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 50대 은퇴 준비, 주택 관리사보 자격증 어디에 사용할까?

 

도도한 쭌냥이

 

 

1. 글을 시작하며

안녕하세요. 글 쓰는 아빠 도도한 쭌냥이입니다. 

오늘은 은퇴 후 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 고민해 보았습니다. 미래를 위한 준비는 항상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일이 닥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회사에서 나오는 월급으로 생활하고 있지만 사람 일이라는 것이 아무도 모르는 일이니까요. 은퇴 후 써먹을 수 있는 자격증 1탄!! 주택 관리사보 어디에 사용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2. 주택 관리사보란?

주택관리사보는 공동주택의 운영ㆍ관리ㆍ유지ㆍ보수 등을 실시하고 이에 필요한 경비를 관리하며, 공동주택의 공용 부분과 공동소유인 부대시설 및 복리시설의 유지ㆍ관리 및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주택관리사보 자격시험에 합격한 자를 말합니다. 

 

주택관리사보에서 "보"자를 빼기 위해서는 실무 경력이 필요합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주택법 제56조(주택관리사등의 자격)]

• 주택관리사보는 자격시험에 합격한 후 시·도지사로부터 합격증서를 발급받은 자
• 주택관리사는 주택관리사보 합격한 후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주택 관련 실무 경력의 요건을 갖추고 시·도지사로부터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발급받은 자

[시험 정보]

Q-Net 주택관리사보

 

 

 

3. 주택 관리사보 자격증 사용처

위에서 말씀드린 내용처럼 주택 관리사보는 현장 실무 경력을 쌓은 후 주택 관리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일종의 자격증명입니다. 결국 자격증 취득의 목적은 주택 관리사가 되는 것입니다. 주택 관리사가 되기 위해서는 아래 조건을 충족하시면 됩니다. 

 

[주택 관리사 실무 경력 인정 범위(주택법 시행령 제73조)]

• 사업계획승인을 얻어 건설한 공동주택의 관리사무소장으로의 근무 경력 3년 이상
• 사업계획승인을 얻어 건설한 공동주택관리기구의 직원 또는 법 제53조의 규정에 의한 주택 관리업자의 직원으로서 주택관리업무에의 종사경력 5년 이상
• 대한주택공사 또는 지방공사의 직원으로서 주택관리업무에의 종사 경력 5년 이상
• 공무원으로서 주택 관련 지도ㆍ감독 및 인ㆍ허가 업무 등에의 종사 경력 5년 이상
• 법 제81조 제2항의 규정에 의한 주택관리사단체와 건설교통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공동주택관리와 관련된 단체의 임직원으로서 주택 관련업무에 종사한 경력 5년 이상
• 위의 경력을 합산한 기간 5년 이상 

 

 

 

4. 주택 관리사의 업무?

입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 주택관리서비스 분야의 전문인이며 다른 말로 아파트 관리 소장님으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대표적으로 아래 업무를 수행합니다. 

 

• 공동주택의 운영·관리·유지·보수 등을 실시 및 이에 필요한 경비 관리
• 공동 주택의 공용 부분과 공동소유인 부대시설 및 복리시설의 유지·관리 및 안전관리 실시
• 공동 주택단지 안의 경비와 쓰레기 수거 등 청소 업무 수행
• 관리비 및 사용료의 징수와 공과금을 납부대항하며 장기수선에 대비한 장기수선 충당금의 징수 및 적립, 공동 주택 관리 업무의 홍보와 입주민의 지도계몽 활동

 

 

 

5. 평균임금 및 연령

월급의 경우, 경력에 따라 200만 원에서 400만 원 사이에 형성되어 있으며, 40대 ~ 50대 사이에 취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정년이 없다 보니 40대 보다 어린 사람도 많이 지원하는 추세입니다. 상세 취업 정보는 워크넷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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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글을 마치며

주택 관리사보를 취득하고 실무경력을 쌓으면 주택 관리사가 될 수 있습니다. 주택 관리사의 경우, 정년이 없고 월급 또는 연봉도 높은 편이라서 40대 ~ 50대 분들이 많이 취득하는 자격 중 하나입니다. 미리들 준비하셔서 미래의 불확실성을 줄여 편안한 노후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도도한 쭌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