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193일 와이프와 아이들이 여행을 갔습니다. 생각보다 자유는 지루하군요.

도도한 쭌냥이 2023.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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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 생신 기념으로 와이프와 아이들이 함께 남해 쪽으로 여행을 갔습니다. 

저는 내일 회사에 출근해야 해서 가지 못했네요. 

같이 갔으면 했지만 긴급한 업무라 빠질 수가 없었습니다. 

 

아침에 출발했기에 지금까지 저는 계속 자유시간입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시간이 가지 않습니다. 

매일이 스펙터클 하게 돌아갔는데 갑자기 찾아온 여유가 적응하기 힘드네요.

 

몸도 편하고 마음도 편한 건 사실인데, 보고 싶네요. 

집안 청소도 하고 밥도 먹고 TV도 보고 이제 잠만 자면 내일입니다.

내일은 회사에서 시간을 보낼 계획이고

오랜만에 집에 왔을 때 빈집을 느끼게 될 것 같습니다. 

 

여보, 얘들아 재밌게 놀다 와~ 아빠 기다리고 있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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