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들 중 "산"이가 밤새도록 뒤척여서 잠을 자지 못했어요.
뒤척이는 "산"이를 달래기 위해서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네요.
"산"이로 인해서 생긴 피곤도 있지만 오늘은 회사에서도 육체노동을 심하게 했어요.
그래서 많이 피곤... 윽...
눈이 저절로 감 낍니다.
그래도 포스팅은 해야겠지요...
그래서 조금 알아봤습니다.
왜 이렇게 잠을 못 자는지...
7개월 아기가 잠을 잘 자지 못하는 이유
1. 이유식을 잘 안 먹었을 때
2. 낮 잠을 안 잤을 때
3. 분리불안
4. 신체적 불편함
5. 환경요인
해결 방안
1. 이유식을 먹여서 충분한 포만감을 줄 것
2. 낮잠을 정해진 시간에 반드시 규칙적으로 재울 것
3. 아기가 너무 불안해하면 옆에서 토닥여 줄 것 4. 베개, 이불 상태 확인 및 아이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것5. 조명을 어둡게, 시끄러운 소리 차단, 적절한 실내 온도 유지
대충 이렇다고 하네요.
큰 아들 키울 때는 와이프가 대부분 케어를 해서 몰랐는데,
이제 하나씩 공부하면서 배워 갑니다.
오늘은 몸이 피곤해서 아이들 씻기고 놀아 주지도 못했네요. ㅜㅜ
아오... 심심했을 우리 아이들...
그래서인지 방금 전까지 잠을 자지 못하다가 방금 잠들었습니다.
잠들기 전, 큰 아들이 지 엄마랑 이야기하는 내용을 들어 보니 다 큰 것 같아요.
오늘 비가 많이 와서 차들과 기차와 사람들이 물에 많이 빠졌다고 뉴스에서 봤다고 하네요.
그래서 슬프다고... ㅜㅜ
4살이 알 건 다 아는 듯...
그래도 배는 물에 안 빠져서 다행이라고 합니다.
지금 아들이 하는 행동을 보니 아이들 앞에서 행동을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들 앞에서 화날 때 언성을 높이는 경우가 있는데 조심해야겠습니다.
성장한 큰 아들을 보니 정말 기분이 묘하고 좋네요.
앞으로 더 열심히 케어하고 저도 아들과 같이 함께 성장해 나가야겠습니다.
그리고 쌍둥이들 밤잠 잘 잘 수 있도록 열심히 케어해야겠어요.
제 몸이 피곤하니 아이들과 많이 못 놀아 주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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