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분석을 위한 기본 공식들

 

 

1. 글을 시작하며

안녕하세요. 글 쓰는 아빠 도쭌이입니다. 

 

최근 경기가 좋지 않습니다. 대기업들의 구조정과 영세 사업자의 파산 등 나쁜 소식이 즐비하네요. 이럴 때 일 수록 경제를 바로 알고 객관적으로 바라 볼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경제 분석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본 공식들을 알아보았습니다. 주식이나 비트코인, 부동산 등 매입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경제 관련 뉴스를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되니 꼭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

 

2. 경제 분석을 위한 기본 공식

2.1 국내총생산(GDP)

GDP는 한 국가의 경제 규모와 성장을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 경제 활동의 총 가치를 측정하여 특정 기간 동안 얼마나 많은 재화와 서비스가 생산되었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정책 입안자와 투자자에게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GDP(지출 접근법)

 

 

• 𝐶: 소비지출 (Consumption)
• 𝐼: 투자지출 (Investment)
• 𝐺: 정부지출 (Government Spending)
• 𝑋: 수출 (Exports)
• 𝑀: 수입 (Imports)

 

GDP(소득 접근법)

 

 

• 𝑊: 노동자 임금 (Wages)
• 𝑅: 지대 (Rent)
• 𝐼: 이자 (Interest)
• 𝑃: 기업이윤 (Profits) 

 

2.2 경제 성장률

경제가 성장하고 있는지, 아니면 침체 상태에 있는지 평가합니다. 이는 중앙은행이 금리 정책을 조정하거나 정부가 재정 정책을 수정하는 데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됩니다. 

 

 

2.3 인플레이션율(소비자 물가지수 기반)

인플레이션은 물가가 얼마나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지 보여줍니다. 이는 소비자 구매력, 임금 조정, 금리 결정, 그리고 투자 전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2.4 실업률(Unemployment Rate)

노동 시장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는 지표로 사용됩니다. 실업률이 높으면 경기 침체의 신호로 간주되며, 이는 정부의 고용 정책이나 사회보장 정책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실업자 수: 일할 의지가 있으나 일자리를 찾지 못한 사람들
• 경제활동인구: 일할 의지가 있는 사람들의 총수 

 

2.5 수출입 균형(Trade Balance)

무역수지는 한 국가의 대외 무역 상태를 보여줍니다. 흑자이면 외환 보유고가 증가하고, 적자이면 외환이 유출됩니다. 이는 환율 변동 및 외교 정책에 영향을 미칩니다. 무역수지가 양수이면 흑자, 음수이면 적자입니다. 

 

 

2.6 화폐유통속도(Velocity of Money)

경제에서 화폐가 얼마나 활발히 사용되는지를 측정합니다. 유통속도가 높으면 경제가 활발히 돌아가고 있다는 의미이며, 속도가 낮으면 소비와 투자가 부진하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 V: 화폐유통속도
• GDP: 국내총생산
• M: 화폐공급량 

 

2.7 가격 탄력성(Price Elasticity of Demand)

특정 재화의 가격 변화가 수요량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합니다. 기업이 가격 전략을 수립하거나 정부가 조세 정책을 설계할 때 유용합니다. 결과값이 1보다 크면 탄력적, 1보다 작으면 비탄력적입니다. 

 

 

2.8 이자율과 현재가치(PV)

투자 및 금융 의사결정에서 미래의 현금흐름을 현재 기준으로 평가하는 데 사용됩니다. 이를 통해 투자 수익률을 비교하고 자산의 적정 가치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미래가치(FV)

 

 

• 𝑟: 이자율
• 𝑛: 기간

 

현재가치(PV)

 

 

3. 글을 마치며

오늘 알아본 공식들은 경제 상황을 진단하고 정책을 설계하거나 투자 결정을 내릴 때 주용한 역활을 합니다. 기본적인 형태에 대해서만 언급하였고, 상세히 알고자하시는 분들은 전문 서적을 통해 공부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향후, 기회가 된다면 각 공식에 대해서 세부적으로 알아보고 포스팅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