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혼자4 변기 부속품(필밸브) 교체 생각보다 간단한데요? 양변기 부속품 중 필밸브가 고장이 나서 이상한 소음이 발생했어요. 그래서 와이프가 듣기 싫다고 교체해 달라고 긴급히 요청! 그래서 양변기 부속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1. 고장증상 변기 물탱크에 물이 가득 차도 물이 세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삐~~~ 삐~~~ 이런 소리가 규칙적으로 발생했어요. 그래서 물탱크 뚜껑을 열고 여러 가지 부품을 조작해 보고 필밸브가 완전히 닫히지 못해서 발생하는 소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저희 집 양변기 물탱크입니다. 파란색 부표가 조립되어 있는 부분이 필밸브입니다. 2. 부품 선택 기준 부품들은 대부분 KS규격을 따라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웬만한 양변기 부품은 인터넷으로 구매 가능해요. 참고로 저는 필밸브만 고장이 났기 때문에 해당 부품만 구매를.. 유용한 정보 2023. 11. 2. 287일 아들 셋 아빠의 육아일기, 둘째 "도"가 의자에 혼자 올라 갔습니다. 9개월인 쌍둥이 중 "도"가 혼자서 큰 형아 의자에 올라갔습니다. 넋 놓고 본다고 사진도 못 찍었네요. ㅋㅋㅋ 올라가는데 시간은 걸렸지만 그래도 스스로 올라간 "도" 너무 대견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못 내려온다는 것... 내려가는 방법을 옆에서 시연했지만 역시 관심도 없는 "도" 지할 것만 열심히 합니다. 내려가는 방법도 모리는 기... 코어 힘은 아들 셋 중에 둘째 "도"가 제일인 것 같습니다. 내일부터는 와이프가 엄청 고생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도"가 이제는 어디로 튈지 상상도 안됩니다.. 윽.. 그리고 막내 "산"이도 "도"를 보면서 따라 하게 될 날이... 머지않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흥미진진해질 것 같습니다. 아. 설렌다.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3. 9. 5. 193일 와이프와 아이들이 여행을 갔습니다. 생각보다 자유는 지루하군요. 장모님 생신 기념으로 와이프와 아이들이 함께 남해 쪽으로 여행을 갔습니다. 저는 내일 회사에 출근해야 해서 가지 못했네요. 같이 갔으면 했지만 긴급한 업무라 빠질 수가 없었습니다. 아침에 출발했기에 지금까지 저는 계속 자유시간입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시간이 가지 않습니다. 매일이 스펙터클 하게 돌아갔는데 갑자기 찾아온 여유가 적응하기 힘드네요. 몸도 편하고 마음도 편한 건 사실인데, 보고 싶네요. 집안 청소도 하고 밥도 먹고 TV도 보고 이제 잠만 자면 내일입니다. 내일은 회사에서 시간을 보낼 계획이고 오랜만에 집에 왔을 때 빈집을 느끼게 될 것 같습니다. 여보, 얘들아 재밌게 놀다 와~ 아빠 기다리고 있을게~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3. 6. 3. 아내와 아이들이 없는 집, 밥 해먹기는 귀찮고 햇반 컵반 낙지콩나물 비빔밥을 먹었습니다. 장모님 생신 축하 겸 오늘 아내와 아이들이 여행을 갔습니다. 아침부터 출발했기에 점심, 저녁 모두 저 혼자서 먹어야 했네요. 점심은 불닭뽁음면으로 먹었고, 저녁은 햇반 컵반 낙지콩나물 비빔밥을 먹었습니다. 진짜 햇반 컵반은 혼자 집에 있는 사람에게 정말 편리한 것 같아요. 밥심으로 사는 한국인에게는 더욱 필요한 것 같습니다. 밥 해 먹으려면 적어도 30분 이상 시간이 필요한데 컵반은 5분 내로 만들 수 있으니까요. 거기다 맛도 좋아요. 얼마나 금상첨화입니까? 현미 햇반을 전자레인지로 데운 후 종이컵에 붇고 낙지+콩나물 포장지 뜯어 물을 비운 후 고추장 소스와 함께 비벼주면 맛있는 한 끼 밥이 완성되네요. 붉은색 소스가 정말 군침을 돌게 합니다. 한 입먹으니 따뜻하고 매콤하고 쫄깃하고 아삭하고 행복하네요...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용품 2023. 6. 3. 이전 1 다음 💲 추천 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