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용품

아내와 아이들이 없는 집, 밥 해먹기는 귀찮고 햇반 컵반 낙지콩나물 비빔밥을 먹었습니다.

도도한 쭌냥이 2023.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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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 생신 축하 겸 오늘 아내와 아이들이 여행을 갔습니다. 

아침부터 출발했기에 점심, 저녁 모두 저 혼자서 먹어야 했네요. 

점심은 불닭뽁음면으로 먹었고, 저녁은 햇반 컵반 낙지콩나물 비빔밥을 먹었습니다. 

진짜 햇반 컵반은 혼자 집에 있는 사람에게 정말 편리한 것 같아요.

밥심으로 사는 한국인에게는 더욱 필요한 것 같습니다.

밥 해 먹으려면 적어도 30분 이상 시간이 필요한데 컵반은 5분 내로 만들 수 있으니까요. 

거기다 맛도 좋아요. 

얼마나 금상첨화입니까?

 

현미 햇반을 전자레인지로 데운 후 종이컵에 붇고 낙지+콩나물 포장지 뜯어 물을 비운 후 고추장 소스와

함께 비벼주면 맛있는 한 끼 밥이 완성되네요.

붉은색 소스가 정말 군침을 돌게 합니다. 

 

한 입먹으니 따뜻하고 매콤하고 쫄깃하고 아삭하고

행복하네요.

아내와 아이들이 없어서 지루했는데 먹는 것으로 즐거움을 채우네요.

혼자 계시다면 사 먹어 보세요.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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