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야근3 221일, 7개월 쌍둥이와 만4세 큰아들, 아들셋 육아일기, 장모님 댁에 간 와이프와 아이들을 그리워하면서 글을 씁니다. 어제는 너무 늦게 퇴근하는 바람에 육아일기를 못 썼네요. 퇴근을 11시쯤에 했습니다. 어제도 야근, 오늘도 야근, 내일도 야근... 이 번 주말도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계속 바쁘네요. 그래서 와이프와 협의했습니다. 아이들과 장모님 댁에서 주말을 지는 것으로 하였습니다. 배려심 많은 와이프!!! 고마워~ 왜 이렇게 바쁜 건지 ㅜㅜ 정말 야속한 회사입니다. 그렇다고 그만둘 수도 없으니 인정하고 다닙니다. 회사 다니는 아빠는 언제 아이들이랑 놀란 말이냐!!! 와이프가 간간히 보내주는 아이들 사진을 보면서 버팁니다. 오늘 아이들은 장모님 댁에서 재밌게 놀았다고 하네요. 아빠가 없어도 잘 노네요. 다행입니다. 집에 오면 더 열심히 놀아줄게!!! 아빠는 내일도 너희를 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 ㅜㅜ 219일 육아일기 ..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3. 7. 1. 186일 아이들과 와이프가 없는 밤 먼가 허전하다. 어제 와이프가 아이들을 데리고 장모님 댁으로 갔습니다. 저도 넘어가려고 했지만 늦게까지 업무를 해야 해서 같이 못 가게 되었네요. 새벽에 아이들과 시름하다가 갑자기 편해지니 잠이 오지 않습니다. 적응한다는 것이 정말 무서운 것 같아요. 내일도 오전에는 업무를 해야 해서 오후에나 아이들과 와이플 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일 빨리 끝내고 장모님 댁으로 빨리 넘어가야겠습니다. 새벽 다섯 시에 일어나야 하는데 빨리 자야겠습니다.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3. 5. 27. 184일 큰 일이다, 오늘 갑자기 업무가 몰려버려서 육아에 전념하는 것이 힘들 것 같다. 어제 와이프가 힘들어해서 일찍 퇴근했는데, 갑자기 팀장에게서 전화가 왔었습니다. 머지... 원래 연락이 없는 분인데... 긴장하면서 받았더랬죠... 웬걸 역시 업무 이야기, 그것도 새로운 일을 좀 맡아서 하라고... 어쩌겠어요.. 회사원의 비애입니다. 이것저것 따져볼 새도 없이 하겠다고 했습니다. 일단 안 한다고는 할 수 없으니까요? 그런데 오늘 회사에 출근해 보니 메일이 30통이나 와있는 겁니다... 30통 이게 중요한 건 아니지요... 거기에 섞여있는 10통의 메일... 어제까지도 몰랐던 업무가 2개나 더 식별이 되었네요. 모두 6월 말까지 완료해야 하는 업무네요... 아... 하면서 갑자기 머릿속에 드는 생각.. 와이프한테 죽었다... 야근을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업무라 큰일이네요. 와이프에게는 일..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3. 5. 25. 이전 1 다음 💲 추천 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