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다니기, 회사에 다닌다는 것은 나를 파는 것이기에 글쓰기가 중요합니다.

 

도도한 쭌냥이

 

 

1. 글을 시작하며

안녕하세요. 글 쓰는 아빠 도도한 쭌냥이입니다. 

회사를 다니는 사람, 회사원은 무엇을 하는 사람일까요? 돈을 버는 사람? 일을 하는 사람? 만드는 사람? 제 생각에는 자신을 파는 사람이라고 정의하고 싶습니다. 자신의 성과를 팔고, 보고서를 팔고, 아부를 팝니다.

 

회사는 매달 우리 회사원들을 정해진 가격에 사고 있습니다. 회사는 왜 우리를 살까요? 우리는 회사에 높은 가격으로 자신을 잘 팔기 위해서 무엇을 하는 것이 바람직할까요? 그래서 한 번 정리해 보았습니다.

 

출발! 

 

2. 회사가 우리를 구매하는 이유

회사에는 다양한 업무들이 있습니다. 경영, 영업, 회계, 개발, 생산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서 회사를 경영해 나갑니다. 회사가 큰 수익을 거둘 수 있도록 특정 절차를 구축해 놓은 것이 시스템이고, 시스템을 구성하는 요소로서 시스템이 정한 프로세스를 진행시켜 나아가는 것이 사람, 즉, 회사원입니다.

 

회사는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스템을 가동할 부품은 사람이 아니면 안 됩니다. 그래서 회사는 회사원을 매달 일정 가격으로 구매해서 시스템을 구동시키는데 투입시키고 있습니다. 조금 디스토피아 적인 관점이네요. 직설적이지만 맞는 이야기입니다. (다른 말이지만 참고로 회사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이려면 이 부분을 빠르게 받아들이시면 회사 생활이 편합니다.)

 

3. 월급의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 

시스템을 구성하는 부품들 중에는 고가의 부품이 있고, 저가의 부품이 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고가의 부품으로 분류된 회사원들은 월급이 높고, 그 반대는 월급이 낮을 것입니다. 월급이 높은 사람들은 두 가지를 잘하기 때문에 월급이 높습니다. 첫 번째는 맡은 바 업무를 아주 잘 처리하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평가자에게 아부를 잘해서 이기 때문입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일을 잘하거나 아부를 잘하거나 둘 중 하나만 잘하면 월급을 높일 수 있습니다. 정말 아쉽게도 대부분의 회산은 두 가지다 못합니다.  

 

4. 일, 아부 둘 다 못하는 이유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필, 즉, 자신을 팔기 위한 행위를 잘하지 못합니다. 자신이 무엇을 잘했고 어떤 성과를 냈는지를 평가자에게 조리 있게 설명하지 못합니다. 또한 일의 성과 및 추이를 보고하기 위한 자료 작성도 명확하게 표현하지 못하는 문제도 있습니다. 아부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부의 대상이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말을 원하는지 캐치해서 표현해야 하는데 잘 못합니다. 이 모든 것을 종합해 보면 월급이 낮은 회사원들은 자신을 팔 기 위한 영업 현장에서 실패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잘할 수 있을까요?

 

4. 인정받는 방법

의외로 방법은 간단합니다. 하지만 어렵습니다. 글쓰기를 잘하면 됩니다.

 

글을 잘 쓸 수 있다면 자신의 성과를 명확하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글쓰기를 잘하면 상대방이 원하는 작업성 멘트를 잘할 수 있습니다. 글쓰기를 잘하면 사람이 스마트해 보입니다. 다시 말해 글쓰기를 잘하면 일 잘하는 사람으로서 인정받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글쓰기 스킬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도움이 필요합니다. 혼자서 연습해서 실력이 증가할 수 도 있지만 전문가 또는 전문 서적을 통해서 더 빠르게 성장을 도모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연습하세요.

 

글쓰기를 잘한다면 회사에서 인정받는 사람이 될 수 있고 자신을 높은 가격으로 회사에 팔 수 있는 조건을 충족해 줍니다. 

 

잊지 마세요. 어렵다고 포기하면 결국 자신의 판가는 낮아지게 됩니다. 

 

우리가 회사를 다니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돈을 벌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니 글쓰기 연습을 통해 자신의 판가를 꼭 높이시기 바랍니다. 

 

5. 도움이 되는 책

• 무기가 되는 스토리, 도널드 E, 밀러 지음
•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 송숙희 지음

 

도도한 쭌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