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5일 아들 셋 아빠의 육아일기, 와이프는 쌍둥이 재우는데 도사!

반응형

 

2023년 07월 25일, 18:26

 

오늘 쌍둥이들이 낮잠을 자지 못했다고 하네요. 

그래서인지 아이들 머리가 뜨거웠어요. 

저희 아이들은 낮잠을 못 자거나 잠이 부족하면 머리가 뜨거워요.

그래서 손만 씻고 바로 재우는 곳으로 이동!!

 

쌍둥이들이 나란히 엎드려 있네요.

요 녀석들 이제 아빠가 재워줄게!!!

 

낮잠을 잘지 꿈에도 몰랐을 꺼다. 요놈들!!

 

2023년 07월 25일, 18:44

 

쌍둥이들 재우는 맛!!

피곤했는지 옆에만 있었을 뿐인데 자버리네요. ㅡㅡㅋ

이렇게만 해주면 아빠가 편하지!!

(사실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토닥토닥은 필수입니닷!)

 

자는 모습이 아~~주 아주 귀엽군요. 

제 아들들입니다. ^^

 

쌍둥이들 재우는 무려 22분이나 걸렸습니다. 

솔직히 잠 안 잔다고 투정 부리기 시작하면 30분 이상은 기본입니다. 

 

옆으로 누워자는 "도"
편하게 누워서 자는 "산"

 

 

2023년 07월 25일, 20:31

 

거울과 싸우는 "도"!!!

아빠는 우리 "도"가 이길 것 같아~

계속해~~ 우쭈쭈

이렇게 혼자서 놀아줘서 아빠는 너무 고마워~~ 파이팅!!!

 

싸우다 아빠가 관심을 보이지 고개를 돌린 "도"

 

2023년 07월 25일, 22:09

 

넉다운이 된 "도"와 "산"

밤잠 재우기가 정말 힘듭니다. 

쌍둥이들도 자게 되면 내일까지 못 놀게 되는 것을 알기에 

죽자 살자 버티거든요.

 

그런데 와이프는 차분히 아주 차분히 두 아이를 재워 버렸습니다. 

볼 때마다 항상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울 와이프 최고!!!

 

이때 큰 아들 "쮸"는 잘 생각조차 하고 있지 않았음... ㅜㅜ

요즘 들어 밤잠이 없어지고 있는 큰 아들입니다. 

 

잘자~~

 

2023년 07월 25일, 23:35

 

이제야 큰 아들도 잠들었습니다. 

아... 너무 늦게 자는 게 계속 마음에 걸리네요.

밥도 많이 안 먹는데 잠이라도 잘 자야 키가 클 텐데...

쪼끄만 해서 걱정입니다. 

 

일단! 오늘 하루도 무탈하게 지나가네요. 

다음 주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휴가!!!

아이들과 적극적으로 하얗게 불태우면서 놀아야겠습니다. 

 

 

244일 아들 셋 아빠의 육아일기, 짜증 한 번 내지 않은 날!!

2023년 7월 24일, 18:20 오늘 아침부터 비가 많이 내렸어요. 그래서 오후에도 비가 많이 내릴 것 같아서 제가 큰 아들을 하원시키는 것으로 했습니다. 어린이 집에 가니 두 명 정도 남아 있네요. 휴가

junnyangi.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