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한 쭌냥이's 육아 및 이것 저것
10월 26일 오늘은 기분이 좋지 않다. 머리도 아프고, 회사에서 마음도 상하고... 믿을 사람이 없다는 것에 분통이 터지고 힘이 없다는 것에 분개해본다. 이런 감정들이 아이와 아내에게 전달되는 것 같아 너무 미안하다. 다른 사람들에게 말할 수도 없고 혼자 삭혀본다. 아들은 그져 웃고 있다. 나는 어디로 가야 할까? 회사로 인해 가족들에게 피해가 가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 강해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