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아내는 육아 역할이 분담되어 있습니다. 저는 아이들을 씻기는 것을 담당하고 있고 아내는 음식 만들기와 설거지를 담당하고 있어요. 가끔 와이프 컨디션이 좋지 못하면 제가 아내의 일을 맡아서 하게 됩니다. 그때마다 설거지가 여간 힘든 게 아니었습니다. 손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시간도 많이 걸리고... 이걸 어떻게 하면 빨리 할 수 없을까라는 생각을 매번 하게 되었었습니다.
특히, 육아에서는 시간은 엄청 중요하거 든요. 아이들과 놀아줘야 하는 시간, 아이들 밥 줘야 하는 시간, 아이들 씻겨야 하는 시간 등 정말 시간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자기 자신을 돌볼 시간이 턱없이 부족해요. 그렇다 보니 설거지에 뺏기는 시간으로 서로가 상당히 피로를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찾은게 식기세척기였습니다. 전세 집이라 큰 제품을 넣을 수는 없었어요. 6인용 제품을 넣었습니다. 메이커는 언급하지 않을게요. 광고 같아서... 그런데 이게 완전 효자 노릇을 하네요. 시간을 30분이나 절약해 줬습니다. 덤으로 저의 허리와 손목도 지켜줬고요. 더욱 중요한 것은 와이프와 제가 다투는 것이 엄청 줄었습니다. 6인용 식기세척기가 이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다면 이보다 더 큰 제품은 얼마나 저의 시간과 노력을 줄여줄까요? 엄청 기대가 됩니다.
하지만 아직 저희 집이 아니다 보니 큰 제품은 넣을 수가 없네요. 만약 이사를 간다면 새로운 제품을 구매해서 사용해보고 싶습니다. ^^
정말 육아는 템빨이라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저의 시간과 체력을 지켜주는니까요? 아직 식기세척기가 없으시다면 하나 장만해 보시는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몇 십만 원에 가족의 시간과 저의 건강을 지켜주는 완전 효자 제품입니다. 정말 신세계입니다. 다음에 저희 집에 있는 6인용 식기세척기에 대하여 리뷰도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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