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잠5 331일 아들 셋 아빠의 육아일기, 감기 너란 녀석은(?) 오랜만에 육아일기를 적네요. 아이들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같이 자다 보니 저도 아이들 자는 시간에 자버려서 블로그를 많이 못했습니다. 사진은 매일매일 찍었는데 일상을 기록하지 못하는 것이 아쉽네요. 지난주 예천에서 가족모임을 가졌는데 그 후로 아이들 컨디션이 급격하게 하락했습니다. 10개월 쌍둥이들은 월요일부터 콧물을 흘리기 시작해서 화요일 병원을 갔고 진단은 감기, 5살 큰 아이는 오늘 어린이 집에서 코가 많이 막힌 것 같다는 피드백을 듣고 병원을 갔더니 감기! 거기다 와이프도 오늘 감기!!!! 저도... 감기 초기증상이... 가족 모두 컨디션이 바닥입니다. 모두 골골대며 약을 먹었어요. 너희들 약 먹으려고 아픈 거지??? 왜 맛있게들 먹냐? 큰 아이야 아파도 잘 자지만 작은 아이들은 10개월 밖에 안..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3. 10. 19. 237일 아들셋 아빠의 육아일기, 오늘 너무 피곤합니다. (7개월 아기가 편안히 밤잠을 못자네요.) 쌍둥이들 중 "산"이가 밤새도록 뒤척여서 잠을 자지 못했어요. 뒤척이는 "산"이를 달래기 위해서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네요. "산"이로 인해서 생긴 피곤도 있지만 오늘은 회사에서도 육체노동을 심하게 했어요. 그래서 많이 피곤... 윽... 눈이 저절로 감 낍니다. 그래도 포스팅은 해야겠지요... 그래서 조금 알아봤습니다. 왜 이렇게 잠을 못 자는지... 7개월 아기가 잠을 잘 자지 못하는 이유 1. 이유식을 잘 안 먹었을 때 2. 낮 잠을 안 잤을 때 3. 분리불안 4. 신체적 불편함 5. 환경요인 해결 방안 1. 이유식을 먹여서 충분한 포만감을 줄 것 2. 낮잠을 정해진 시간에 반드시 규칙적으로 재울 것 3. 아기가 너무 불안해하면 옆에서 토닥여 줄 것 4. 베개, 이불 상태 확인 및 아이 건강 상태를 ..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3. 7. 17. 218일 육아일기 오늘 하루도 어제의 반복이다. ^^ 행복합니다. 2023년 06월 28일 19:03 오늘은 혼자 출근하고 혼자퇴근 했습니다. 업무가 많아서 큰 아들 쮸는 어린이집에 데려다줄 수 없었거든요. 다음 주까지는 힘들 것 같네요. 큰 아이랑 아침에 같이 출근하면 재밌는데 아쉽습니다. 어쨌든 이런 이유로 오늘 혼자서 대중교통을 타고 퇴근하게 되었습니다. 집에 돌아오니 모두 안방 침대에서 놀고 있네요. 와이프에게 물어보니 도랑 산이가 잠투정이 심해서 침대로 데려왔다고 합니다. 제가 도착하고 10분 있다가 와이프는 저녁을 하러 가고 저는 아이를 보게 되었는데 아무리 봐도 잠 잘 눈빛으로 안 보여서 밖으로 데리고 나갔습니다. ^^ 2023년 06월 28일 19:29 아직 저녁은 완성되지 않았지만 아이들이 심심해하는 것 같아서 식탁에 한데 모았습니다. ㅋㅋ 다 모이니 ..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3. 6. 28. 204일 아침 마중 해주는 와이프와 둥이들(배고픈 7개월) 둘째야 자자! 둘째가 배가 고팠는지 새벽부터 일어나서 밥 달라고 보챘어요. 알람 울리기 전까지 달래서 자고 싶었지만 좀 처럼 달래 지지 않더라고요. 이런 경우 100퍼센트 확률로 배고프거나 아픈건데... 아픈 건 아니니... 졸린 눈을 비비며 커피포트에 물을 끓이고 분유 150ml를 타서 먹였습니다. 잘 먹더라고요. 잘 줄 알았는데... 이놈이 배시시 웃으면서 잠을 안 자네요. 그렇게 비몽사몽 둘째와 이러쿵저러쿵 놀다가 알람이 울려 버렸습니다. 내 꿀잠... 둘째는 여전히 웃고 있었어요. 아빠 씻을게! 울지도 않고 혼자 잘 노는 것 같아서 "아빠 씻으러 간다"라고 하고 욕실로 들어갔습니다. 뜨거운 물을 맞으니 잠도 깨고 몸도 개운해져서 욕실에서 나왔는데 와이프가 둘째 옆에 누워 있네요. 제가 욕실로 들어..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3. 6. 14. 183일 오늘도 막내는 늦게 잠들었습니다 어디가 아픈 건지 아니면 자기 싫은 것인지 도통 편안하게 잠을 자지 못하네요. 일주일 전만 해도 정말 잘 자던 아이인데 갑자기 행동이 정반대로 바뀌니 걱정이 됩니다. 그래도 어제 만큼 투정이 심하진 않았는데 잠에 완전히 빠져 드는 시간이 두 시간 이상 걸린듯합니다. 둘 째는 와이프가 재웠는데 와이프도 고생한 것 같아요. 6개월 정도 되면 잠을 자기 싫어지는 것인지 좀 알아봐야겠습니다. 첫째 키울 때는 이런 적이 없었던 것 같았는데 말이지요. 와이프에게 물어보니 똑같다고 하네요. 제가 그때는 육아참여를 많이 안 했나 싶기도 합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첫째 태어나고 육아휴직을 6개월 정도 했었는데 6개월 이후부터는 회사 일 때문에 신경을 못 쓴 것 같기도 하네요. 첫째부터 블로그를 했으면 많은 정보가 남아 ..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3. 5. 25. 이전 1 다음 💲 추천 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