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BLOX 무한의 계단, 언제까지 떨어질 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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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함께 할 게임을 찾다가 무한의 계단이라는 게임을 발견했습니다. 10분 정도 플레이 해봤는데... 폰으로는 도저히 200 계단 이상을 올라가기 힘들었어요... 이 게임 5살 아이가 하기에는 너무 힘들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래도 옆에 열심히 응원해 주는 아들!!! 아빠 힘내서 했는데... 많이 못 올라가네... 연습해서 더 높이 올라가 볼게~

 

예전 2D 게임으로 할 때도 어려웠던 것 같은데... 3D로 해보니 엄청 어렵네요. 다음에는 컴퓨터 키보드를 가지고 한 번 플레이해봐야겠습니다. 아들에게 멋진 모습 한 번 보여 줘야겠어요~

 

 

그리고 큰 아들의 ROBLOX 게임 플레이 실력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태블릿으로 컨트롤하는 모습이  제법 이더라고요. 혼자서도 SCP 게임을 플레이하네요. 무섭다고 태블릿 놔두고 숨기까지 합니다. 혼자서 상황극까지 함...

 

이제는 아빠 도움이 필요 없으니 게임에 더 빠지는 느낌도 들고요. 아들과 어떻게 하면 중독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을 지도 고민해 봐야겠습니다. 안 그러면 와이프가 저를 가만히 안 놔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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