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배고픔1 204일 아침 마중 해주는 와이프와 둥이들(배고픈 7개월) 둘째야 자자! 둘째가 배가 고팠는지 새벽부터 일어나서 밥 달라고 보챘어요. 알람 울리기 전까지 달래서 자고 싶었지만 좀 처럼 달래 지지 않더라고요. 이런 경우 100퍼센트 확률로 배고프거나 아픈건데... 아픈 건 아니니... 졸린 눈을 비비며 커피포트에 물을 끓이고 분유 150ml를 타서 먹였습니다. 잘 먹더라고요. 잘 줄 알았는데... 이놈이 배시시 웃으면서 잠을 안 자네요. 그렇게 비몽사몽 둘째와 이러쿵저러쿵 놀다가 알람이 울려 버렸습니다. 내 꿀잠... 둘째는 여전히 웃고 있었어요. 아빠 씻을게! 울지도 않고 혼자 잘 노는 것 같아서 "아빠 씻으러 간다"라고 하고 욕실로 들어갔습니다. 뜨거운 물을 맞으니 잠도 깨고 몸도 개운해져서 욕실에서 나왔는데 와이프가 둘째 옆에 누워 있네요. 제가 욕실로 들어.. 아들셋 키우기 프로젝트/육아일기 2023. 6. 14. 이전 1 다음 💲 추천 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