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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가 옹알이를 하는데 "엄마, 엄마, 엄마 ~"라고 하네요.
매일 관찰했는데 오늘 처음 하는 것 같았어요. 얼마나 신기하던지 큰 아이가 엄마라고 옹알이할 때도 기뻤는데 지금도 똑 같이 기쁘네요. 한번 경험했다고 그 기쁨이 줄어드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ㅎㅎ
그런데 와이프한테 옹알이 이야기를 하니 엄마라고 옹알이 한지는 오래됐다고 하네요. ㅜㅜ 왜 몰랐는지... 너희들 왜 아빠랑 있을 때는 괴성만 지르니... 아니면 그냥 웃기만 하고... 아빠 삐짐...
그래도 오늘 아이들의 다른 옹알이를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우리 부부가 아이들을 잘 키우고 있다는 안도감도 들었고 앞으로 아이들이 충분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책임감으로 마음은 무겁지만 저만 바라고 웃어주는 가끔은 괴성을 지르는 아이들이 있어 하루하루가 정말 즐겁습니다.
내일은 어떤 일이 있을지 기대됩니다.
213일 육아일기 와이프와 아이들이 장모님 댁으로 갔습니다.
매주 토요일마다 출근이라니요... ㅜㅜ 좋은 아빠되기가 이렇게 어렵습니다. 회사를 다니고 있다 보니 일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네요. 와이프가 힘든지 주말에 장모님 댁에서 잔다고 합니다. 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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