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는 퇴근하고 아이들이 무엇을 하는지 상세히 기록해보려고 합니다. 조선왕조실록처럼 아이들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해서 기록으로 남겨보려고 해요. 아이들이 좋아할지 모르겠네요. 무엇보다 제가 시간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와이프의 도움을 받아도 되지만 제가 혼자서 해보려고 해요. 와이프는 육아 참여만~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오늘은 예행연습 삼아서 몇 가지 샷을 찍어 봤습니다.
2023년 6월 26일 20:30
큰 아들이 레고를 펼쳐놓고 조립하고 있네요. ㅋㅋ
이노무 자슥 지가 정리할 것도 아니면서... 아빠 힘들게... ㅜㅜ
그래도 어쩌겠어요. 하고 싶으면 해야지요~ 그런데 저렇게 펼쳐놓고 결국 자기가 원하는 택시는 만들지 못했답니다. 내일은 아빠가 도와줄게.
쌍둥이는 형아가 레고 조립하는 곳에서 멀찍이 떨어져 있습니다. 이놈들은 한눈을 팔면 귀신같이 형아가 있는 곳으로 이동해 있어서 위험한 레고로부터 멀리 떨어 뜨려 놨어요. 그런데 도는 형아가 펼쳐놓은 레고에 계속 관심을 보였습니다. ㅎㅎ
내일부터는 더욱 상세하게 기록해서 제가 애들과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도 함께 봐야겠습니다. 아마 이런 기록이 나중에는 엄청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어디에 쓰일지는 모르겠지만요. ㅎㅎ
215일 육아일기 사랑받는 아이들~
장모님 댁에 이어 저희 집으로 가족이 출동했습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 삼촌이 기다리고 있는 저희 집!! 장모님 댁과 마찬가지로 모두 부산에 계시기 때문에 한 달에 한번 이상은 꼭 찾아뵙는
junnyangi.tistory.com
214일 육아일기 아이들이 커가는 것이 느껴집니다.
쌍둥이가 옹알이를 하는데 "엄마, 엄마, 엄마 ~"라고 하네요. 매일 관찰했는데 오늘 처음 하는 것 같았어요. 얼마나 신기하던지 큰 아이가 엄마라고 옹알이할 때도 기뻤는데 지금도 똑 같이 기쁘
junnyangi.tistory.com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 > 육아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18일 육아일기 오늘 하루도 어제의 반복이다. ^^ 행복합니다. (2) | 2023.06.28 |
---|---|
217일 육아일기 상세한 기록으로 오늘 제가 무엇을 했는지 알수 있었습니다. (0) | 2023.06.27 |
215일 육아일기 사랑받는 아이들~ (0) | 2023.06.25 |
214일 육아일기 아이들이 커가는 것이 느껴집니다. (0) | 2023.06.25 |
213일 육아일기 와이프와 아이들이 장모님 댁으로 갔습니다. (0) | 2023.06.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