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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큰 아들과 쌍둥이들을 모두 씻긴 후, 쌍둥이들을 와이프에게 맡기고 큰 아들과 놀았습니다.
큰 아들이 계속 헬리콥터를 만들어 달라고 졸라되서 오늘은 만들어 줘야겠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레고를 쫙 펼쳐서 필요한 부품을 찾아가면서 만들어 보았습니다.
원래 만드려고 했던 헬리콥터는 아래 링크에 있는 헬리콥터입니다.
(아래 링크에 대한 광고 아님, 오해하실까 봐!!)
그런데 부품이 없어서 이것저것 조합해서 만들었고, 시간은 한 30분 정도 걸린 것 같네요.
대충 흉내는 낼 수 있었는데, 한 번 감상해 보시죠~
최대한 비슷하게 만들었습니다. ^^
큰 아들은 정말 신나 하더라고요.
30분 동안 기다리는 것에 지루함을 느꼈지만 중간중간 필요한 부품을 설명하고 말하니 잘 찾아 주었습니다.
헬리콥터가 완성되고 나서는 자기가 만들었다고 와이프에게 자랑하더라고요.
왠지 뿌듯함이 한가득이었습니다.
다음에도 아들과 같이 작품을 만들면 공유할 생각입니다.
기대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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