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일상5 어린이집 선생님께서 5살 큰 아이가 애착형성이 잘 되었다고 하네요. 도도한 쭌냥이 1. 글을 시작하며.. 와이프가 어린이집 선생님과 상담을 했습니다. 상담 내용이 궁금해서 물어보니 어린이집에서 잘 생활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애착형성이 잘되어 있다고 했다는군요. 그것을 어떻게 아는지 물어보니까 사랑한다는 말도 자주 하고 스킨십도 잘한다고 합니다. 큰 아들이 사랑한다는 말 정말 많이 하긴 해요. 이런 말을 많이 할수록 애착이 잘 형성된 것이라고 하네요. 상담 내용을 듣고 솔직히 기분이 좋았습니다. 잘 키우고 있는 것 같았거든요. 항상 고민이었어요. 훈육 방식에 문제가 있지는 않을까? 아이가 우리 때문에 힘들어하지는 않을까? 이 것 저 것 고민이 많았는데 속 시원하게 해소된 느낌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아이를 사랑해 주면 문제없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2..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정보 2023. 12. 9. 회사 다니기 팀원이 원하는 팀장, 팀원의 마음가짐 팀장이라는 자리는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 적절한 인력운용을 통해 최대의 성과를 내라고 회사에서 만들어 논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막대한 권한을 가지게 됩니다. 제일 큰 권한 중 하나가 팀원의 평가라고 생각되네요. 그래서 팀원이 팀장을 바라볼 때 "나의 팀장은 팀원 평가에 공정한가?"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회사를 다녀보면서 느낀 점은 공정한 팀장도 있겠지만 대부분 공정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왜냐? 나는 분명히 열심히 했고 성과를 달성했지만 업무 평가가 똥망이었거든요. 그러니 "정말 공정한가?"라는 생각이 들게 되더군요. 그런데 요즘은 팀장의 자리를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아주 나쁜 쪽으로요. 이미 상위 평가 등급은 가져갈 사람이 정해져 있다는 것이죠. 이미 알고 있었지만 인정하기가 싫었던 것 같습니.. 회사 다니기 2023. 10. 7. 317일 아들 셋 아빠의 육아일기, 회사출근/보석사탕반지/탈출 안녕하세요~ 도도한 쭌냥이입니다. 오늘은 귀여운 아이들을 두고 아침 일찍부터 출근을 했습니다. 아이들의 낮생활을 같이할 수 없다는 것은 참 아쉽습니다. 하지만 생활비를 벌어야 하기에 가지 않을 수는 없네요. 대신 오늘은 일찍 퇴근했고 아이들과 와이프와 함께 했답니다. 큰 아이에게는 보석반지사탕을 사주었고, 쌍둥이들과는 음... 안아주고 뽀뽀해 주고 이유식 먹이고 어흥하고 놀려주고 여러 가지를 했네요. 회사 생활로 인해 짧아진 일상이 아쉽지만 하루하루가 스펙터클 해서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내일은 또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지 너무너무 궁금하네요. 하루하루가 반복되어도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은 항상 즐겁고 편하니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5살 남자 아이와 10개월 남자아이 쌍둥이의 일상이 상세히 궁금하시..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3. 10. 5. 218일 육아일기 오늘 하루도 어제의 반복이다. ^^ 행복합니다. 2023년 06월 28일 19:03 오늘은 혼자 출근하고 혼자퇴근 했습니다. 업무가 많아서 큰 아들 쮸는 어린이집에 데려다줄 수 없었거든요. 다음 주까지는 힘들 것 같네요. 큰 아이랑 아침에 같이 출근하면 재밌는데 아쉽습니다. 어쨌든 이런 이유로 오늘 혼자서 대중교통을 타고 퇴근하게 되었습니다. 집에 돌아오니 모두 안방 침대에서 놀고 있네요. 와이프에게 물어보니 도랑 산이가 잠투정이 심해서 침대로 데려왔다고 합니다. 제가 도착하고 10분 있다가 와이프는 저녁을 하러 가고 저는 아이를 보게 되었는데 아무리 봐도 잠 잘 눈빛으로 안 보여서 밖으로 데리고 나갔습니다. ^^ 2023년 06월 28일 19:29 아직 저녁은 완성되지 않았지만 아이들이 심심해하는 것 같아서 식탁에 한데 모았습니다. ㅋㅋ 다 모이니 ..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3. 6. 28. 206일 오랜만에 일찍 퇴근 했어요. 내일 출근해야 해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16시에 퇴근을 했어요. 와이프가 큰 아들을 어린이 집에서 데려오려면 쌍둥이도 같이 움직여야 합니다. 그래서 와이프 좀 편하라고 일찍 움직였네요. 머리도 하고... 어린이 집에서 큰 아들을 데리고 오니 와이프는 설거지 중~ 좀 쉬지... 자기가 쉬면 집이 안 돌아간다고... 맞는 말이라 머라고 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와이프가 설거지 마칠 때까지 세 아이들을 봤어요. 아빠 보면서 웃어주는 아이들이 얼마나 귀엽던지 ㅎㅎ(좀 울었지만...) 한 30분 정도 지나니 와이프가 왔습니다. 생각해 보니 머리를 자른 지 한참 지났더라고요. 그래서 와이프 허락받고 머리 자르러 동네 미장원로 ㄱㄱ 머리를 잘라 주시는데 얼마나 잠이 오던지 진짜 몸이 많이 피곤했나 봅니다. 머리를 다 ..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3. 6. 16. 이전 1 다음 💲 추천 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