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한 쭌냥이
1. 글을 시작하며
안녕하세요. 글 쓰는 아빠 도도한 쭌냥이입니다.
스픽을 시작한 지 벌써 20일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스픽도 여느 영어 어플들과 마찬가지로 얼마나 지속적으로 공부했는 확인 할 수 있도록 아래와 같은 불꽃 시스템이 있습니다. 20일 동안 사용하면서 느낀 점과 실력 향상이 있었는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스픽 수강을 고려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2. 나의 공부 시간
수업 하나 당 대략 30분 정도 시간을 할애해야 하루치 수업이 완료됩니다. 그래서 틈틈이 시간 날 때마다 스픽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몰아서 한다고 생각하면 30분이라는 시간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집 안일도 해야 하고 아이들도 돌봐야 해서 저에게 30분은 무척 큰 시간입니다.
3. 수업 난이도
저는 영어 읽기는 어는 정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말하기와 쓰기는 잼병입니다. 그래서 초급 수준으로 수강 중인데 조금 쉬운 느낌이 있습니다. 그런데 중급으로 올리니 못 따라가겠더군요. 아마도 기초가 부실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초급부터 차근차근 밟아 가고 있는 중입니다.
4. 배운 문장의 반복 정도
배운 문장을 반복할 수 있도록 스크립트가 구성됩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연습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문맥 상 해당하는 상황이면 배웠던 문장들을 다시 연습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20일 전에 문장은 잘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스픽에서 제공하는 커리큘럼은 계속해서 따라가 볼 생각입니다.
5. 영어 실력
20일 정도 했다고 늘었다면 거짓말일 것입니다. 하지만 늘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영어로 말하는 것이 조금씩 들리는 것 같습니다. 생각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머릿속으로 들어온다고 할까요. 하지만 아직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더 공부하면 발전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6. 글을 마치며
모든 공부가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면 결국 잘하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한다는 것 자체가 어려운 일입니다. 그런데 스픽은 일단 재밌습니다. 실제 외국인이랑 대화하는 전화영어보다 덜 부담스럽습니다. 그리고 틀린다는 것에 대한 부담이 적어서 인지 일단 말하고 보게 됩니다.
일단 말한다는 것이 가장 큰 이점인 것 같습니다. 거기다 말한 내용의 틀린 부분을 AI가 교정해 주기 때문에 정말 부담도 적고 신뢰도 갑니다.
지금까지 20일 동안 스픽(Speak)을 사용해 본 결과 추천해도 될 만한 앱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 저의 영어 실력이 올라갔다는 생각은 들지 않기 때문에 계속해서 후기를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도한 쭌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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