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감을 키워주는 유아 동요, [모두다 꽃이야], 어른들은 위로를 받고 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을 주는 동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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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한 쭌냥이

 

 

1. 글을 시작하며

안녕하세요. 글 쓰는 아빠 도도한 쭌냥입니다. 

 

6살 큰 아이가 어린이집에서 동요를 따라 부르는 동영상을 보았습니다. 친구들과 같이 열심히 부르는데 얼마나 귀엽던지요. 동요의 제목은 "모두 다 꽃이야"입니다. 가사 내용이 너무 좋아서 글을 씁니다. 

 

아이의 자존감에 관심 있는 부모님께 좋은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위로가 필요하신 분들께도 추천 드립니다. 

 

 

2. 가사 내용

어디에 있든지 어디서 피든지 이름이 무엇이든지 꽃이라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람을 꽃에 비유한 것 같아요. 무엇이 되었건 사람은 소중하다는 것을 알려주려는 노래 같았습니다. 

 

3. 느낀 점

동요를 다시 들어 보았습니다. 큰 아이와 쌍둥이들도 함께요. 아이들 모두 가사 내용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아직 어리니까요. 하지 마 동요의 음색이 국악풍이라 그런지 아이들도 동요를 듣는 동안 즐거워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듣고 있던 제가 눈물을 흘릴 뻔했습니다. 노래를 듣다 보니 제가 소중한 사람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어요. 사회 생활하면서 그런 위로를 받은 기억이 없는 것 같네요. 그래서인지 눈물이 날 뻔한 것 같습니다. 접어 두었던 자존감이 다시 펼쳐지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참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동요를 아이들의 목소리로 들으니 순수함으로 인해 마음이 녹아내리는 것 같았습니다. 아마 어른의 목소리로 동요를 들었다면 접어 두었던 자존감이 다시 펼쳐졌을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순수함을 지닌 아이들은 꼭 필요한 보물인 것 같습니다. 

 

 

4. 글을 마치며

아이들에게는 즐거움과 웃음을 주는 노래입니다. 어른들에게는 심심한 위로를 주네요. 가족들과 또는 아이들과 또는 혼자라도 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따뜻한 위를 받은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도한 쭌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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