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6월1 184일 큰 일이다, 오늘 갑자기 업무가 몰려버려서 육아에 전념하는 것이 힘들 것 같다. 어제 와이프가 힘들어해서 일찍 퇴근했는데, 갑자기 팀장에게서 전화가 왔었습니다. 머지... 원래 연락이 없는 분인데... 긴장하면서 받았더랬죠... 웬걸 역시 업무 이야기, 그것도 새로운 일을 좀 맡아서 하라고... 어쩌겠어요.. 회사원의 비애입니다. 이것저것 따져볼 새도 없이 하겠다고 했습니다. 일단 안 한다고는 할 수 없으니까요? 그런데 오늘 회사에 출근해 보니 메일이 30통이나 와있는 겁니다... 30통 이게 중요한 건 아니지요... 거기에 섞여있는 10통의 메일... 어제까지도 몰랐던 업무가 2개나 더 식별이 되었네요. 모두 6월 말까지 완료해야 하는 업무네요... 아... 하면서 갑자기 머릿속에 드는 생각.. 와이프한테 죽었다... 야근을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업무라 큰일이네요. 와이프에게는 일..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3. 5. 25. 이전 1 다음 💲 추천 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