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랑3 366일 아들 셋 아빠의 육아일기, 쌍둥이들 태어나고 1년이 넘었네요. 도도한 쭌냥이 1년 동안 쌍둥이들을 돌보면서 느낀 점!! 시간이 모두 해결해 준다는 것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들이 성장하고 배워나가면서 결국 사람들과 어울리는 방법을 배우는 것 같습니다. 엄마와 아빠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도 알고, 형이랑 어울려 놀 줄도 알게 되었네요. 1년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인데 정말 많이 성장한 것 같습니다. 큰 아와는 또 다른 감동입니다. 그리고 1년이라는 시간이 저에게는 참 길었던 것 같습니다. 회사와 육아를 병행하면서 생활하다 보니 시간이 정말 부족했거든요. 1년을 3년처럼 산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그럴 것 같지만요. 다행히 내년 3월이면 쌍둥이들도 5살 형아를 따라서 어린이집에 갑니다. 모두 같이 갈 수 있게 되었답니다. 형제끼리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3. 11. 23. 275일 아들 셋 아빠의 육아일기, 장남은 외로워(?) 그럼 쌍둥이는? 큰 아들을 가만히 지켜보니... 퇴근하고 집에 와서 쌍둥이들과 놀아주며 큰 아들을 지켜봤어요. 최근 들어 부쩍 성장한 쌍둥이들이 엄마, 아빠의 껌딱지가 돼버리는 바람에 큰 아들에게 신경을 못 쓰고 있었거든요. 쌍둥이와 놀아 주는 순간순간마다 같이 놀고 싶은지 저와 쌍둥이가 놀고 있는 곳으로 와서 안기고 업히고 밀어붙이면서 저와 몸의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그런데 쌍둥이들이 어리다 보니 시선과 관심이 쌍둥이들에게만 본의 아니게 관심이 집중되어 버리네요. 그래서 큰 아들은 자기 혼자만의 대안으로 태블릿을 찾았고 혼자서 동영상을 보네요. 순간 뜨끔했습니다. 한창 뛰어 놀 나이고 사랑이 필요한 어린아이인데 너무 신경을 못써 주고 있는 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큰 아이가 조심성이 많고 순해서 항상 아빠와 엄마 눈치를..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3. 8. 24. 215일 육아일기 사랑받는 아이들~ 장모님 댁에 이어 저희 집으로 가족이 출동했습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 삼촌이 기다리고 있는 저희 집!! 장모님 댁과 마찬가지로 모두 부산에 계시기 때문에 한 달에 한번 이상은 꼭 찾아뵙는 것 같습니다. 제가 일이 바빠 최근까지 가지 못하다가 오늘에서야 여유가 되어 갔는데 역시나 무척 좋아하시는 아버지와 어머니... ㅎㅎ 얼마나 귀여워하시는지 손에서 놓지 않으시네요. 큰 아이와 쌍둥이 모두 사랑받고 있다는 게 느껴집니다. 오늘은 오래 있지 못했지만 다음에는 더 놀다가 갈게요~ 이렇게 부모님들 찾아뵙는 게 효도인 것 같습니다. ^^ 이번 주말은 정말 알차게 보낸 것 같아요!! 214일 육아일기 아이들이 커가는 것이 느껴집니다. 쌍둥이가 옹알이를 하는데 "엄마, 엄마, 엄마 ~"라고 하네요. 매일 관찰했는데..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3. 6. 25. 이전 1 다음 💲 추천 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