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동생2 동생의 방문이 너무 좋다~~ 11월 2일 육아일기를 쓴지도 거의 한 달이 다되어 가는 것 같다. 최근 아들과 나는 빨리 일어나는 연습을 하고 있다. 다음 주에 있을 논문 발표가 있는데 오전 시간이다. 차가 막히지 않는 시간에 아들과 함께 어린이집에 일찍 등원하는 것을 연습 중이다. 문제는 둘다 너무 피곤하다는 것... 논문 발표를 하지 않을 수도 없기에 계속 연습 중이다. 지금까지 문제 없이 잘 진행되고 있지만 집에 오면 녹초가 돼버린다. 어린 아들은 더욱 그럴 것이다. (일찍 자려고 한다.) 그런데 오늘 동생이 온단다. 원래 내일 오기로 했는데... 아오 고맙다!!! 동생아!!! 갑자기 피곤이 가신다. 열심히 집안일도 하고 ㅋㅋㅋ 지금은 동생이 아들과 놀아주는 중!!! 아~ 역시 세상 살아 가는 것은 혼자보다는 둘이 더 좋은 것 ..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2. 11. 2. 부모님께는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10월 30일 아버지와 어머니가 오셨다. 손자가 보고 싶어서 쉬시는 날에 오셨다. 나는 너무 기뻤다. 도움의 손길이 너무 필요했고 쉬고 싶었다. 내 아들에게는 미안하지만 아빠도 힘들다. 아무리 체력이 좋아도 회복할 시간이 있어야 하는데 아이를 챙기다 보면 내 몸에 소홀해지면서 회복할 기회를 놓치고 만다. 부모님께서 손자를 봐주시는 5시간이 정말 행복했다. 해방이라는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 그 잠깐의 시간으로도 몸이 많이 회복되었다. 어머니는 손자 보고 싶은 마음도 있으셨겠지만 내 몸도 함께 걱정하는 눈치셨다. 어머니 저 건강해요. 아직 아들 둘은 와이프 배에 있는 걸요. 다 잘 키울 거니까 걱정 마세요. 저 아직 건강합니다! 자식을 키우면서 이제야 부모님 심정을 조금 이해하게 되는 것 같다. 당신들 몸도..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2. 10. 31. 이전 1 다음 💲 추천 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