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가진 도어 스토퍼를 신규 도어 스토퍼 원터치식으로 셀프 교체 했습니다.

 

도도한 쭌냥이

 

 

1. 글을 시작하며

안녕하세요. 글 쓰는 아빠 도도한 쭌냥이입니다. 

 

최근 저희 집 현관문에 있는 도어 스토퍼 일명 말발굽이 고장 났습니다. 인터넷 구매 가격과 다이소 구매 가격을 비교했는데 비슷하더라고요. 그래서 다이소에서 도어 스토퍼를 구입했고 직접 교체해 보았습니다. 다행히도 기존 공장난 스토퍼의 조립 구멍과 다이소에서 새로 구매한 도어 스토퍼의 조립 구멍 치수가 같아서 엄청 쉽게 작업을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2. 도어 스토퍼 원터치

가격은 5,000원입니다. 견고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다이소에 도어 스토퍼를 구매하기 위해 기존 고장 난 제품도 함께 가지고 갔습니다. 구멍 치수를 확인하기 위해서였어요. 포장용지 뒷면에 보면 구멍 치수 그림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기존 고장 난 도어 스토퍼의 조립 구멍 치수와 신규 구매한 도어 스토퍼의 치수를 간편하게 비교할 수 있었습니다. 

 

 

포장지를 해체하면 아래와 같이 도어 스토퍼 본체와 조립용 피스(나사)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조립 치수가 동일 제품을 구매했기 때문에 나사만 체결하는 것으로 작업을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설치를 완료한 후 스토퍼의 고무 패킹과 지면 사이에 유격이 발생한다면 스토퍼의 패킹을 회전시켜서 유격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안심하고 설치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아래 동영상은 원터치 도어 스토퍼를 설치한 후 작동상태를 확인한 동영상입니다. 원터치로 깔끔하게 작동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글을 마치며

이렇게 저렴한 부품 구매는 웬만하면 다이소에서 구매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을 것 같습니다. 인터넷으로 말발굽 또는 도어 스토퍼를 검색해서 나온 제품의 경우, 치수 정보가 없어서 제품을 찾는데 엄청 고생했습니다. 결국에는 다이소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네요. 

 

구멍을 뚫을 필요 없다면 아주 쉽게 장착 또는 조립을 할 수 있습니다. 구멍이 없더라도 피스(나사)가 있기 때문에 쉽지는 않지만 조금만 힘들여도 짧은 시간 안에 조립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상으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도도한 쭌냥이