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아빠육아123 [육아일기] 이른 아침부터~ 10월 28일 회사 교육으로 인해 오늘은 아들을 평소보다 40분 정도 빨리 어린이 집으로 데려가야 했다. 나는 오늘 아침 엄첨 고생할 줄 알았는데 아들이 내 마음을 아는지 "아들아~~" 하고 부르니 바로 일어난다. "아빠~ 안아줘!~" 귀여운 아들~ 아빠 생각해서 일찍 일어나 준듯하다. 어제부터 오늘은 일찍 일어나야 한다고 말했으니... 부탁을 들어준 듯~ 오전 7시 어린이집 선생님도 막 출근하셨는지 어린이집에 불을 밝히고 계셨다. 지우가 어린이집 입구로 들어가니 밝은 얼굴로 인사해주신다. 주섬주섬 아들을 챙기고 어린이집 선생님께 인사드리고 바로 나왔다. 너무 일찍 보내서 마음이 좋지 않지만 별수 없기에 무거운 마음을 내려놨다. 오늘은 즐거운 금요일~ 교육을 받는데 재미가 없다. ㅡㅡㅋ 잠만 오고......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2. 10. 28. [육아일기]오늘은 화가 많이 나는 날... 10월 26일 오늘은 기분이 좋지 않다. 머리도 아프고, 회사에서 마음도 상하고... 믿을 사람이 없다는 것에 분통이 터지고 힘이 없다는 것에 분개해본다. 이런 감정들이 아이와 아내에게 전달되는 것 같아 너무 미안하다. 다른 사람들에게 말할 수도 없고 혼자 삭혀본다. 아들은 그져 웃고 있다. 나는 어디로 가야 할까? 회사로 인해 가족들에게 피해가 가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강해져야 한다.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2. 10. 28. [육아일기]D+16 잠이온다... 10월 25일 아침에 일어났을 때 컨디션이 좋았다. 어제 늦잠을 자긴 했지만... 그래도 일어나니 개운했다. 회사일도 잘 풀리고, 아들도 말 잘 듣고... 근데... 아들과 집에 들어와서 저녁을 먹고 씻으려는데 잠이 몰려온다... 윽... 자면 안 돼 할 일이 태산이라고.... 결국 30분을 내리자고 일어났다. 아들을 씼기려는데... 기력이 없다. 이제 체력의 한계가 온건가?... 아니야 나 약하지 않아.... 몸을 속일 수는 없는 일...(응 약해...) 결국에는 구론산 한 병을 꺼내 마셨다. 신기한 게 잠이 확 달아난다 ㅡㅡㅋ 버틸 수 있어... 웬걸.. 아들 씻기고 나도 씻고 한 시간 정도 지나니 다시 잠이 오네... 머지... 결국 커피도 한잔... 체력이 돌아오면 운동해야겠다.. 약물의 도움 없..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2. 10. 25. 이전 1 ··· 8 9 10 11 다음 💲 추천 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