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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 먹는 모습이 똑같네~
역시 쌍둥이들, 분유 먹는 모습이 똑같네요. 가르쳐 준 적도 없는데 어쩜 저렇게 먹는 모습이 똑같은지 서로 지켜보면서 배우는 것 같아요. 얼굴은 하나도 안 닮은 이란성쌍둥이지만 형제라는 것을 속이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
친해진 것 같은데(?)
쌍둥이들이 이제 웬만큼 움직일 수 있게 되니 서로서로 붙어서 다니네요. 어제까지만 해도 각자 알아서 놀고 있었던 것 같은데... 이제는 어울려서 노는 것 같은 형세입니다. ^^ 좀 친해 보이는데... 아빠가 들어갈 곳이 없네...
형아는 근엄하다(?)
동생들아 형아는 관대하다~ 떠들면서 놀거라~ 형아는 캐치 티니핑을 볼지니... ㅋㅋㅋ 자기가 왕이라도 된 듯한 포즈네요. 요즘 들어 큰 아들이 아빠에게 자주 삐집니다. 이유는 자기 노는데 방해한다고, 불편하게 한다고... 아빠가 어떻게 해줘야 하냐... 모르겠다... 그래도 아빠는 '쮸'가 귀여워~
앞으로가 기대되는데요~
앞으로 아이들이 더 성장할 것이고 하루하루가 스펙터클 해질 것 같습니다. 모두 아들 들이다 보니 엄청난 체력으로 아빠와 엄마에게 도전할 것 같네요. 윽... 어떻게 받아줘야 하나 고민입니다. 저희 부부의 체력이 어디까지인지 알게 되는 날이 근시일 내에 올 것 같습니다.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강하게 만들 뿐... 아빠는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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