로 가면 되는지 잘 알려주십니다. ^^ 쌍둥이 유모차 때문에 저는 야시장에서 넓은 곳에 ..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산책 2023. 7. 30. 212일 육아일기 형아는 동생들이 참 좋아요~ 쌍둥이에게 이유식을 먹이는데 큰 아이가 자기도 먹여보고 싶다고 하네요. 저희 집 큰 아이는 동생들을 무척 좋아합니다. 같이 놀아주고 위험한 행동을 하면 하지 말라며 동생들을 챙기더라고요. 그 모습이 얼마 귀엽던지 꽉 깨물어 주고 싶었습니다. 앞으로도 형제간에 우애 있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평생 친구같이 서로 의지하면서 항상 웃으면서 자랐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몸은 힘들었지만 마음은 아이들 때문에 따뜻해지는 하루였습니다. 211일 육아일기 오랜만에 큰 아이 등원~ 비 오는 날 와이프 대신 큰 아이를 어린이집에 데려다줬습니다. 비 오는 날에는 와이프가 쌍둥이를 데리고 큰 아이를 등원시킬 수가 없어요. 저희 집은 지하주차장이 없거든요. 지하 주차장이 junnyangi.tistory.com 210일 난생 처음 ..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3. 6. 22. 이전 1 2 3 4 5 다음 💲 추천 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