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마산 로봇랜드 불꽃 놀이 정말 멋졌어요!!

 

도도한 쭌냥이

 

 

3일 연휴의 중간, 일요일에 마산 로봇랜드를 다녀왔습니다. 큰 아이와 놀아 줄 겸 + 놀이공원 마감시간 1시간 전에 진행하는 불꽃놀이도 관람할 겸요. 아래 사진은 로봇랜드 불꽃놀이 일정입니다. 이제 10월 14일(토) 하루 남았네요. 

 

 

 

먼저, 불꽃놀이에 대해 말씀드리면 10분간 연속으로 터지는데 놀이공원의 밤하늘 전체를 불꽃으로 밝히더라고요.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이렇게 불꽃놀이를 가까이서 처음 본 저에게는 정말 멋진 밤이었어요. 움짤 몇 개 첨부하니 놀이공원 가실 때 참고하시기 바래요. 

 

 

 

그리고 명당자리는 아래 사진에 보이는 것과 같이 "메인공연장"에서 관람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돗자리를 가져와서 누워서 하늘을 봐도 되니 참고하세요.

 

 

아쉽게도 저희 가족 5명 중 불꽃놀이를 제대로 관람한 사람은 셋뿐이에요. 5살 큰 아이는 불꽃 터지는 소리가 크다고 못 보고, 10개월 둘째도 무섭다고 울기만 했어요. 저랑, 와이프, 막내만 제대로 봤네요. 10개월 아기들도 성향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좋아하는 아이도 있고, 무서워하는 아이도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관람 소감을 간단하게 요약해 볼게요.

 

1. 시작 시간 : 20:00

2. 공연 시간 : 10분

3. 명당 장소 : 메인공연장 앞

4. 불꽃 터지는 소리가 생각보다 큼

5. 불꽃 터지는 소리를 무서워하는 아이도 있고 좋아하는 아이도 있음

6. 불꽃재가 날리니 공연 끝나고 옷이랑 머리는 털고 움직일 것

 

전체적으로 자유이용권이 아깝지 않은 날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 글은 로봇랜드 이용한 후기를 올릴게요~

 

도도한 쭌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